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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

글쓴이 : 이시현 b  (221.♡.177.13) 날짜 : 2017-09-17 (일) 15:01 조회 : 866
적지않은 피해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 선에서 재난이 마루리 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걱정 많이 했었는데...

고통의 시간은 많은 것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사랑, 희생, 관계의 회복, 그리고 성장.. 이라는 선물들이  그 아픔의 시간 이후 더더욱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나눔터의 여러 재난 회복 관련 글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감사를 드리고 살고 있습니다.  잊혀졌던 관계가 회복되고  사업은 기반을 다져가고.. 무엇보다도 감사한것은  저의 진심이 조금씩  이런 저런 계기로  전해지는 듯 해서 그것이 가장 기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루에 해를 만드시고  하루에 뭍과 바다를 만드시는  하나님이 왜 시련의 시간과 고난의 아픔을 주시는 것일까?

나름의 결론은  그 시간이 없이는  진정한 감사와 행복 그리고 성장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너무 잘 아시기 때문이 아닐까?  그 만큼 나를 잘 아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이끌어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인내의 시간이 아닐까?

하나님을 알게 되고 받아들이고 근 10년이 넘어도 똑같이 화를 내고  똑같이  죄를 짓는 자식의 한계를  너무도 잘 아셔서.. 그렇게 참고 견뎌 주시는 시간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최근 나날은  하루 하루가 선물같아  어떻게 표현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기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감사로 오늘은 충만함으로 내일은 기대로 가득한 그 날들이 지속 되네요.  뜻하지 않은 여러가지 일들의 반복은  정말 어메이징 합니다.

아마  내년쯤 미국에  방문을 하게 될듯 합니다.  보고 싶은 얼굴을 그때 한껏 보았으면 하는 설레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재해에 힘드실텐데..  멀리서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오창석 (98.♡.255.202) 2017-09-18 (월) 19:15
저는 하나님이 제게 고난의 시간을 주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이 그렇게 어려움에 빠져들던지 아니면 악한것들이 그렇게 역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런 상황에 처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도와 주시길 원하십니다. 주님을 의지하면서 이겨내고 그러면서 하나님 자신의 사랑이신 것을 알기 원하신다고 생각됩니다.
절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 것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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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b (175.♡.250.235) 2017-09-19 (화) 00:55
일리가 있는 말씀이네요.  ^^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게 훨씬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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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현 (129.♡.3.205) 2017-09-20 (수) 10:22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보다는 고난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
그말이 그말같지만...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머 전 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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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b (175.♡.250.235) 2017-09-21 (목) 13:33
많이 다르네요.  고난 가운데 함께 하신다...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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