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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VEN 새로운 사역을 위해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정창욱 날짜 : 2017-10-20 (금) 10:50 조회 : 421
안녕하십니까.

모두들 제법 선선해진 날씨와 더불어 하나님의 은혜로움을 더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형제 자매 여러분께 한가지 요청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혹 여러분들이 사용하지 않고 있는 목공 관련 도구나 장비들이 있으면 기부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뜬금없는 부탁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저는 지난 6월 우물/가족 선교를 니카라과로 다녀왔는데 벌써 시간이 좀 지났지만 지금도 가끔 그곳에서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사람들이 기억납니다. 그곳에서 몇년 전에 고태호/고윤영 목자님이 성심으로 아이들을 섬겼던 모습을 보며 감동하기도 했고 이번에는 김성룡/김인영 선교사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며 함께 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늘 그곳에 갈 때마다 잊을 수 없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예쁜 눈이 있었습니다.

제가 당시에 묵었던 니카라과 선교센터는 MADVEN (Mision Agua de Vida en Nicaragua) 비영리 재단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 출석하시다 엔지니어로 조기 은퇴하신 후 니카라과에서 일하시며, 장차 니카라과에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고 계신 이상근 선교사님이 그곳에 함께 하고 계시지요.

MADVEN은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알려진 니카라구아에서 우리의 복음과 우리가 가진 믿음이 그곳에 사시는 분들의 신앙과 생활에 어떻게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주께서 직접 보여주시고 말씀하신 사랑이 그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합니다. 여러 세대를 아우르고 함께 협력하여 사역하는 모델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동안 2006년에 저희 서울교회에서 구매하여 현지로 보낸 우물 굴착 장치를 가지고 매년 2 ~3 회의 단기봉사 선교팀이 오셔서 현지에 개발한 우물이 벌써 40여개를 넘고 있습니다. MADVEN은 현지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하여 우물 개발과 함께 실험적으로 현지 실정에 맞는 하수시설 건설, 의료 봉사, 지역 청소년 교육 등의 사역을 지속적으로 개발 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열매를 맺는지에 대해 니카라과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깥에서 볼 때에도 그렇고 안에서 느끼는 것에도 늘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부족함 때문에 주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고 모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새로운 사역을 시도해 보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영농 사업의 일부로 시작한 옥수수 농사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순항 중입니다. 지역 의료 봉사와 위생 교육을 통한 지역 리더들과의 만남도 계획 중입니다. 그리고 오늘 부탁드릴 목공 도구와 관련된 사역이 있습니다.

니카라과 현지에 목공 사역에 재능이 있는 주민들이 있습니다. 이들은MADVEN 센터내 작업장에서 일 할 것입니다. 또 제품을 만들고 배달하고 판매합니다. 이 사역장은 현지인들과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이들은 선교사님들 영향 아래에서 선망있는 지역 지도자로 커나가도록 교육 받을 것입니다. 현재 일할 사람과 일할 장소는 있는데 도구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목공일은 좋은 도구과 장비가 품질과 생산성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형제 자매 여러분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각 가정에 현재 사용되지 않는 전기톱이나 드릴 혹은 다른 장비들의 기부를 부탁드립니다. 혹 고장이라 하더라도 간단한 부품을 교체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도구나 장비들도 망설이지 말고 기부해 주십시오. 연락 주시면 저희가 직접 수거하여 갈 수 있습니다.

장비를 기부 하시거나 혹 질문이 있으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고 모쪼록 저희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 일이 자리잡으려면 아직 몇 년을 걸쳐 계속 기도하고 또 고민하고 함께 헤쳐 나가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대해선 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맏긴채 그저 한 발을 내디뎌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창욱 드림

연락처: 832-655-7736 /
이메일: Misionaguadevida.nicaragua@gmail.com  OR  cj.gaccone@gmail.com
Facebook 주소: www.facebook.com/1mad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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