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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집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이수관목사  (50.♡.246.177) 날짜 : 2017-10-24 (화) 17:12 조회 : 1026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조용수 목사님이 시무하는 아틀란타 새생명 교회입니다. 

조용수 목사님은 조지아주의 사바나라는 곳에서 17년을 시무하시면서 한국 사람이 많지 않은 그 지역에서 그래도 가장 큰 교회로 성장시킨 분입니다. 그런데 아틀란타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청빙이 오고 성령님의 인도로 사역지를 옮기는데, 바로 그 시점에 가정교회를 알게 되어 2016년에 세미나에 참석하시고, 가정교회를 해 보리라 하고 결심하시고 가셨습니다. 

조용수 목사님은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치고 버지니아의 나사(NASA)에서 과학자로 일하던 중에 목회의 길로 들어선 분으로 잘 하실 것 같은 기대가 되어서 작년에 세미나 중에 잠깐 교제하면서 언젠가 준비가 되시면 부흥집회를 가겠다고 약속했던 분입니다. 그런데 올해 초에 연락이 와서 약속을 했었던 차에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가서 보니 아틀란타 새생명 교회는 오래 전에 가정교회를 했던 교회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세미나를 다녀가시고 가정교회를 접목하고 열심히 하던 중에 갑자기 담임목사님이 암으로 갑자기 소천하시고, 후임으로 오신 목사님이 '셀 목회'를 열심히 하는 분이라 가정교회를 다 무너뜨려서 지금은 목장이라는 이름만 남아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조목사님이 부임해서 다시 가정교회를 한다고 하니 온 교인들이 혼돈을 느끼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금저녁, 토새벽, 토저녁, 주일설교 세번, 그리고 주일 저녁 으로 이어진 부흥회는... 참 좋았습니다. 가정교회 한번 열심히 해 보겠다는 성도님들이 많았기 때문에 좋은 시작이 될 것 같고, 무엇보다도 담임목사님께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아서 제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아틀란타에 좋은 가정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가정교회를 하는 목사님 몇 분이 집회에 참석했고, 주일 저녁에는 최명훈 목사님 내외분도 참석해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월요일은 오전에 가정교회 하시는 분과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을 초대해서 간담회를 하고 끝나고 식사를 같이 했는데, 세미나를 오겠다는 두 분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조목사님이 조지아주에 목회적 인맥이 두터운 분이고 개인적인 영향력이 많은 분이라 앞으로 가정교회 전파에도 역할을 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가까운 곳을 다녀오면서 조목사님과 사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 간증도 나누고, 앞으로 가정교회 전환의 일정과 계획도 나누는 등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아틀란타 다운타운에 있는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생가, 시무하시던 교회와 기념관을 방문하고 (생가는 예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바위산 (Stone Mountain)을 다녀왔습니다. 

IMG_3048 복사본.jpg
조용수 목사님은 61년생으로 저보다 한 살 위시지만, 1월생이어서 학교는 2년 선배셨습니다. 
그런데 공항에 저를 데리러 나온 분이 제가 10년은 젊어 보인다고 했다고 말했더니 상당히 당황해 
하셨습니다. 저는 평생 어리게 보는 것에 시달렸던터라 나이들어 보인다는 것이 기분좋은 말인데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  
  

스톤 마운틴은 산이 전체가 거대한 바위 덩어리인데 바위 정면에 남북전쟁때 남군을 이끈 장군 (제퍼슨, 로버트 리, 스톤웰 젝슨)들이 조각이 되어 있습니다. 1916년에 조각을 시작하여 중간에 재정 문제로 난항을 겪다가 56년만에 완공을 했다고 합니다. 조각이 그리 크지 않아 보이지만 중간에 있는 사람이 로버트 리 장군인데 그가 탄 말 잔등위에 스쿨버스 두대가 올라갈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출발해서 휴스턴에 내려서 바로 사무실로 왔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하고 퇴근합니다.   


박치우 (73.♡.28.2) 2017-10-24 (화) 20:53
집회를 질 마치시고 돌아오셨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새생명교회가 아틀란타 지역 가덩교회의
모범이 되는 교회로 크게 성장되기를 기도합니다..연이은 생명의 삶 강의에도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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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73.♡.36.188) 2017-10-25 (수) 07:23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목사님.
가시기 전에 감기로 몸이 많이 아프셨는데, 은혜가 많은 집회를 하고 오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새생명 교회가 아틀란타에 지역 목자 교회로 성장하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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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현 (64.♡.9.155) 2017-10-25 (수) 19:04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일에 중보기도 팀과 함께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쓰셔서 꼭 필요한 말씀과 교제를 하시도록 기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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