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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네요.

글쓴이 : 신동일목사  (50.♡.248.94) 날짜 : 2017-12-08 (금) 08:23 조회 : 776


어제 밤에 교회에서 운전해서 집으로 가는데 눈이 조금씩 내리더군요.
집에 도착해서 밖에서 일을 좀 하는데 눈이 조금씩 더 내렸고,
늦게 저녁을 먹고 성경을 좀 보다가 11시가 조금 넘어서 잠자리에 들려고 하니까
아내가 밖에 눈이 오는 것 같다고 하면서 좋아하더군요. 잘 생각은 하지도 않고...
오늘 새벽에 밖을 나오니까 눈이 제법 많이 쌓였습니다.
보스턴에서 갖고 온 눈 빗자루로 제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둘째 아이가 아침에 직장에 나가기에 아이 차에 쌓인 눈도 치워주고 교회로 행했습니다.
차 길에는 눈이 다 녹았지만 그래도 눈이 왔던 밤을 생각하며 운전을 하니 왠지 "겨울이구나, 좋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은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깨끗해서 그런 것 같고,
지저분한 세상을 하얗고 아름답게 만들어서 그런 것 같고,
하늘에서 꽁짜로 내려오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눈, 복음의 상징인것 같네요.

이수관목사 (50.♡.246.177) 2017-12-08 (금) 08:35
눈이 복음의 상징이다...
참 공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

그래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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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우 (172.♡.97.92) 2017-12-08 (금) 20:29
새벽 4시에 일어나셔서 사진을 찍어 보내신 백이선목사님을 필두로 아침내내 사진을 카톡으로 주고 받으며 덕담을 나누는 하루였습니다.이번 눈은 휴스턴에서 8년만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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