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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료: 니카라구아 목장

글쓴이 : 안효철  (129.♡.169.123) 날짜 : 2018-03-13 (화) 15:21 조회 : 849
니카라구아 목장에 있는 안효철 목원입니다. 이목사님께서 나눔터 광고료 (무릎통증 관련 연구) 로 글을 올리라고 하셔서 글을 남깁니다.

저희 가정은 플로리다에서 14년정도 살다가 이곳 휴스톤으로 온지 딱 1년반이 지났습니다. 제가 살 던 곳은 한인교회가 한개밖에 없어서 유학나온 2002년도부터 왠만한 한국사람들은 다 한인교회에 모여서 신입생환영회, 설/추석맞이행사들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한인교회에 나가게되었고 그곳에서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지요. 

갑자기 이곳 텍사스대학교 간호대학 노인연구센터 디렉터겸 석좌교수로 임용되어 이주하면서 미국내에서 처음으로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대학도시인 게인스빌과는 달리 휴스턴은 정말로 방대했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까스로 슈가랜드에 집을 구하고 니카라구아 공갑경 목장님께 이사에 관한 정보를 짬짬히 들으며 준비를 했습니다. 

짐을 이삿짐센터에 맞겨 포장이사를 한 후 홀가분하게 플로리다에서 이곳으로 자동차로 운전하며 오게된 첫날, 공갑경목자님께서 저녁식사를 하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부엌짐도 오지않았고 플로리다에 있는 집을 팔기전에 와이프가 한국음식 요리하면 냄새난다고 일주일정도 집밥을 먹지못한터라 감사하는 마음과 첫만남에 대한 부담감으로 공갑경 목자님댁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저희 집에 8학년과 9학년이 남자아이들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공석하목녀님이 저녁식사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와 생선 식탁가득하게 준비해 주시더군요. 산과 바다에서 나는 고기와 생선으로 배터지게 그득히 먹었습니다. 공목자님네는 고기반찬을 좋아하시는가 보다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니카라구아 목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몇주후에 공목자님은 심장마비로 수술 후 받은 후에 고기를 전혀 드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순전히 저희들을 위해 고기반찬을 준비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어렴풋이 채소만 조금 드시는 목자님이 떠올랐습니다. 순간 머리가 멍해지고, 목자님의 헌신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계속 휴스턴 생활을 점점 정착되어가고있으며 목자님의 섬김을 보면서 정말 많은것을 깨닫고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목자/목녀님을 만난게 된것이 하나님의 큰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아직 새로운 학교와 시스템에 적응되지 않아 힘들때 목자/목녀님을 만난 축복을 생각하며, 저희가정을 이곳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목장에 계신 임형제/자매님과 이자매님과 같이 교제하는것도 너무 즐겁습니다. 서울교회 화이팅!

박진섭 (98.♡.168.228) 2018-03-13 (화) 17:40
공갑경목자님 PR 이 너무나 수준을 넘은 느낌입니다. 한번 더 광고료를 지불하셔야 되겠지만, 제가 이쯤에서 막아드리겠읍니다. 역효과가 나더라도 저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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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갑경 (72.♡.241.2) 2018-03-13 (화) 18:43
안효철 형제님 나눔터 등단을 축하합니다. 우리 교회에 처음 오신 분들에게 목사님 면담, 예수 영접 모임, 생명의 삶 등록을 권하는 데, 저는 나눔터 등단도 추천합니다. 형제님, 드디어 나눔터 등단을 하셨습니다 !  축하, 축하
,
ㅎㅎ 조금 짜고 치는 고스톱같아서 쑥스럽습다만, 그런데 PR하려고 쓴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오신 분들은 저희 교회에 와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이곳에 오래 있어서 모르는 데, 아마도 밥해 주는 것이 감동이 많이 되나 봅니다, 형제님이 지금 현재 느끼는 것을 그대로 솔직하게 적은 것입니다. 나중에 저의 속모습까지 다 보고 나면 실망하시겠지만, ㅎㅎㅎ 당분간은 즐기렵니다.

틀린 내용은, 제가 야채만 먹는 것이 아니고, 닭고기도 먹고, 생선도 먹고, 슬슬 자꾸 손이 다른 음식으로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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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77) 2018-03-14 (수) 07:26
오~ 공 목자님, 그것 좋은 생각입니다. 나눔터 등단을 조건으로 달아야 겠군요. ^^;;

안효철 형제님, 금방 글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내되시는 최은영 자매님의 글도 좀 기다리지네요... 특별히 최은영 자매님은 이곳에 오셔서 영접하셨으니 할 말이 더 많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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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172.♡.97.74) 2018-03-15 (목) 07:16
안효철 형제님의 목자,목녀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공갑경 목자님과 공석하 목녀님은 그런 칭찬을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으신 분들입니다.
늘 진실된 삶을 살기를 가정과 직장,그리고 목장에서 실천하시는 목자님 내외분을 만난 것이 형제님 말씀대로 정말 축복이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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