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4,830건, 최근 1 건
   

영어 선생은 꼭 절구통 같이 생겼다?

글쓴이 : 신금순  (50.♡.246.177) 날짜 : 2018-03-20 (화) 11:10 조회 : 717

갑자기 여학교 때 생각이 났다.

영어시간은 항상 싫었다.

미국으로 와서 살 줄 알았으면 공부를 더 잘할 것을..


어느 날 영어선생님이 새로 부임해 오셨다.


나는 키가 작아서 번호가 항상 5번 안쪽이었고 늘 앞줄에 앉는다.

내 옆에 옆에 친구가 종이쪽지를 돌리면서 킬킬대고 웃는 거였다.

결국 나에게 쪽지가 전달되었고

읽어보니 영어선생은 꼭 절구통같이 생겼다..라고 적혀 있었다.

웃음 많은 나는 한 손에 종이쪽지를 쥐고 그만 킥킥 거리고 말았다.

영어선생님이 나한테 오시더니 그 쪽지 이래 내놔..”

난 손에 쥔 쪽지를 더 꽉 쥐었으나 결국 쪽지를 가져가셔서 읽어보시더니

이따 수업 끝나면 복도에 나가서 두 손 들고 서 있으라고..

벌을 서며 생각해 보니..

왜 나만 벌을 서나..내가 쓴 글도 아닌데.. 하며 억울한 생각도 들고 해서

선생님이 오시기 전엔 손을 내리고 있다가 선생님이 오시는 걸 보면 손을 들곤 했다.

참 재미있는 시절이었다.


학교 매점에서 파는 우동은 어찌 그리 맛이 있었는지..

그 시절은 다시 못 오고 시간은 이렇게 흘러 나이를 먹어가고..

하지만 우리 하나님 한 분 만나니.. 인생 성공..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박지선 (50.♡.246.177) 2018-03-20 (화) 11:36
복도에 나가서 선생님 눈치보며 손을 들고 있었을 학창 시절 단발머리 목녀님을 상상해보니,
지금처럼 명랑하시고, 귀여우셨을 것 같아요. ^^

시간이 흘러도 늘 동일하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목녀님처럼 저도 영광을 돌리면서~~  ^^

추신: 창립예배 및 집사 안수식에서 내가 본 집사님 발표 정말 좋았어요. ^^
댓글주소 답글쓰기
최철호/성규 (75.♡.134.246) 2018-03-20 (화) 12:07
저희는 신금순목녀님의 해맑은 얼굴을 볼 때마다 항상 신바람이나고 힘이 솟읍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주님사랑으로 저희에게 믿음의 본이 되어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금순이 누님!
언제 한번 우동먹으로 가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송진동 (66.♡.234.234) 2018-03-20 (화) 12:58
항상 소녀같으신 목녀님. 항상 저희의 본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닌 학교는 매점에서 우동은 팔지 않았고, 우동 면발 두께로 불어 터진 라면을 팔았었는 데...추억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수관목사 (50.♡.246.177) 2018-03-20 (화) 15:25
그러게 말이예요.
내가 쓴 것도 아닌데 왜 나를 벌을 주시나요...
하고 말을 하시지... ^^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4,830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나눔터에 사진이 안 올라 가지요? +1 정보관리사역부 2018-02-06 3409
 구글 크롬에서 사이트 내용이 정상적으로 안보일때 조치법 … +4 정보관리사역부 2017-06-21 10422
 글을 올릴 때 끝까지 안 올라가고 잘리는 경우가 있지요? +5 이수관목사 2016-06-18 14881
14830  버마목장 김철웅 목자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7 이재동 2018-12-10 143
14829  한국에서 마지막 소식을 전합니다. +4 이수관목사 2018-12-09 437
14828  텍사스 포토클럽 2018 정기 사진전 안내 정문성 2018-12-06 305
14827  한영회중 성탄 전야 예배 신동일목사 2018-12-05 391
14826  박근우 집사님 아버님 소천 +50 오창석 2018-12-04 652
14825  2018 싱싱야 잘 다녀왔습니다 +5 싱글 Joyful 팀 2018-12-03 419
14824  [SNY Ministry] December Announcements 김희준 2018-11-30 119
14823  위영훈 목자님 어머님께서 한국에서 별세하셨습니다. +37 박경수 2018-11-29 480
14822  구인광고: 회계사 사무실 PART TIME 박옥규 2018-11-28 409
14821  아프리카를 떠나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8 이수관목사 2018-11-25 893
14820  Thanksgiving에 즈음하여... +7 유재영 2018-11-23 574
14819  무릎통증이 있으신 분들께 +4 도정화 2018-11-21 653
14818  청소년부 겨울 수련회 등록 마지막 날 11/25 김희준 2018-11-21 134
14817  아프간 목장 이인규형제 부친께서 소천하셨습니다 +7 이진 2018-11-21 257
14816  2019 SNY Mission Trip Sign up from 11/25 – 12/16 김희준 2018-11-20 129
14815  5학년 캠프에 자리가 2자리 생겼습니다. +3 백동진 2018-11-16 362
14814  청소년부 새교우 환영회 12월 1일 +1 김희준 2018-11-16 232
14813  MBN특집 다큐 “남극의 보물, 크릴오일 “ 텍사스 휴스턴 현… 김재성 2018-11-15 578
14812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 좀 잠깐 부탁드려도 될까요? +1 배수호 2018-11-13 610
14811  이스탄불에서 성지 방문여행을 마쳤습니다. +8 이수관목사 2018-11-12 712
14810  초등부 3/4학년 캠프 +5 권오진 2018-11-12 284
14809  남부아프리카 목장에서 후원하는 이원준, 유해숙 선교사님… +5 우에스더 2018-11-11 256
14808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서 두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9 이수관목사 2018-11-10 641
14807  힘들어도 주님이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는 하겠다.(살렘공동… +5 주원장 2018-11-07 505
14806  아름다운 스토리들 +1 김희준 2018-11-07 423
14805  캐나다 원주민을 위해 사역하시는 박완희, 조민지 선교사님… 우에스더 2018-11-05 298
14804  가을 느껴 보세요~^^ +2 백성지 2018-11-05 589
14803  2018년 청소년 가을 삶공부 사진들입니다. +3 김희준 2018-11-05 268
14802  2019 SNY 선교 싸인업 November 25th ~ December 16th 김희준 2018-11-05 126
14801  산후 조리 도와주실 분 찾습니다. 김지혜 2018-11-04 383
14800  죄송하게도 소식이 늦었습니다. ^^ +16 이수관목사 2018-11-03 1032
14799  [SNY Ministry] November Announcements 김희준 2018-11-01 177
14798  Living a dream +20 문효상 2018-10-31 824
14797  [공지] 우천으로 Fall Festival이 취소 되었습니다. 교회사무실 2018-10-31 376
14796  채용 공고 (포스트닥터 1명, 박사과정 학생 2명, University of Hou… 노진숙 2018-10-29 522
14795  은혜가 넘치는 곳 +3 김희준 2018-10-29 437
14794  오늘 주일예배의 은혜에 대해 +6 양성준 2018-10-28 648
14793  나고야 목장에서 후원하는 정남철, 이숙영 선교사님을 소개… +2 우에스더 2018-10-27 306
14792  오늘 목장예배에 드리기전에 꼭 세가지 전달사항은 해야겠… 양성준 2018-10-26 514
14791  무숙자 센터 사역...귀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 안지수 2018-10-26 368
14790     Pictures of the Ministry Yoon You 2018-10-26 326
14789  이사말 목장의 송은화 자매 모친께서 소천 하셨습니다. +29 박찬규 2018-10-20 546
14788     이사말 목장 송은화 자매 어머님의 장례일정 입니다. 박찬규 2018-10-22 293
14787  세겹줄 기도 응답- 환희 +18 김정아 2018-10-20 922
14786  미사야 목장, 윤여재 목자님과 우지미 목녀님께 감사를 드립… +2 황대연 2018-10-19 401
14785  모잠비크 선교팀 +2 조용선 2018-10-18 376
14784  Galleria 부근 아파트 sub-lease 국지수 2018-10-18 319
14783  이미애 자매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읍니다 +8 오진구 2018-10-18 296
14782  놀고, 먹고, 마음대로 shopping 할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유윤철 2018-10-17 486
14781  백혜원 전도사님 아버님 소천하셨습니다. +52 백동진 2018-10-17 71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