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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 왔습니다.

글쓴이 : 이수관목사  (162.♡.137.243) 날짜 : 2018-04-17 (화) 21:32 조회 : 1182

지난 주일 목회자 코너에 썼던 것처럼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목회자 컨퍼런스를 마치고, LA에 옮겨서 미라클랜드 침례교회 (이상래 목사님) 교회에서 금토일 부흥회를 하고, 바로 그날 장소를 옮겨서 LA지역 연합 목자목녀 수련회를 하고, 월요일에는 남가주 침례교 지방회를 참석해서 40분 특강과 이어서 가정교회를 위한 간담회를 하고, 오늘 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4:00 도착 예정이었으나, LA에서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6:00시에 도착하여 바로 생명의 삶을 하고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미라클랜드 침례교회는 거의 2년 전부터 이번에는 가겠다고 약속을 해 두었던 부흥회여서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부흥회를 인도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한 두번은 거절하는데, 그 이상의 거절은 또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응하곤 합니다. 미라클랜드 침례교회는 어려운 LA 지역에서 교회가 잘 자라는 모습과 성장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지도자들과 목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있는 모습이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가 끝나자마자 정영민 목사님이 시무하는 포도원교회로 옮겨서 LA 지역 목자 수련회에 참석을 헸습니다. 오후 4시에 시작해서 저녁 9:30분까지 계속된 수련회에는 14개 교회의 목자/목녀/목부 들이 참석했고, 멀리는 샌디에고에서도 참석하여 뜨거움을 더했습니다. 각 교회에서 모인 200여명의 목자 목녀들로 본당이 꽉채워진 모습에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ON09078 복사본.jpg
첫 강의를 마치고 저녁 식사전 한 컷 찍었습니다. 


세 분의 목자들의 간증이 있었는데 첫번째는 아픔의 찡한 눈물을, 두번째는 훈훈한 기쁨을, 세번째는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어떤 교회든 시키면 감동적인 간증이 나오는 것은 가정교회의 힘이자 특징입니다. 저는 '목자 목녀를 위한 리더십'에 대해서 강의하고 마지막 헌신 시간을 인도했는데, 다들 너무나 열심으로 수업에 참여해서 피곤한 줄도 모르고 강의했고, 다들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결단의 시간에는 모두 다 일어나서 한 마음으로 재헌신 하였습니다. 

월요일날 참석한 침례교 지방회는 생각보다는 불참한 분들이 많았어서 기대했던 것 보다는 적은 분들이 참여했지만 강의는 너무 좋았다고, 가정교회를 안 하는 목사님들이 꼭 들어야 하는 핵심을 잘 얘기를 해 주었다고, 가정교회를 하시는 목사님들이 만족해 하셔서 기뻤습니다. 끝나고 식사를 같이 하는 자리에서 가정교회에 대해서 생각을 달리 했고, 나의 목회에도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목사님들이 몇 분 계셔서 세미나에 오실 것 같습니다. 

LA는 정말 교통이 말도 못했습니다. 아침 9시가 넘었는데도 길이 너무나 막혀서 결국은 비행기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이상래 목사님이 너무 당황스러워 하셨지만, 바로 다음 비행기에 자리가 있었고, 그것도 웃돈을 주어야 앉을 수 있는 앞이 탁 트인 앞자리를 주어서 잘 왔습니다. 

집을 떠난지 9일만에 돌아왔는데 아주 오래 비운 느낌이 듭니다. ^^;; 아마도 꽉 찬 스케줄로 정신없이 보내서 그런 모양입니다. 새벽기도 자리가 그립기는 하지만 몸을 좀 추스리기 위해서 내일은 좀 자고 아침 정시에 출근을 해야겠다 싶습니다.  

수요 예배 때 뵙겠습니다. 



임관택 (211.♡.157.8) 2018-04-18 (수) 00:23
목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언젠가 꼭 이곳 대한민국 전남 목포 주님의교회에서 부흥회 해주세요 ^ ^
휴스턴서울교회 홈페이지는 늘 제가 도전받고 영적으로 충전받은 곳이기에
시시때때로 와서 보고 느끼고 감동받고 울컥하고 그렇습니다 ^ ^

목사님! 늘 강건하십시오!
목포에서 기다리는 임목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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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수 (73.♡.186.255) 2018-04-18 (수) 01:29
LA지역 연합 목자수련회의 사진에서 모든 분들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바쁜 일정을 다 소화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사님.
수요예배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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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162.♡.137.243) 2018-04-18 (수) 14:35
모든 일정을 잘 마치시고 휴스턴에 돌아오시자마자 피곤하실텐데도
생명의 삶 강의를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으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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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현 (129.♡.3.204) 2018-04-18 (수) 15:05
목사님이 안계신 탓인지 휴스턴이 너무너무 추웠어요..ㅠㅠ
돌아오시니 날씨가 포근해져서 너무 좋네요:)웰컴백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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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73.♡.10.13) 2018-04-18 (수) 19:21
강행군이었는데도 거뜬히 감당하고 돌아오신 모습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목장에서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기도 하자 했더니..
목장식구들이 너무 많아 못외우겠다고.. ㅋㅋ
3가지까지는 열심히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아마도 지방회 기도는 빼먹었던거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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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108.♡.102.129) 2018-04-19 (목) 12:10
다들 기도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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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희 (4.♡.204.166) 2018-04-25 (수) 05:41
바쁘신 일정가운데 어떻게 그 많은 일들을 소화해내시는지.. 목사님과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를 안할수 없네요. It is great to have you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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