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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소식 전합니다.

글쓴이 : 이수관목사  (118.♡.30.47) 날짜 : 2018-05-24 (목) 18:50 조회 : 1151

한국에 잘 도착하지는 못했습니다. ^^


우리교회는 주일예배를 3부까지 마치면 오후 4:20분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가 휴스턴에서 LA로 저녁 6:10분 비행기였고, LA에서 밤 11:00시 비행기였습니다. 6:10분 비행기면 보딩이 보통 5:30분이고, 주일예배 마치고 차를 마구 밟으면 5:10분 정도 도착이니까 찰렌징 한 일정이었습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아사모를 데리고 미리 가서 짐을 체크인하고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면 저는 검색대 통과가 조금 빠른 멤버니까 쏜살같이 들어가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말이되면서 바쁠까봐 짐도 목요일 정도에 다 싸놓고, 주일 예배 끝나면 갈아입을 옷도 다 미리 갖다 놓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이 잘 되어 3부 설교 끝내고 새교우 면담 마치자 마자 헌신카드 정리해서 넘겨주고는 달려 나와서 두 사람 다 게이트가 오픈되기 10분전에 가서 줄을 설 수가 있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2부 예배 중간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그리 심한 비는 아니어서 괜찮겠지 했는데, 공항 근처는 뇌우를 동반한 구름이 많아서 못 뜬다고 합니다. 알게 된 사실인데, 비행기는 비보다는 구름이 위험하다고 하네요. 비는 이륙해서 올라가 버리면 그만인데 구름은 그 안에 뭐가 있을지 모른답니다. 


30분후... 또 30분후...  다시 또 30분후... 미국 사람들 아시지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누구도 불평없이 활주로에서 3시간 반을 기다리다가 이륙했습니다. 결국 LA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놓치고 밤늦게 줄을 서서 다시 비행기 조정하고, 남루한 호텔에 들어간 시간이 새벽 2시. 에휴... 비행기를 탈 때 마다 이런 일이 겹치니까 비행기를 타는 것이 두렵습니다. ^^;;


저를 인천에서 픽업해 주기로 한 분에게는 그냥 가라고 했기 때문에, 공항에서 전라도 가는 버스를 알아보니 전주가 가장 가까워 보이더군요. 일단 버스를 타고, 목사님들께 전화를 했는데, 용인향상교회의 김석홍 목사님이 전화를 받아서 얘기했더니 전주까지 나와 주셨습니다. 결국 새벽 12:30분에 컨퍼런스가 열리는 호텔에 도착을 했는데 결국 교회를 떠난지 42시간 만에 도착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오래 걸려서 온 컨퍼런스였습니다. 


저는 어제 헌신 예배에 설교자였는데, 마지막 일정을 잘 마쳤고, 대구 운암교회에 부흥회를 위해 내려와 있습니다. 


성도님들 잘 계시지요? 저희도 건강히 잘 있습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raseongshin (98.♡.90.90) 2018-05-24 (목) 19:08
목사님 사모님 엄청 고생하셨네요. ㅠㅠ 부디 모든 일정 마치실 때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니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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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호/심혜미 (73.♡.228.58) 2018-05-24 (목) 20:51
고생 많이 하셨어요ㅠㅠ. 남은 일정은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가족분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시길 기도합니다! 편안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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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화 (172.♡.32.196) 2018-05-24 (목) 23:18
목사님,사모님 와~~정말 고생많으셨네요~
고생끝에낙이온다구 어른들 말씀이 생각나네요~^^
분명 남은여정 기쁘고,행복한, 일정이되리라 믿습니다.
두분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저도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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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진/지인 (73.♡.138.21) 2018-05-25 (금) 07:44
목사님, 무척 피곤하시겠어요.  목사님 건강과 일정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계획된 모든 일정들을 잘 인도하시고 오시리라 믿습니다.  편안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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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택 (211.♡.157.8) 2018-05-26 (토) 02:34
거의 7년만에 이수관 목사님 뵈었습니다.
컨퍼런스 점심식사를 천안아산제자교회 심영춘목사님과 하고 있는데,
임관택목사님! 하고 부르시어 봤더니,
이수관목사님께서 빙그레웃으시며 보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제 가슴에, 마치 주님이 저를 보고 있는듯한 짧은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어, 어! 목사님! 하면서 인사드렸습니다. 눈빛으로 격려해 주시는 형님목사님이셨습니다.

다음에 꼭 전남 목포에 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강건하시게 지내다 안전하게 귀국하시길 간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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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화/선희 (73.♡.77.215) 2018-05-26 (토) 05:57
우리 목사님 과 사모님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어제 목장 모임에서 두분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두분을 위해 기도하는 많은 군사들이 기도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귀한 열매와 추억을 가득담은 여정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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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지선 (73.♡.138.21) 2018-05-26 (토) 09:16
가시는 첫 날부터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ㅠㅠ
고생하신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 기쁨과 은혜가 많으리라 기대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화이팅~!!!
돌아오시는 날까지 일정을 위해서 중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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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우 (73.♡.207.76) 2018-05-27 (일) 06:09
은혜로운 집회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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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98.♡.249.189) 2018-05-29 (화) 07:12
두 분 모두 너무나 고생하셨네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눈에 훤합니다... 하지만 힘드신 만큼 더 많은 것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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