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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줄 아는 사람들

글쓴이 : 신동일목사  (172.♡.159.187) 날짜 : 2018-06-11 (월) 10:46 조회 : 565


휴스턴에는 지금 무척 덥겠네요.
저는 지금 비교적 선선한 푸에또 리꼬에 있습니다.
결혼식 주례로 왔습니다.

신랑은 중국/월남계 3세이고 신부는 푸에또 리꼬 자매입니다.
교회에서 만났습니다.
형제는 엄청 조용하고 자매는 무척 시끄럽습니다.
하루는 형제가 교회 출입문을 자매를 위해서 열어 주었는데
여기에 반했답니다.
이유도 여러가지죠.

그리고 성경대로 미국에서 목회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민족 회중이 되고
그러다 보니 또 자연스럽게 이런 곳에서
주례도 하게 되네요.

결혼식후 피로연은 엄청 흥겹고 즐거웠습니다.
신랑쪽 동양사람들은 조용히 앉아 있었고
신부쪽은 쉼없이 춤을 췄습니다.
영어회중 성도들도 동양인들이 많아서 춤들을 잘 추지를 않네요.
신부쪽 식구들에게 미안해서 제가 다 데리고 나가서 추게했습니다.
정말 모두 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만일 춤을 잘 춘다면 결혼식때 마다 솔선 인도해서
흥겨운 시간을 갖게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이것도 목사의 마음입니다.
목회 쉽지 않습니다.
아무나 하는것 안닙니다.

푸에또 리꼬 사람들,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네요.

박진섭 (98.♡.168.228) 2018-06-11 (월) 13:15
신목사니~임,
멀리 가 계셨군요. 목사님이 휴스턴에 안 계시니까 열기가 쬐께 수그러지는 듯 해요. 그저껜 오후에 단비도 비쳤어요.
그나 저나,,, 사진 오른쪽 코너에 검은 구름이 보여요. 휘장 안으로 얼른 들어 오셔요.
흥겨운 동양인과 수줍은 푸에또 리꼬인의 결합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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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B (73.♡.113.125) 2018-06-11 (월) 18:54
사진이 너무나 멋진데요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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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우 (73.♡.207.76) 2018-06-11 (월) 18:58
아름다운 풍경의  결혼식 모습이네요,,,,은혜로운 결혼식 되기를 축복합니다..
헌데,,,신목사님이 여러번 강조해서 언급하셨던  The Best wedding of NLF
티아틀은 에디의 마우이 결혼식 이었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으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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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목사 (24.♡.243.70) 2018-06-11 (월) 21:12
물론이지요.
에디와 해나 결혼식은 환상적인 최고의 결혼식이었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못추는 춤 추느라고 땀을 흠뻑 뺏던 결혼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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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73.♡.138.21) 2018-06-13 (수) 16:34
신목사님은 결혼식 주례를 위해서 유럽으로, 하와이로, 심지어는 푸에토리코로..
많이 다니시는군요. 여러 의미에서 좋으시겠습니다. ^^
즐길줄 아는 사람이 되셔서 잘 즐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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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 (73.♡.106.93) 2018-06-13 (수) 20:58
유럽은 아직... 곧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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