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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gas tank

글쓴이 : 이상륜  (208.♡.207.250) 날짜 : 2018-06-22 (금) 15:15 조회 : 594

직장으로 집사람이 전화를 했습니다.

다급한 목소리로 shopping center 에서 parking 하다가 무었인가 차뒤를 부딫쳤는데

Gas tank 에서 휘발유가  줄줄 샌다는 것이었습니다.

급히 굵은 고무줄과 연장 몇개를 들고 달려 갔습니다.

Gas tank 밑이 2 inch 정도 찣겨저 있었습니다.  우선 굵은 고무줄로 쑤셔박아서 새는것을

막을수 있었습니다.

몇일후 집에서 gas tank 차에서 떼어내고 휘발유를 비웠습니다.  그리고 찢어진 곳을 때우기

위하여 propane torch 부근에 열을 가했습니다.

그러자 찢어진 틈으로 그안에 있던 휘발유 gas 나와서 인지  촛불 정도크기로 불이 타올랐습니다.

휘발유는 이미 비웠고 tank 안에 남아있던 gas 타니까 괜찮겠지 했습니다.

순간 하는 소리와 함께 저는 뒤로 벌렁 자빠졌고 커다란  흰연기에 휩싸였습니다.

흰연기가 사라지면서 보이는데  gas tank 축구공 같이 둥글게 변해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저는 다친데는 없고 gas tank 둥글게만 되었지 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둥근 gas tank 누르고 밟고하여 다시 납작하게 만들고 이번에는 안심하고 때웠습니다.

무식하면 용감 해진다는 말이 생각 났습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륜.


박진섭 (98.♡.168.228) 2018-06-25 (월) 09:49
무식하셨는지는 몰라도, 용감하셨음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어쩜, 그리도 저랑 닮으셨는지?
이제 깨달음을 얻으셨으니, 무식하지는 않으십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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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73.♡.138.21) 2018-06-25 (월) 17:31
이상륜 형제님,
저도 뭔가 고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자동차 개스탱크 떼어내서 때워 볼 생각은
못할 것 같아요. 대단하시네요... ^^
어째튼 그럴 때 굵은 고무줄이 역할을 하는군요.
한가지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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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73.♡.138.21) 2018-06-26 (화) 12:54
글을 너무 실감나게 쓰셔서 그 상황을 눈 앞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
펑~ 할때 정말 놀라셨겠어요. 다친 곳이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구요.

흰 연히가 걷히면서 저 멀리 보이는
축구공처럼 동그래진 가스 탱크를 보셨을 때에 표정이 어떠셨을지.. ^^;;

그나저나 손 재주가 정말 많으신 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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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128.♡.1.198) 2018-06-29 (금) 13:32
너무 용감하셨어요. 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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