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럴줄 알았지요.
제 주머니엔, 자그만치 거금 $50 이 들어 있었거든요. 그 돈은 일주일 전 대학 동문회 주최 골프대회에서 장타상으로 받았던 상금이라서 신목사님께 빼앗길까 보아 슬그머니 주저 앉았었읍니다. 땀흘려 벌었던 것인데, 말씀 한마디로 회수해 가려던 신 목사님, 너무 해요. 이해가 안되는 분들은, 예배에 참석치 못했던 탓으로 간주합니다, ㅎㅎ.
[보고합니다]
어제(7/8) 1부 예배 후부터 11시 20분까지 사무실에서 기다렸지만..
한 분도 찾으러 오시지 않았어요..
나눔터를 확인하지 못하셨을수도 있고,
함상원 형제님과 같은 마음일 수도 있겠습니다. ^^;
$80을 무숙자 교회를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 헌금으로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