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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보라!! (연수보고서)

글쓴이 : 최문식목사  (47.♡.170.180) 날짜 : 2018-07-18 (수) 17:19 조회 : 439


와서 보라!! (연수보고서)

 

연수자 : 샘물교회(분당) 최 문식 목사

연수기간 : 2018628- 79

 

저는 6년 전 샘물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받은 직후, 휴스턴 서울교회의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최 영기 목사님께서 인도하신 시간들을 통해 큰 은혜를 경험했고, 2년이 지난 후 다시 이 수관 목사님께서 인도하신 목회자세미나와 함께 연수하는 기회를 통해 가정교회의 스피릿에 대해 더욱 깊히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후 4년이 지나고 안식년을 맞아 재연수를 오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를 바르게 배우고 본받을 수 있는 기회가 반갑고 감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에 부담도 컷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교회는 지금 어디에 머물러 있나?’ 하는 자격지심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연수를 통해서 목자들의 변함없고 한결 같은 헌신의 모습들을 보면서 가정교회에 대한 견고한 확신과 함께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기대와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수기간을 통해 느끼고 배우고 본받고 싶은 것들을 몇 가지 요약해보았습니다.

 

1. 존경받는 담임목사님의 리더십

 

하나님과 사람에 대해 전적으로 헌신하는 목사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매일 장시간의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시는 모습에서 모든 사역의 원천이 기도임을 재확인하며 더욱 오래, 깊게 기도하기로 결심합니다. 또한 투명하고 진솔한 삶으로 성도들과 소통하며 솔선수범하여 희생적으로 성도를 섬김으로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는 리더십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사람의 종으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공감합니다.

 

2. 영감이 넘치는 주일 연합예배

 

휴스턴서울교회의 예배는 타성에 젖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을 체험하는 영감 넘치는 예배였습니다. 한 주간동안 영혼구원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하다가 함께 모여 드리는 눈물겨운 삶의 고백이었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정교회 정신을 기본으로 한 설교말씀들을 통해, 성도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하며 말씀 따라 살면 반드시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뿐 아니라, 질책과 책망보다는 위로와 격려의 따뜻한 메시지로 회복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속적인 예배를 통해 성도들의 삶에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배의 모든 순서들도 잘 준비되어져 물 흐르듯이 진행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와 같이 예배에 더욱 집중하기를 다짐해봅니다.

 

3. 생동감 넘치는 목장모임

 

예배에서 받은 말씀을 어떻게 실천하며 살았는지 점검하는 장이 바로 목장모임이었습니다. 목장모임마다 VIP 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가운데 단순한 교제를 넘어 구체적인 삶을 나누고 함께 간절하게 기도하는 생동감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응답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었고 저마다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는 간절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4. 지속적인 삶 공부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오래 되었는데도 지속적으로 삶 공부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말씀에 기초한 지적인 충족이 없이는 결코 신앙이 자랄 수가 없으므로 삶 공부를 통해 가정, 직장, 그리고 목장생활 가운데 생겨나는 의문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수강자들에게 <생명의 삶>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교회생활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제시해주고, <새로운 삶>을 통해 천국 시민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게 하며, <경건의 삶>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경건의 훈련을 하게하며,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통해 사역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도록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삶 공부가 온 교회 안에 녹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 충성스러운 목자 목녀들

 

영혼구원을 위해 결사적으로 살아가는 목자 목녀님들의 모습은 사명감으로 무장된 특수부대 요원들과 같았습니다. 그토록 헌신적인 섬김의 삶을 살면서도 섬길 수 있는 것이 영광이며 은혜라고 한결같이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충성스러운 목자님들이 제 마음을 많이 울렸습니다.

 

- 유학 온 학생들을 지극 정성으로 섬겨 많은 학생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계신 대학교수 목자님

- 이민 온 가정을 온 마음으로 섬겨 목장에 정착시키시는 목자 목녀님

- VIP를 한국에서부터 미국으로 이민초청하고 취업과 이민생활 정착을 도와주시는 목자님

- 이주자나 방문객들을 인도하기 위해 골프와 테니스 등의 운동을 함께하여 그들의 기쁨조가 되어 주시는 목자 목녀님

- 13년 전 예수 영접 후, 2-3년 만에 목자가 되어서 십 여 년간 세 번의 분가를 하였을 뿐 아니라, 미국을 방문하는 믿지 않는 가족들을 섬겨서 지금은 자신으로 말미암아 31명의의 가족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기뻐하는 목자 목녀님

- 극한 갈등과 고통 중에서 헤매는 가정을 희생적으로 섬겨 한 가정이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감격해하시는 목자 목녀님

- 마약과 알콜 중독으로 폐인이 되었던 형제를 VIP로 삼고 섬겨서 지금은 아주 좋은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목자로 임명받게 도우신 목자님 (그 형제는 많은 금액의 다운 페이까지 대신 부담해주신 어떤 집사님의 도움으로 집을 살 수 있게 되었고 그 넓은 집에서 목장모임하며 분가도 하게 됨)

 

이러한 눈물겨운 간증을 통해서 지금도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감동적인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는 영광스러운 교회의 회복을 이루어가는, 지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천상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성품으로 섬기며 행복해하는 성도들의 모습... 저도 이런 교회에 대한 새로운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교회 스피릿으로 재무장하게 되어 감사하고, 제가 섬기는 교회도 주님의 원하시는 신약교회로 잘 세워가기로 결단하며 기도합니다.

 

연수의 모든 과정마다 세심한 배려와 가르침을 주신 이 수관 목사님, 따뜻하게 맞아주시며 식사와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주셨던 사무장님과 목자 목녀님들, 그리고 비어있는 식사 끼니마다 채워주셨던 휴스턴의 누님, 또한 사랑과 기도로 섬겨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귀한 교회공동체에서 누린 시간들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을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마음껏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서 보라!!

 

다시 와서 보고 가는 최문식목사올림^^

 


박치우 (73.♡.207.76) 2018-07-18 (수) 23:47
샘물교회가 분당지역에 가정교회로 모범이 되고
본이 되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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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호/여수진 (66.♡.193.88) 2018-07-19 (목) 09:59
짧은 시간이였지만 저희 목장을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안식년 잘마치시고, 한국으로 가셔서 아름다운 주님의 소원을 위해 일하시는 샘물교회와 성도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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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순 (70.♡.55.161) 2018-07-19 (목) 13:50
바쁘신 목사님 멀리까지 오셨는데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항상 강건하셔서 샘물교회가 주님의 소원을 더 많이 감당하는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로 더
우뚝 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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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174.♡.200.238) 2018-07-20 (금) 08:10
목사님, 짧은 시간의 면담이었지만 그 시간이 제게는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시간 쉼과 영적 충전이 되시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아름다운 주님의 향기를 내는 목사님의 목회와 샘물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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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18-07-20 (금) 09:00
최문식 목사님,
안식년으로 오셨는데 조금 쉬셨는지...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너무 빨리 가버리셔서 식사도 한번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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