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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 (휴스턴 연수 보고서)

글쓴이 : 전숙희  (175.♡.16.230) 날짜 : 2018-07-18 (수) 18:29 조회 : 614

연수기간: 2018. 6. 27(수) ~ 7.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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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백석 신대원 3학차에 재학중인 전숙희 전도사입니다. 나이는 만으로 49세이며, 남편과 큰 딸(19세), 작은 딸(17세)과 함께 인천 효성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재, 부천 약대교회에서 속장과 고등부 교사, 가정사역 리더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신학의 길을 가고 있으며, 가정교회는 동아리를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 동아리는 1학차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교회, 가정교회]를 함께 읽고 나누며 가정교회에 대하여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홍인규 교수님의 “바울과 교회”수업을 들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가정교회라는 것을 더욱 더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2017년 10월에는 인천 등대교회에서 열리는 평신도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가정교회의 실제 목장방문과 섬김에 대하여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올해 6월 초에는 분당 꿈꾸는 교회의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여 5박 6일의 일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1.연수 동기

가정교회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정교회의 오리지널인 “휴스턴 서울교회”를 와서 실제적으로 보고 배우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정교회 동아리를 하면서 책으로 읽고, 말로만 듣던 이 곳에서 연수하기를 꿈꾸었습니다.

정말 성경적인 교회가 어떤 곳인지, 그리고 진짜로 책에서처럼 되고 있는지 의문도 들었고, 직접 확인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연수가 저에게 가정교회에 대한 비전과 소명을 더 확실하게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도하며 왔습니다.

 

2. 목장에서 보고 느낀 점

아띠라우목장(곽인순목자.곽성재 목부님)

먼저, 곽성재 목부님의 한 마디 말씀이 저에게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사명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하시며 목부의 사명을 즐겁게 감당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곽목자님은 사역이 늘어날수록 기도의 분량이 커지기에 점점 기도시간을 늘릴 수밖에 없는데,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더 일찍 일어나셔서 기도하시며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한목장(황명순목자.황인덕목부님)

목장예배에 초대되어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목자님의 넉넉한 마음과 목부님의 중간 중간 재미있는 말씀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갔습니다. 그리고 온두라스 선교로 두 분이 함께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헌신과 삶의 좋은 모델을 보게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살아내는 모습, 있는 그대로 보여지는 모습이 진솔하였습니다.

 

리베라션목장(김규진목자.장영은목녀님)

아기가 아직 어리고, 두분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목자와 목녀의 사역을 위하여 헌신하며 또 힘들때에는 내려놓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 진솔한 고백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둔간목장(김재형A목자.장미경목녀님)

여러번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겪었지만, 최선을 다해 목장을 지키려고 하시는 목자님과 목녀님. 이 목장을 통하여 VIP들이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다시 목장이 활기를 띠고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알젠티나목장(김지나목자님)

여성목장이며, 낮에 모이는 목장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가정과 목장에 헌신하시는 목자님을 보면서 목장의 편안함을 볼수 있었습니다.

 

페낭목장(김태진목자.이효진B목녀님)

싱글목장을 섬기고 있고, 어린 아이들(유리와 소리)을 키우고 있는 젊은 부부입니다. 특히 소리는 이제 막 5개월이 되었는데, 9월부터는 사랑부서에서 사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목자.목녀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마음속에서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특히 목녀님은 나이도 어린데 청년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에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영적인 엄마의 역할을 너무나 잘 하고 있었고, 청년들의 세심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필요를 채워주고 있었고, 청년들의 부모님까지 포섭(?)하는 단계까지 이르러 영혼구원을 계획하여 실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도전이 되었고, 영혼구원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영혼구원뿐만 아니라 모든 것의 필요를 채워주려고 애쓰고 있는 목자.목녀님.

이 모습을 통하여 저도 하나님께 한 사람을 천하보다 소중히 여기며 섬길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키르키즈목장(오수정목자.오현경목녀님)

달라스에서 주말부부로 1년 반 정도 지내시는데, 그럼에도 열심히 목장을 위하여 섬김을 다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나목장(김웅현목자.김정은목녀님)

목장예배를 함께 드렸는데, 2주만에 목장예배를 드리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사문제 때문에 살도 많이 빠지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을텐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시고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목원들의 기도제목도 함께 나누었으며, 부드럽게 목장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자님.

목원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는 예배였습니다.

 

시님땅목장(송진동목자. 이준호A목녀님)

목녀님의 시원한 성격과 과묵한 목자님이 인상깊었습니다. 목녀님 자신을 삐끼라고 하며 특히 새로 이사오는 차량을 확인하고 도시락을 준비해서 VIP로서의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열정으로 다가왔습니다.

 

노바스코목장(석태인목자.석영이목녀님)

무엇이든지 다 들어 줄것 같은 푸근한 목자.목녀님. 조금이라도 더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시는 엄마같은 목녀님. VIP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3. 깨달은 것과 적용할 점.

1)“예배의 은혜는 성도의 헌신된 삶에서 온다”라고 하시며, 성도들이 일주일동안 헌신된 삶을 살아내면 예배가 기대가 되고, 기다려 진다는 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렇게 사는 성도들이 어떻게 예배를 기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저에게도 도전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2)예수영접모임에 참관하였는데, 긴 시간을 통하여 새 신자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쉽게 그들의 마음을 여는 과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영접시킬 때, 시간을 최대한 들여서 새 신자가 충분히 알아듣고 마음을 열 때까지 조급해하지 않고,기다려야 하겠습니다.

 

3)이수관 목사님과의 면담을 통하여, 우리가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죄의식속에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삶과 신앙대로 살지 못해서 오는 죄의식,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도 못함으로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깊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너무도 쉽게 사실적인 예를 통하여 죄의식에서 벗어나서 즐겁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저도 이렇게 쉽게 아이들에게 가르칠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4)그리고 마지막으로 휴스톤 서울교회에서 침례받은 것입니다.

올해 6월 초 분당 꿈꾸는 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 마지막 날 주일 예배 때, 침례식을 처음 보았습니다. 여러 성도의 침례식을 통해, 저도 약식인 세례가 아닌 성경에 나와있는 침례를 받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7월 8일 주일 1부예배 때, 드디어 침례를 받았습니다.

침례를 받으면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

이 말씀이 제 안에 그려졌습니다. 침례를 통해서 저는 죽었고, 이제 다시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더 확실하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15일간의 여정을 마치려 합니다. 그동안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만났던 목자.목녀님의 삶을 살아내는 모습들. 잊지않겠습니다. 또한 항상 냉장고를 채워주셔서 행복했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알게되었습니다.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제가 깨닫고 경험한 것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이 한가지는 기억하고 꼭 지키겠습니다. 저도 남은 삶을 주님께서 주신 비전대로 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며 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박치우 (73.♡.207.76) 2018-07-18 (수) 23:54
전숙희 전도사님의 침례를 보조하게된 인연으로 감사하네요,
앞으로의 가정교회 사역에 큰 열매가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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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동 (66.♡.234.234) 2018-07-19 (목) 10:22
밝은 웃음으로 목녀의 나눔에 공감해 주시던 그 따뜻함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모든 사역에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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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이효진 (199.♡.131.130) 2018-07-19 (목) 10:38
아이들을 키우시는 상태에서 신학대학원을 가시고 전도사님으로 사역을 하시는 모습이 정말 도전적이세요!
그런 열정을 저희도 같이 가지고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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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순 (108.♡.243.119) 2018-07-19 (목) 11:20
전도사님, 저희 부부를 위하여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긴 여정으로 피곤하실텐데,밝게 웃어주시고 저에게 도전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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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현 (73.♡.77.203) 2018-07-19 (목) 12:40
앞으로의 사역에 주님이 함께 하시고 가정교회를 전파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사역을 잘 감당하실것 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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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순 (70.♡.55.161) 2018-07-19 (목) 13:47
섬김 속에 유연성이 필요조건이기는 하지만 전도사님의 주님 말씀에 전혀 타협없는 모습에 감동먹었습니다.
세상의 안일함을 내려 놓으시고 부르심에 순종하셔서 낮아져 영혼을 섬기시기로 하신 목회 여정 동안 주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다름에 사부님과 함께 다시오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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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18-07-20 (금) 09:04
전숙희 전도사님,
전도사님께 침례를 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사역가운데서 이번 연수가 큰 잣대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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