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5,225건, 최근 1 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쁨과 감격의 시간들(휴스턴 연수보고서)

글쓴이 : 윤성철  (106.♡.247.52) 날짜 : 2018-08-05 (일) 18:00 조회 : 505

10년전 목회자 세미나를 참여하고 나서는 섬기는 유학생 교회를 가정 교회로 전환하였습니다. 그래서 소그룹 모임도 목장으로 호칭하고 기존의 구역장대신 목자(목녀)로 호칭을 바꾸고, 교사를 별도로 세우고, 구역원들은 목장 식구라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양육 체계도 삶 공부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가정 교회 철학에 대하여 50%만 동의하였기에 저의 교회를 통해서는 절반 정도의 은혜와 열매도 거두게 되었고, 절반은 타협과 절충으로 인한 시행착오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목장 모임도 격주로 하였고 삶 시리즈도 기존의 익숙한 양육 체계와 병행하면서 진행하였습니다.

 

평신도 세미나때 목자 및 예비목자들이 참여하고 나서는, 그들이 눈빛이 살아나면서 목장을 잘 인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학생교회라 보니까 목자로 잘 섬기던 형제, 자매들이 1, 2년 섬기다가 졸업을 하게 되었고, 이후의 목자들은 학과 연구들이 금요일 밤까지 진행되어서 평신도 세미나에 참여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유학생들을 향한 전문인 선교사의 비전을 심어주고자 목회의 비전이 조금씩 기동하면서 가정교회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지만 성경과 선교 교육 중심의 교회로 서서히 무게 중심이 기울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청년 때부터 미루어 오던 선교사의 길을 가려고 선교훈련을 받고 준비하던 중에 올 봄에 어스틴 늘 푸른 교회에서 최영기 목사님을 강사로 섬기는 1일 가정 교회 세미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그때 최 목사님께서 선교지에서도 가정교회가 잘 되고 있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는, “눈이 번쩍, 귀가 번쩍 목회자 연수에 참여하고 선교지로 가기로 결단하고 이번에 목회자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과장 없이, 이수관 목사님의 직접, 간접의 가정 교회 설명과 목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대답을 들으면서 가정 교회 철학과 이를 교회에 적용하기 위한 모든 과정들이선명하게 이해가 되고 거의 대부분 동의가 되었습니다.

 

시행착오와 궁금증을 가진 상태에서 가정 교회 연수에 참여하다보니까, 10년 전 목회자 세미나때에 모든 것을 휴스턴 서울교회처럼 하라는 조언이 온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10년 전에는 가정 교회는 목장 모임만 잘 인도한다면 된다고 생각하였다면 이번 연수를 통해서는 목장 모임과 삶 공부 과정 그리고 교회 연합 예배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하나님이 원하시고 신약교회가 지향하는 가정 교회를 이룰 수 있게 됨을 선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수요 기도회, 토요 기도회, 주일 연합의 예배 모든 예배 순서 순서가 철저하게 가정 교회를 건강하고 견고하게 세우는 세심하게 기획된 순서임을 세삼 발견하였고, 수많은 순서들이 예배의 흐름을 끊지 않고, 물 흐르듯 진행되는 모습은 참으로 놀라왔습니다.

 

성도들도 예배의 관람자가 아니라, 적극 참여하는 "나의 예배"임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제 자신을 비롯한 보통 교회의 목사님들은 설교에만 모든 관심을 집중시키기 쉬운데, 이목사님은 단순히 예배를 인도하는 것이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로 모든 순서에 하나님의 임재 속에 성도들을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할 뿐 아니라, 스스로가 하나님에 대한 강한 경외감과 친밀감으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목회자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자의 모습으로 예배드릴 때 모든 성도들이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리게 됨을 생생하게 목도하였습니다.

또한 이 예배들을 통하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목자로서 섬김에 동기부여와 위로를 받고 VIP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신앙이 성장하는 필수 현장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목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가정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목자의 자세와 헌신의 동기를 생생하게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목자들이 장기적으로 목자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동기는 목장 식구들이 구원받고 변화 받는 모습을 경험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간증은 늘 들어도 은혜와 도전이 되었고 10년 목회자 세미나 때에도 큰 동기 부여가 되어서 섬기는 유학생교회를 가정교회로 전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수 기간 동안, 만난 목자들 가운데, 목장 사역이 침체가 되고, VIP는 연결이 잘 안되고, 목장 식구들이 오랫동안 변화가 안 되어도, 장기간 동안 목자, 목녀의 사역을 묵묵히 감당하는 모습은 참으로 놀라왔습니다.

 

어려운 목장 사역 속에서도 목자, 목녀의 사역을 포기 하지 않는 이유는, “헤매고 죽을 쑤더라도 자신이 목자 사역을 포기 하지 않을 때 잘되는 목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고, 이 목자 사역이 하나님의 사역이기에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기에 목장 모임은 곧 예배이기에, “ 우리 가정이 아니면 그 영혼들이 사랑받을 곳이 없기에목자, 목녀의 사역을 당연히 여기고 기쁨으로 감당하는 모습은 더욱더 도전이 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교지에서의 상황은 다를 수 있겠지만 가정 교회는 지역과 민족을 초월하여서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고 여러 수많은 교회와 소그룹 모델 속에서 선교지에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영혼들을 구원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최상의 원리이자 방법임을 절감하고는 제가 사역할 선교지에서도 사랑의 섬김으로 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를 세우고자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며 전심전력할 것입니다.

 

* 배울점

 

- 주일 연합 예배때 목회자가 예배 인도자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자세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예배자로 선다.

- 주일 연합 예배를 위하여 수요 기도회, 토요 기도회, 목장 모임과 각종 교회 모임때 중보 기도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만남/ VIP 참여와 구원/ 성도의 신앙 성숙)

- 주일 연합 예배 및 모든 모임때 중보 기도를 반드시 드린다.

기도제목은 설명하지 않고, 간결하게 나눈다. 예배 및 목장 모임때 하나님을 만나도록/VIP 구원과 변화/ 개인기도 제목)

- 예배 인도자(목회자, 대표 기도자)는 집사님들의 연합 안수 기도를 받는다.

- 주일 예배때 성도들이 관람자가 아니라 예배의 참여자, 주인공으로 서게 한다.

- 주일 연합 예배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침묵 기도시간과 축도 후 하나님께 조용히 기도하 는 시간을 마련한다.

- 등록, 영접, 재 헌신자들을 위해 예배후 안수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양식 카드 준비).

- 생명의 삶 및 이후의 삶 강의는 VIP가 구원받고 신앙이 자라면서 궁금해 하고 영적 필요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강의한다. 강의시간에도 간결한 3가지 합심기도를 드리도록 한다.

- 새 신자 모임실을 별도로 만들고, 참여하는 VIP들에게는 친절하게 인사를 나누도록 하지만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절대로 아는 척을 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 모든 예배와 모임때 마다 VIP 전도와 목자,목녀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중보 기도한다.


이수관목사 (50.♡.246.182) 2018-08-06 (월) 10:45
윤성철 목사님,
이제는 선교 현지에 도착하셨겠네요.
선교지에서 가정교회를 성공적으로 세워가시기를 바랍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임희숙 (172.♡.96.96) 2018-08-06 (월) 18:47
더운 날씨에 연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교사님 화이팅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한주 (73.♡.198.8) 2018-08-06 (월) 19:20
예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시는 선교사님의 열정이 아직도 느껴집니다.
선교지에 가정교회가 싹트고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심성섭 (107.♡.7.76) 2018-08-06 (월) 21:40
열정을 가지고 네팔로 떠나시는 윤선교사님의 헌신을 간증으로 듣게되어 감사했습니다.
사역에 많은 열매와 또한 그 곳에서 목장에서 경험한 것들을 잘 접목시키셔서, 네팔에서도가정교회 나물를 심는한 밀알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박태훈 (12.♡.221.114) 2018-08-06 (월) 23:32
이번 면담에서 윤성철 선교사님과 귀중한 시간을 가져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귀한 사역에 많은 열매를 맞으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공갑경 (12.♡.223.114) 2018-08-07 (화) 16:05
선교사님과의 면담에서 귀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선교지에서 귀하게 쓰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풍성한 사역의 열매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자동 등록 방지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5,225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725  사실은....부흥회에서 +2 정공현 2018-09-11 769
14724  행복 +10 김정현 2018-09-08 957
14723  [SNY Ministry] 6학년들을 위한 Praise & Prayer Night 김희준 2018-09-07 399
14722  중국 내 교회의 상황입니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2 김영관 2018-09-06 1253
14721  생명의 삶 공부 2번째 수업을 마치고 +10 이재희 2018-09-05 876
14720  어제는 곽목사님과 샌 자신토 주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4 이수관목사 2018-09-04 1092
14719  [SNY Ministry] 청소년부 삶공부 김희준 2018-09-04 347
14718  까꿍 목사님 +9 이상현b 2018-09-03 1090
14717  Beautiful people in a beautiful place = beautiful story +2 김희준 2018-09-02 488
14716  청소년부 부흥회 세쨋날 김희준 2018-09-01 414
14715  청소년부 부흥회 둘쨋날 김희준 2018-09-01 407
14714  진짜 제자가 되고 싶다. (휴스턴서울교회 연수보고서) +14 박지흠 2018-08-31 867
14713  구름사이로 내려오시는 예수님을 보았습니까? +4 양성준 2018-08-31 631
14712  청소년부 부흥회 첫날 김희준 2018-08-31 479
14711  휴스턴 한인문화원 가을학기 프로그램 공유 +2 국지수 2018-08-31 586
14710  신약교회의 푸르른 숲을 거닐었습니다(정남철 이숙영 연수… +9 정남철선교사 2018-08-30 721
14709  특별 예수영접 모임 +3 김희준 2018-08-29 584
14708  SNY Monthly Announcements (9월) 김희준 2018-08-29 377
14707  싫컨 마신 포도주 +4 이상륜 2018-08-28 790
14706  허리케인 하비 1년 그리고 1일 후 +17 김태진 2018-08-28 985
14705  가까이 갑시다 +3 신동일목사 2018-08-27 837
14704  [SNY Ministry] Youth Revival "mission" 8/30 - 9/2 김희준 2018-08-27 346
14703  아들이 조건있는 돈을 준다고 합니다. +14 양성준 2018-08-26 927
14702  초등부 등록 상황 백동진 2018-08-26 481
14701  목자수련회 일정표 +1 훈련사역부 2018-08-24 1070
14700  SNY 6th Grade Bonding Trip +1 김희준 2018-08-23 393
14699  광고료: 그래서 내가 당신과 결혼한 거요. +2 박옥규 2018-08-22 758
14698  SNY Weekly Announcements +1 김희준 2018-08-22 360
14697  초등부 등록 하세요. Jesus Crew Registration +6 백동진목사 2018-08-21 860
14696  김경보/오미향 가정의 셋째 민결이가 태어났습니다. +16 김종진 2018-08-20 861
14695  초등부 캠프와 특활반 등록에 관해서. 백동진 2018-08-20 530
14694  청소년부 사역 박람회 8/26 ~9/9 김희준 2018-08-20 563
14693  하나님을 시험(?)하라 +30 김성은c 2018-08-16 1350
14692  요게벳의 노래 +14 최유리 2018-08-16 2487
14691  SNY Weekly Announcements +1 김희준 2018-08-15 378
14690  싱글 청년들에게... don't miss out! 김희준 2018-08-14 639
14689  초등부 학부형 모임 +1 백동진 2018-08-14 560
14688  미국여행중 가장 좋았던 곳? 휴스턴 서울교회 +8 백동진 2018-08-14 1381
14687  서정민 목녀님 아버님 소천 +30 성승현 2018-08-13 906
14686     서정민 목녀님 아버님 소천 서정민 2018-08-20 415
14685  2018 SNY Winter Retreat Early Registration coming up soon! 김희준 2018-08-13 683
14684  박치우집사님, 부부 은퇴 하심을 접하고 +8 이 대성 2018-08-12 1132
14683  김재형목자님 장미경목녀님의 아들 이안이 +16 박 옥규 2018-08-12 1037
14682  키르키즈스탄 선교 잘 다녀왔습니다 +5 엄남용 2018-08-11 735
14681  SNY Weekly Announcements 김희준 2018-08-10 341
14680  가정교회의 진수(?)를 맛보고 갑니다(휴스턴 연수 보고서) +19 이하식 2018-08-09 861
14679  유치부 새학기 특활반 등록해 주세요 백혜원전도사 2018-08-08 462
14678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11 이수관목사 2018-08-06 1558
14677  이수남 자매님이 소천 하셨습니다 +18 백혜원 2018-08-06 1044
14676  청소년부 6학년/새로운 학생 학부모 모임 +2 김희준 2018-08-06 43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