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5,788건, 최근 1 건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글쓴이 : 이수관목사  (50.♡.246.182) 날짜 : 2018-08-06 (월) 17:11 조회 : 1653

어제 예배 때 최목사님이 수요일의 기도 때문에 최사모님이 좋아지셨다고 감사를 표하셨지요. 
수요일의 기도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조금 설명을 합니다. ^^


최사모님이 병원에 입원하신 것은 월요일이었고, 화요일부터는 아주 안 좋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최목사님은 월-수 3일 금식 중이셨고, 저는 화-수 이틀 금식 중이었고, 다른 많은 목회자들이 소식을 듣고 금식에 
동참중이었습니다. 수요일에는 좀 심각하다는 소식이 들려서 오후에 사위되는 Dr. Jung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최사모님이 좀 어떻신지? 수요예배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내가 가 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잠시 후 답이 오기를..

"지금 신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니 기도를 해 주고, 
아들 가족이 올 때까지 잘 견디실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는 것이었습니다. 

큰 일 났구나 싶어서 수요예배 때 특별 기도를 해야겠다 싶어서 집사님들께 수요예배 다들 참석해 주시라고 급히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수요 예배를 들어가기 전에 Update 가 없는지 하고 Dr. Jung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처음에는 없다고 하더니.. 갑자기 수요예배 5분전에 급히 문자가 왔습니다.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고, 폐가 동작을 안 하기 시작한다" 

수요예배가 시작되고 찬양과 기도를 마치자 마자 순서를 바꾸어서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손에 손을 잡으라고 부탁했습니다. 죽음이 넘어서지 못하도록 벽을 치자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는 다들 통성으로 간절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는 알지 못했지만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던 그 시각, 병원에서는 악화되던 사모님이 병세가 갑자기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수요예배가 마치고 기도 시간에 또 한번 사모님을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수요일 밤에는 안정을 찾으셨고 금요일에는 앉기도 하시고 걷기도 하시고, 오늘 오후에 사모님은 웃으며 퇴원해서 집으로 가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했던 그 시간에 영어회중도 기도했고, 세계에 많은 목회자들이 기도했을텐데, 그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참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주님을 찬양!


박명국 (121.♡.224.162) 2018-08-06 (월) 18:40
이게 현대판 기적이지요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유재상 (76.♡.14.251) 2018-08-06 (월) 19:45
정말 믿기지 않는 기적을 또 체험합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든 영광은 주님께서 받으시옵소서.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성규 (98.♡.249.189) 2018-08-07 (화) 08:39
휴가중이었는데 카톡으로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아내와 아이들과 같이 손잡고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늘 저희와 함께 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최 사모님께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정희승 (70.♡.17.208) 2018-08-07 (화) 09:37
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어스틴 늘푸른 교회에서도 함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박상용/한나 (98.♡.247.232) 2018-08-07 (화) 12:08
우리 목장식구들이 사모님을 위해 기도했는데 그들의 기도가 응답되었다는 것에 대해 놀라고 감사해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것을 목장 식구들이 같이 체험한 좋은 추억이되었습니다. 사모님 건강하세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서현지 (23.♡.88.46) 2018-08-07 (화) 12:20
그날 함께 손잡고 기도할때에  강한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기적을 보여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심영춘 (58.♡.21.5) 2018-08-08 (수) 08:11
내용을 읽으니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두고 두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박치우 (73.♡.207.76) 2018-08-08 (수) 12:29
우리 모두가 또 한번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주님께서 최목사님의 남은 사역을 위해서 역사하고 계신듯 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백성지 (99.♡.69.117) 2018-08-09 (목) 14:53
기도를 들으시는 좋으신 하나님^^
주님을 찬양! 아멘.
댓글주소 답글쓰기
임관택 (211.♡.157.8) 2018-08-09 (목) 19:51
저도 금식 1일에 동참했었는데,
8월 7일 화요일 최영기목사님의 123 기도요원 메일을 받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수관목사님의 기도요청에 긴박성, 절박함으로
하나님께서 더욱 역사하셨음이 느껴집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김성은/이영희 (76.♡.98.141) 2018-08-13 (월) 07:45
놀라우신 주님의 기적을 또 한번 체험했습니다. 기적과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이 계시니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최사모님의 계속적인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자동 등록 방지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5,788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동시통역(Simultaneous Translation)을 위한 Zoom ID & Password 이영남 2020-04-05 754
 행정 명령에 따른 예배및 교회 출입에 대한 안내입니다. +1 이수관목사 2020-04-29 1511
 COVID-19 대응 4/27일 텍사스 주지사의 행정 명령입니다. +1 이수관목사 2020-04-27 1429
15288  수요 심야 기도모임! +12 나유미 2019-12-28 490
15287  어제 VIP 초청 디너 콘서트 참 좋았습니다. +18 이수관목사 2019-12-28 677
15286  자녀들도 함께 하는 2020년 선교잔치 프로젝트 +8 김민정 A 2019-12-28 415
15285  혼밥 과 함밥 +20 이진행 2019-12-27 561
15284  [목장 상차림 요리 영상] 밀푀유나베 (12월 영상) +13 박명신 B 2019-12-27 439
15283  김밥과 단무지.. +11 윤상애 2019-12-27 542
15282  못온다고 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 엄남용 2019-12-26 572
15281  라이스 대학에서 교회까지 라이드가 있나요? +8 허지희 2019-12-25 610
15280  메리 크리스마스!! +19 이수관목사 2019-12-25 628
15279  초등부 5학년 캠프! Two Thumbs Up! +16 함상원 2019-12-25 396
15278  "기도 허시게~" 와 "기도 하세요~" +19 윤석현 2019-12-25 455
15277  함께 기도해 주세요 +15 김희준 2019-12-24 472
15276  갑분싸를 아시나요? +19 문지연 2019-12-24 578
15275  마지막 광고 +3 김희준 2019-12-23 370
15274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샌드위치 +31 원치성 2019-12-23 691
15273  청소년부 크리스마스 그룹 사진들입니다. +9 김희준 2019-12-22 378
15272  크리스마스 공연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19 최영기 목사 2019-12-22 734
15271  크리스마스 예배 사진 올려드립니다. +13 최미선 2019-12-22 599
15270  (부고) 조영인 자매 어머님 소천 +14 윤석현 2019-12-22 307
15269  Driving Miss Norma +11 신주호 2019-12-21 458
15268  2019년 제일 감사한것 +11 박인영 2019-12-19 656
15267  요리책 +4 백은정 2019-12-18 557
15266     요리책 +16 백은정 2019-12-18 558
15265  생명의 삶, 모든 수업을 마치고 +23 강동우 2019-12-17 547
15264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21 여수진 2019-12-17 555
15263  나의 어여쁜자야 ~ 나와 함께 가자 +21 이정아 2019-12-17 628
15262  세겹줄 기도 응답 +12 이영남 2019-12-16 447
15261  세겹줄 기도교재 영문판 안내 +6 훈련사역부 2019-12-16 404
15260  [목장 상차림 요리책 영상] 쿵파오 치킨 +17 박명신 B 2019-12-15 615
15259  코리안 디아스포라: 고려인 +16 강희구 2019-12-14 527
15258  카작스탄 단봉선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13 손현영 2019-12-14 400
15257  GOAT!!! +18 한선희 2019-12-13 560
15256  동창회 +13 김정현 D 2019-12-13 599
15255  선물 +19 백은정 2019-12-12 542
15254  성승현 집사 아버님 소천 +63 석태인 2019-12-11 802
15253  Crazy Love +25 문효상 2019-12-10 728
15252  SNY New Year's Eve Party!!! +11 김희준 2019-12-09 392
15251  누구일까요? +18 한선희 2019-12-08 950
15250  세옹지마 +13 박진섭 2019-12-06 937
15249  윤민로/윤윤자 대행목자 임명 소감 +19 이수관목사 2019-12-06 579
15248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구토까지? 뇌졸증,빈혈 아닌 이석증! +16 노윤경 2019-12-05 658
15247  우린 맛있게 터키를 먹었습니다!! +17 김동용 2019-12-04 623
15246  휴스턴을 그리워하며 +12 오영은 2019-12-04 681
15245  로즈메리향 그리고 목자 목녀의 삶 +17 박소영B 2019-12-04 576
15244  대놓고 자랑 ^^ +14 박란 2019-12-03 545
15243  멜리토폴 목장에 귀한 새가족이 태어났습니다.^^ +16 백승한 2019-12-03 395
15242  2019년 성경일독 선물 (11월말 명단 Update 입니다.) +12 이수관목사 2019-12-03 496
15241  카작 12월팀은 무사히 알마티에 도착했습니다 +22 손현영 2019-12-02 540
15240  땡스기빙 :) +15 손수림 2019-12-02 565
15239  하은이 자랑 +19 이진 2019-12-02 642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