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4,830건, 최근 0 건
   

생명의 삶 공부 2번째 수업을 마치고

글쓴이 : 이재희  (98.♡.36.37) 날짜 : 2018-09-05 (수) 23:16 조회 : 572
2018년 6월 어느날,
예수님 영접을 면접 비스므리한 것으로 생각하고 임했었습니다.
그 날 확실하게 느낀 것은 "이것은 면접은 아니다"입니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종교와 가깝게 생활 해 오지 않았기에, 이 느낌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기독교 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에 대한 거부감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얼떨결에 목장 모임에 몇 번 참석한 것이 영접까지 하게 되었네요

영접 이후 시작한 어설픈 신앙생활 속에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신앙생활의 필수 과정이 생명의 삶 공부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두번째 수업 시간에 앞으로 나와서 인사말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2가지 소식(good news + bad news)을 전해야 하는데, 모처럼 대중(?) 앞에 섰더니 얼어 버렸네요.
당황스럽게도 해야 할 말들은 빼 먹고 내려왔습니다.
워낙 말주변도 없고, 혈액형도 소심한 A형이라서 사람들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 것이 적응이 잘 안됩니다.
(이 대목에서 예배시간에 강단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나눔터를 이용하여 알려 드립니다.

먼저 bad news,
2번째 수업을 끝으로 잔여 수업을 위한 추가 참석이 불가합니다. 
그러나 집사람에게 강의 녹음을 부탁하여 간접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그다음 good news,
미국으로 이민 온 후 약 5개월간의 고통스런 백수생활을 마무리하고, 루이지에나 Houma로 일하러 갑니다.
한국에서도 안 해 본 주말부부를 이곳 미국에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첫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여, 절 채용한 회사에 몇 곱절로 보답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수관목사 (50.♡.246.182) 2018-09-06 (목) 12:50
이재희 형제님,

쉽지 않은데 이렇게 글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평일날 새벽에 기도하러 오시는 것을 보면서,
제가 하나님을 만나던 시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그런 간절함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러 나섰다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취직된 것 축하드리고, 너무 오래지 않아서 생명의 삶을 들을 수 있게
상황이 더 나아지기를 기도했습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재희 (98.♡.36.37) 2018-09-06 (목) 23:34
설교 시간에 들었던 3가지의 중요한 순서를 항상 유념하면서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조선희 (73.♡.85.65) 2018-09-06 (목) 15:15
목장모임에 참석한 지 몇주 안되어 영접을 하셨다니 정말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이었나봅니다,
영접하신 것과 job 찾으신 것 축하드려요!,
하나님께서 어떤 좋은 걸 주시려고 지금은 일하러 그쪽으로 떠나시지만,
분명 많은 선물 한아름 가지고 돌아오셔서 생명의 삶 계속 들으실 날 있으실 거에요,
그 곳에서도 홧팅이에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재희 (98.♡.36.37) 2018-09-06 (목) 23:38
아무것도 모르고 영접을 했었습니다.
이젠 생계 유지를 위한 준비를 했으니, 머리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 보려고 합니다.
저를 고용한 고용주에게 먼저 선물을 한아름 한 후, 제 선물을 챙겨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최효선 /재희 (221.♡.74.3) 2018-09-06 (목) 18:33
생명의 삶은 이번말고 정식으로 들으시라고 인도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간 느헤미아 설교를 들으시면서 착실히 적용하신 이재희 형제님 김선희 자매님 내외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재희 (98.♡.36.37) 2018-09-06 (목) 23:47
한국에 있는 저의 가족을 누군가가 번쩍 들어서 이곳에 옮겨 놓았습니다.
그러고 얼마지나지 않아 그 누군가가 코디 목장에 어리버리한 표정으로 서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젠 이곳에서 시작된 제 2의 인생을 그 누군가와 동반하면서 이해하고 따르고자 합니다.
그 자리에 항상 함께 해 주시는 최효선 목자님, 저와 이름이 같은 최재희 목녀님.
감사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조은숙 (104.♡.219.38) 2018-09-07 (금) 09:37
첫만남이 있기도 전에 이름 석자를 전해 듣는 순간 이분은 어쩔 수 없는 코디식구겠구나~~:)
당사자는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겠지만... 목녀님과 이름이 똑같아서^^
짧은 시간 같은 목장에서 생활하면서  이재희형제님 선희자매님이 스폰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에도, 교회의 방침에도, 나눔에서 받는 은혜도 그 어느것 하나 헛으로 듣지 않고 바로 삶으로 보여줬지요.
심지어 잠자기 전에 아이들 머리 맡에서 축복기도하는 VIP모습까지 보여 식구들을 놀라게 했어요 ^^
앞으로 장거리 운전할때 자매님이 녹음한 생명의 삶 들으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요.
축.하.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오수정 (99.♡.113.169) 2018-09-08 (토) 07:52
저도 매주 Baton Rouge, LA와  Houston, TX 을 오고 가는 주말 부부인데요.
처음에는 4-5시간 걸리던 거리가 얼마나 피곤하고 멀게만 느껴 졌는데...

처음 예수님 영접하고 생명의 삶을 들었던 설래던 시간들이 생각이 납니다.

곧 더 좋은 직장으로 휴스턴으로 이직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박진섭 (98.♡.168.228) 2018-09-08 (토) 09:07
Houma 와 Baton Rouge 로 주말에 출/퇴근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저는 그보다 쬐께 더 먼 New Orleans 까지 4년간 출/퇴근했던 경력이 있읍니다. 1986년부터 1990년 말까지 지구 적도를 4바퀴 도는 마일리지를 쌓았었지요. 아직 주님을 믿기를 거부하던 시절이었기에, 장거리 운전으로부터 오는 위험/피로감이 밀려올 때면 나 아닌 누군가가 나를 못 살게 떠민다고 생각이 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르곤 했었읍니다. 또, 어찌나 졸음운전을 했었든지,,, 교통사고로 열번은 죽었을 터인데 매번 살려주시는 분을 체험하면서 신기해 하기도 했었읍니다.

이제 와서, 웃으며 이 글을 쓸 수 있게 도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당시엔, 일백번을 고쳐 죽을찌라도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하셨던 정몽주님의 시조를 읊으며 절개를 지키려 했었지요. 누구를 위한 일편단심인 줄은 생각지도 못했었읍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선근/이수경 (23.♡.178.57) 2018-09-09 (일) 07:25
축하드립니다 형제님.
저희랑 항상 함께 옆에 테이블에서 뵐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VIP 이신데도 저희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있을때 기도 하신다는 말씀을 해 주셨을때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볼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디를 가든지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므로 너는 늘 성공하였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실줄 믿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4,830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나눔터에 사진이 안 올라 가지요? +1 정보관리사역부 2018-02-06 3424
 구글 크롬에서 사이트 내용이 정상적으로 안보일때 조치법 … +4 정보관리사역부 2017-06-21 10456
 글을 올릴 때 끝까지 안 올라가고 잘리는 경우가 있지요? +12 이수관목사 2016-06-18 14905
14830  버마목장 김철웅 목자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24 이재동 2018-12-10 410
14829  한국에서 마지막 소식을 전합니다. +8 이수관목사 2018-12-09 650
14828  텍사스 포토클럽 2018 정기 사진전 안내 정문성 2018-12-06 348
14827  한영회중 성탄 전야 예배 신동일목사 2018-12-05 423
14826  박근우 집사님 아버님 소천 +52 오창석 2018-12-04 710
14825  2018 싱싱야 잘 다녀왔습니다 +5 싱글 Joyful 팀 2018-12-03 439
14824  [SNY Ministry] December Announcements 김희준 2018-11-30 129
14823  위영훈 목자님 어머님께서 한국에서 별세하셨습니다. +38 박경수 2018-11-29 497
14822  구인광고: 회계사 사무실 PART TIME 박옥규 2018-11-28 420
14821  아프리카를 떠나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8 이수관목사 2018-11-25 911
14820  Thanksgiving에 즈음하여... +7 유재영 2018-11-23 579
14819  무릎통증이 있으신 분들께 +4 도정화 2018-11-21 670
14818  청소년부 겨울 수련회 등록 마지막 날 11/25 김희준 2018-11-21 138
14817  아프간 목장 이인규형제 부친께서 소천하셨습니다 +7 이진 2018-11-21 260
14816  2019 SNY Mission Trip Sign up from 11/25 – 12/16 김희준 2018-11-20 133
14815  5학년 캠프에 자리가 2자리 생겼습니다. +3 백동진 2018-11-16 366
14814  청소년부 새교우 환영회 12월 1일 +1 김희준 2018-11-16 235
14813  MBN특집 다큐 “남극의 보물, 크릴오일 “ 텍사스 휴스턴 현… 김재성 2018-11-15 592
14812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 좀 잠깐 부탁드려도 될까요? +1 배수호 2018-11-13 617
14811  이스탄불에서 성지 방문여행을 마쳤습니다. +8 이수관목사 2018-11-12 719
14810  초등부 3/4학년 캠프 +5 권오진 2018-11-12 289
14809  남부아프리카 목장에서 후원하는 이원준, 유해숙 선교사님… +5 우에스더 2018-11-11 262
14808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서 두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9 이수관목사 2018-11-10 646
14807  힘들어도 주님이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는 하겠다.(살렘공동… +5 주원장 2018-11-07 509
14806  아름다운 스토리들 +1 김희준 2018-11-07 426
14805  캐나다 원주민을 위해 사역하시는 박완희, 조민지 선교사님… 우에스더 2018-11-05 304
14804  가을 느껴 보세요~^^ +2 백성지 2018-11-05 596
14803  2018년 청소년 가을 삶공부 사진들입니다. +3 김희준 2018-11-05 274
14802  2019 SNY 선교 싸인업 November 25th ~ December 16th 김희준 2018-11-05 129
14801  산후 조리 도와주실 분 찾습니다. 김지혜 2018-11-04 391
14800  죄송하게도 소식이 늦었습니다. ^^ +16 이수관목사 2018-11-03 1043
14799  [SNY Ministry] November Announcements 김희준 2018-11-01 180
14798  Living a dream +20 문효상 2018-10-31 828
14797  [공지] 우천으로 Fall Festival이 취소 되었습니다. 교회사무실 2018-10-31 381
14796  채용 공고 (포스트닥터 1명, 박사과정 학생 2명, University of Hou… 노진숙 2018-10-29 531
14795  은혜가 넘치는 곳 +3 김희준 2018-10-29 442
14794  오늘 주일예배의 은혜에 대해 +6 양성준 2018-10-28 651
14793  나고야 목장에서 후원하는 정남철, 이숙영 선교사님을 소개… +2 우에스더 2018-10-27 309
14792  오늘 목장예배에 드리기전에 꼭 세가지 전달사항은 해야겠… 양성준 2018-10-26 519
14791  무숙자 센터 사역...귀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 안지수 2018-10-26 373
14790     Pictures of the Ministry Yoon You 2018-10-26 331
14789  이사말 목장의 송은화 자매 모친께서 소천 하셨습니다. +29 박찬규 2018-10-20 550
14788     이사말 목장 송은화 자매 어머님의 장례일정 입니다. 박찬규 2018-10-22 296
14787  세겹줄 기도 응답- 환희 +18 김정아 2018-10-20 928
14786  미사야 목장, 윤여재 목자님과 우지미 목녀님께 감사를 드립… +2 황대연 2018-10-19 404
14785  모잠비크 선교팀 +2 조용선 2018-10-18 380
14784  Galleria 부근 아파트 sub-lease 국지수 2018-10-18 326
14783  이미애 자매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읍니다 +8 오진구 2018-10-18 299
14782  놀고, 먹고, 마음대로 shopping 할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유윤철 2018-10-17 494
14781  백혜원 전도사님 아버님 소천하셨습니다. +52 백동진 2018-10-17 730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