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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공부 2번째 수업을 마치고

글쓴이 : 이재희  (98.♡.36.37) 날짜 : 2018-09-05 (수) 23:16 조회 : 604
2018년 6월 어느날,
예수님 영접을 면접 비스므리한 것으로 생각하고 임했었습니다.
그 날 확실하게 느낀 것은 "이것은 면접은 아니다"입니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종교와 가깝게 생활 해 오지 않았기에, 이 느낌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기독교 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에 대한 거부감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얼떨결에 목장 모임에 몇 번 참석한 것이 영접까지 하게 되었네요

영접 이후 시작한 어설픈 신앙생활 속에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신앙생활의 필수 과정이 생명의 삶 공부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두번째 수업 시간에 앞으로 나와서 인사말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2가지 소식(good news + bad news)을 전해야 하는데, 모처럼 대중(?) 앞에 섰더니 얼어 버렸네요.
당황스럽게도 해야 할 말들은 빼 먹고 내려왔습니다.
워낙 말주변도 없고, 혈액형도 소심한 A형이라서 사람들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 것이 적응이 잘 안됩니다.
(이 대목에서 예배시간에 강단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나눔터를 이용하여 알려 드립니다.

먼저 bad news,
2번째 수업을 끝으로 잔여 수업을 위한 추가 참석이 불가합니다. 
그러나 집사람에게 강의 녹음을 부탁하여 간접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그다음 good news,
미국으로 이민 온 후 약 5개월간의 고통스런 백수생활을 마무리하고, 루이지에나 Houma로 일하러 갑니다.
한국에서도 안 해 본 주말부부를 이곳 미국에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첫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여, 절 채용한 회사에 몇 곱절로 보답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수관목사 (50.♡.246.182) 2018-09-06 (목) 12:50
이재희 형제님,

쉽지 않은데 이렇게 글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평일날 새벽에 기도하러 오시는 것을 보면서,
제가 하나님을 만나던 시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그런 간절함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러 나섰다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취직된 것 축하드리고, 너무 오래지 않아서 생명의 삶을 들을 수 있게
상황이 더 나아지기를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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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98.♡.36.37) 2018-09-06 (목) 23:34
설교 시간에 들었던 3가지의 중요한 순서를 항상 유념하면서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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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73.♡.85.65) 2018-09-06 (목) 15:15
목장모임에 참석한 지 몇주 안되어 영접을 하셨다니 정말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이었나봅니다,
영접하신 것과 job 찾으신 것 축하드려요!,
하나님께서 어떤 좋은 걸 주시려고 지금은 일하러 그쪽으로 떠나시지만,
분명 많은 선물 한아름 가지고 돌아오셔서 생명의 삶 계속 들으실 날 있으실 거에요,
그 곳에서도 홧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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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98.♡.36.37) 2018-09-06 (목) 23:38
아무것도 모르고 영접을 했었습니다.
이젠 생계 유지를 위한 준비를 했으니, 머리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 보려고 합니다.
저를 고용한 고용주에게 먼저 선물을 한아름 한 후, 제 선물을 챙겨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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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선 /재희 (221.♡.74.3) 2018-09-06 (목) 18:33
생명의 삶은 이번말고 정식으로 들으시라고 인도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간 느헤미아 설교를 들으시면서 착실히 적용하신 이재희 형제님 김선희 자매님 내외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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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98.♡.36.37) 2018-09-06 (목) 23:47
한국에 있는 저의 가족을 누군가가 번쩍 들어서 이곳에 옮겨 놓았습니다.
그러고 얼마지나지 않아 그 누군가가 코디 목장에 어리버리한 표정으로 서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젠 이곳에서 시작된 제 2의 인생을 그 누군가와 동반하면서 이해하고 따르고자 합니다.
그 자리에 항상 함께 해 주시는 최효선 목자님, 저와 이름이 같은 최재희 목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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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104.♡.219.38) 2018-09-07 (금) 09:37
첫만남이 있기도 전에 이름 석자를 전해 듣는 순간 이분은 어쩔 수 없는 코디식구겠구나~~:)
당사자는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겠지만... 목녀님과 이름이 똑같아서^^
짧은 시간 같은 목장에서 생활하면서  이재희형제님 선희자매님이 스폰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에도, 교회의 방침에도, 나눔에서 받는 은혜도 그 어느것 하나 헛으로 듣지 않고 바로 삶으로 보여줬지요.
심지어 잠자기 전에 아이들 머리 맡에서 축복기도하는 VIP모습까지 보여 식구들을 놀라게 했어요 ^^
앞으로 장거리 운전할때 자매님이 녹음한 생명의 삶 들으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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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99.♡.113.169) 2018-09-08 (토) 07:52
저도 매주 Baton Rouge, LA와  Houston, TX 을 오고 가는 주말 부부인데요.
처음에는 4-5시간 걸리던 거리가 얼마나 피곤하고 멀게만 느껴 졌는데...

처음 예수님 영접하고 생명의 삶을 들었던 설래던 시간들이 생각이 납니다.

곧 더 좋은 직장으로 휴스턴으로 이직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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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98.♡.168.228) 2018-09-08 (토) 09:07
Houma 와 Baton Rouge 로 주말에 출/퇴근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저는 그보다 쬐께 더 먼 New Orleans 까지 4년간 출/퇴근했던 경력이 있읍니다. 1986년부터 1990년 말까지 지구 적도를 4바퀴 도는 마일리지를 쌓았었지요. 아직 주님을 믿기를 거부하던 시절이었기에, 장거리 운전으로부터 오는 위험/피로감이 밀려올 때면 나 아닌 누군가가 나를 못 살게 떠민다고 생각이 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르곤 했었읍니다. 또, 어찌나 졸음운전을 했었든지,,, 교통사고로 열번은 죽었을 터인데 매번 살려주시는 분을 체험하면서 신기해 하기도 했었읍니다.

이제 와서, 웃으며 이 글을 쓸 수 있게 도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당시엔, 일백번을 고쳐 죽을찌라도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하셨던 정몽주님의 시조를 읊으며 절개를 지키려 했었지요. 누구를 위한 일편단심인 줄은 생각지도 못했었읍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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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근/이수경 (23.♡.178.57) 2018-09-09 (일) 07:25
축하드립니다 형제님.
저희랑 항상 함께 옆에 테이블에서 뵐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VIP 이신데도 저희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있을때 기도 하신다는 말씀을 해 주셨을때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볼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디를 가든지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므로 너는 늘 성공하였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실줄 믿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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