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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숙자 센터 사역...귀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글쓴이 : 안지수  (73.♡.83.11) 날짜 : 2018-10-26 (금) 05:33 조회 : 443


따뜻한 차와 치킨 숲과 빵 굽는 냄새가 그리워지는 날

곧 추수감사절이 올 것 같고, 동네 식품점에는 벌써 갈색 설탕, 그린 빈, 각 종류의 캔들을

따로 진열해놓은 계절이 되었네요.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시작되고,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사역원들이 교회에 묘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교회 밴에 음식을 싣고 무숙자 센터에 가서 저녁을 서브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고 대화를 하는 사역

참으로 귀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어제 생일을 맞은 그곳의 한 형제님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생일 케잌을 자르고

삼삼오오 흩어져서 함께 대화하며 저녁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은 식탁에 앉아 저녁을 먹게 된 Robert 형제님은 젓가락 사용법을 배우고 싶다고 하셨고

어릴 적 아버님이 아시아 국가에 머무르셨기 때문에 젓가락 사용법을 보여주신 적이 있다고 했고

다음 달 꼭 다시 오라고 당부도 하시고

 

십 년을 넘게 매번 이 사역을 위해 장을 보시고 사역 팀장으로 사역해오신 윤송 목자님과 사역팀 멤버들의 꾸준한 섬김이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이 참 기뻐하셨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동안 웃으며 서로 돕고 즐기며 사역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역시 신선한 식자재로 집밥(교회밥)을 만들어 음식을 같이 나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기억을 주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곳에 계신 분들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제 사역을 하는 동안의 인상적인 하이라이트는 이번 달에 사역을 시작하신 정귀화 목자님이

사역팀장님인 윤송 목자님께 장군님이란 타이틀을 붙여주신 일인데

분위기를 띄워주셨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이 사역을 맡아오신 그 든든함에 어울리는 직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하시는 사랑봉사 사역부의 유윤철 부장님이 찍어주신 사진을 보며 사역부원들과 무숙자 센터에서 어제 만난 형제, 자매님들과의 추억이 마음에 남네요.

 

11월 첫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랑 봉사 사역부 주관으로 열리는 사랑 나눔 잔치에 많은 분이 참여하시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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