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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글쓴이 : 조혜경  (73.♡.236.50) 날짜 : 2019-03-14 (목) 04:18 조회 : 166
천국에 계신 보고싶은 엄마에게!!
엄마!! 엄마랑 나랑  멀리 떨어져살았어도 오늘처럼 이렇게 거리가 더 멀게느껴지는건 뭘까?? 엄마가 지금부터 머물게 될 그곳은 가깝게는 우리 마음속에 있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멀게느껴지는건 죽음이라는 문을 통과해야 갈수있는 곳이잖아.. 이젠 엄마만나고싶다고 비행기타고도 갈수없는 곳이기에 벌써부터 더 많이 보고싶고, 보고싶고 안아보고싶고 더 업어주고싶어.. 엄마 난 작년 10월11월 엄마랑 같이 있었던 한달동안에 그기간은 앞으로 내 남은인생 살아가는데, 큰 위로가 될거라는걸 믿어의심치않아.. 한날은 주일예배마치고 아빠는 오토바이타고 먼저가시라고 보내고, 엄마랑 나랑 집으로 걸어오다가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기시에 내가 엄마를 업고 집으로 걸어오면서 정말 인생에 소원하나를 이룬기분이었어. 딸로서 엄마를 꼭 한번쯤은 업어보는게 내 소원중에 하나였거든!! 솔직히 35kg 엄마의 몸무게가 무거워야 얼마나 무거우실라고 여유있게 생각하고는 엄마를 업고 쫌 걸어가는데, 무거운것보다 팔이 아파서 아랫먹게 동네까지만 못업었었잖어??  맘은 집에까지 업어드리고싶었는데, 솔직히 팔이 너무 아파서 집에까지 못간게 약간은 아쉬움에 남네!! 그래도 뭐 엄마도 막내딸등에 몇분이나마 업혀본건 첨이기에 기분좋았겠지?? 그렇지?? 거진 한달동안 엄마랑 나, 함께 손잡고 자고, 함께 일어나고, 잠이 안오면 새벽에 찬송듣고, 낮에는 따뜻한 가을햇살을받으며 이얘기저얘기 했던 기억들.. 난 정말 행복하고 좋았어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난 결혼한 출가외인이기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나한테 가지마,가지마라 했던게 내마음에 큰 슬픔이었어..
엄마!! 이제는 평생 천국에 머물러계시면서 나에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계실터인데, 앞으로 더 아빠께 자주 연락하고, 큰오빠 혜정언니 작은오빠 성우랑 우애있게 잘 지낼게요.. 엄마도 우리 걱정일랑 다 내려놓고 평안히 쉬시고, 천국에 좋은것들을 풍성히 누리시길 바래요..  엄마!! 정말로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론 이런 손편지 안쓰고, 여전히 가까이 내 맘속에 계신 엄마랑 대화많이하도록해요??!!  엄마!! 오늘도 편히 쉬세요..
2019.3월 막내딸 혜경이드림

안명선 (98.♡.176.33) 2019-03-14 (목) 11:44
자매님의 글을 읽으며 어머니는 언제나 우리 모두의 마음을 먹먹해지게 만드는 존재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어머니를 사랑하셨던 자매님의 마음에 천국의 소망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큰 위로가 되길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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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98.♡.225.13) 2019-03-17 (일) 21:37
딸의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엄마가 막내 딸의 등에 엎혀서 많이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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