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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Bank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글쓴이 : 사랑봉사부  (107.♡.187.18) 날짜 : 2019-05-21 (화) 08:58 조회 : 631
지난 주말에 Houston Food Bank의 warehouse에서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평소에 '지역봉사'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정작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할 지 망설여졌는 데,
가족 모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봉사하는 장소는 아주 쾌적하였고,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여 참석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부담없이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였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에 로비에 모여 체크인 하고 블루팀에 등록되어 해야할 일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간단한 드링크와 커피까지 준비되어 있는 쾌적한 실내에서 3시간 동안 봉사하는 것은,
휴스턴에서는 럭셔리 자원봉사라고 여겨져 약간은 미안하면서도 좋았습니다.

우리팀에 배정된 일은, 오래된 물건의 유효기간을 확인하여 재분류하는 것인데,
처음에는 각기 다른 식료품을 어느 tray에 넣어야 할 지 헤깔렸는 데,
아이들이 더 잘 알아보고, 어른들에게 알려 주기까지 하더 군요.
아이들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
항상 누가 시키는 대로 만 하다가, 여기서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일을
직접 판단해서 일할 수 있으니 아주 즐거워 했습니다.

사진도 찍고 얘기도 나누며 물건도 나르고 주변도 정리하고,....
그러다 보니 3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_^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기분도 좋고 은근히 어깨에 힘이 들어가더 군요.

참석한 다른 미국분들도 모두 즐기면서 일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노동이 아닌, 일....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축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합니다.

후기로,
다른 팀 처럼 우리도 다음에는 같은 티셔츠를 입고 오자고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처음 팀 등록에서 부터, 자원자를 모집하고 안내하시고,
마무리까지 총괄해 주신,
조용준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봉사 사역부에서 정기적으로 이와 같은 지역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가족, 목장, 초원, 사역부...로 참여하여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목장 사역을 통한 축적된 섬김의 노하우를,
이젠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할 때,
새로운 차원의 '영혼 구원'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윤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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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철 (107.♡.187.18) 2019-05-22 (수) 08:00
본문 글을 완성하여 수정하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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