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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목자님 글

글쓴이 : 주석기  (98.♡.39.54) 날짜 : 2019-06-24 (월) 16:53 조회 : 1885
안녕하세요
저는 박진섭(로카블랑카) 목자님의 목원 주석기 입니다
나눔터의 글을 읽고서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 목자님과 통화를 했는데 제가 오 역을하는 바람에 목자님은 내려놓음으로 편한 마음이었는데 저는 혼자 고민하고 해결점을찾 아보려 ....
아무튼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이 있을듯해서 글을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것을 다 이해하시고 수용하였습니다

지난 시간 목자님께서 나름대로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그 누구로부터 문제에 대한 논의조차  없어  힘들어  했고 서운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이번 선교가 박진섭 목자님께는 마지막 선교였습니다.
20년을 섬겻고 일 년 전부터 선교지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했는데  선교 인원이 모자라 선교를 가지 못했을때 목자님은 정말 많이 슬퍼하고  힘들어  하쎴습니다 그래서인지  선교지 쏠림에 대해서 누구보다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아무튼 이번 일을 통해서 목자님께서 감정을  다스르지 못한 점이 있지만 우리 목자님의 또다른  정말 순수하고 뜨거운 마음을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바라건대 이런 일들이 상처로 남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성장하기 위한 성장통으로 알고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 같으면 합니다


끝으로 저는 15년이상 교회를 나오지 않다가 목자님의 한없는 섬김에 얼마전부터 교회를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심성섭 (89.♡.164.161) 2019-06-24 (월) 20:18
초원지기인 제가 이번 일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석기 형제께서 (로카블랑카 목원) 오늘 아침에 저와 통화를 하면서 왈 "
목자님이 이번 선교를 준비하는  열정과 가지 못하게 되었다는 좌절감을 보며 많이 힘들어 했다는 것 입니다.
엇그제 친교실에서 저를  찾아와  하소연하며 눈물을 보인 목원 자매의 모습이 머릿속에 맴돌고, 이번일을 통해 목장식구들이
박진섭 목자님을 그렇게 좋아하는 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어 저도 조금을 부러웠습니다.

초원지기인 저로서는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박진섭 목자님 만큼이나 했겠냐 싶지만....

이번 일로 교회에 큰 누를 끼친점 (수요 대표기도)은 분명히 잘못된 일 이었습니다.
그러나,  발단에 되어진 선교 인원의 쏠림 현상에 대하여는  앞으로 선교방향을 재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로카블랑카 선교에 저희 목장에서 2명을 반 강제적으로  자원케하여  어떠게든 가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 박 목자님의 실망의 눈빛을  분명 봤기에 더 더욱 맘이 아픕니다.

이 모든 아픔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솔로몬의 말씀따라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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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19-06-25 (화) 09:23
심성섭 집사님,

선교의 쏠림 현상은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늘 그래 왔습니다. 어떤 선교 지역이 은혜롭다는 소문이 나면 몇년 인기를 누리다 다시 또 다른 선교지로 옮겨가고.. 그건 당연한 현상 아니겠습니까? 어떤 선교지역에 사람이 줄면 프로그램을 재정비 해야 할 것입니다. 좀 더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사역을 도입하고 그러면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그 선교지가 은혜가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 다시 사람은 늘어납니다. 그건 교회의 선교 정책과 무관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방법을 강구해 보시라고 제가 권해 드렸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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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19-06-25 (화) 12:07
이런 세세한 얘기는 하고 싶지 않은데 공개적인 사건이 되어서... 어쩔 수 없네요.
교회가 왜 이리 원칙만 따지고 차갑냐고 생각하실 것 같아 한마디 더 적습니다. ^^

저에게 보내 오셨던 글에는, 박 목자님이 얼마나 이 일때문에 힘 드는지, 이게 얼마나 본인에게 중요한 일인지, 이번 선교가 마지막이 될거라든지, 그래서 본인이 얼마나 안간힘을 쓰시고 계시는지 등등 그런 얘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선교팀의 쏠림 현상이 배가 아파요~ 하고 아주 사적으로 보내 오셨던 거예요.

그러니 저도 '그건 제가 어쩔 수 없구요. 대신 이렇게 이렇게 하시면 내년부터는 좋아질 거예요.' 하고 보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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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107.♡.105.34) 2019-06-26 (수) 11:05
나눔터에 글을 읽고 저 또한 혼란스러운 생각이 오고 갔지요 .  박진섭목자님의 글이 아니였으면 오해할 소지가 다분히 있는 표현벙삭이셨는데 박진섭목자님 글이다보니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가 어떻게 이해하는것이 진심을 이해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았지요. 가끔씩 접하는 진심의 표현을 반대로 나타나는 그래서 항상 손해보는 분들이 있어요.  박목자님의 해피 엔딩 그리고  비난의 글이 아님을 표해 주셔서 이해가 됐어요.  허영옥목녀남의 목장섬김의 우선 순위에 중심을 주님께서 예쁘게 봐주시고 모든 것이 더욱 더 주안에서 강건해 지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모음곡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오묘한 비밀을 알기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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