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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을 그리워하며

글쓴이 : 오영은  (73.♡.214.99) 날짜 : 2019-12-04 (수) 11:49 조회 : 759

안녕하세요.

연해주 목장의 오영은 입니다.


서울교회를 다니면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만나기 시작했고, 교회와 목장이 너무 좋아서 목녀가 되고보니,나도 모르게 분들도 삶의 우선순위가 목장과 교회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기를 원했던 같아요. 그러니 목장 하는 날에는 분들의 삶의 무게와 어려움 보다는 목장이 우선이라고 어쩌면 강요(?) 했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엘에이에서 30년을 식당을 하다가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있어서 휴스턴으로 터전을 옮긴 7년이 되어 가네요.

휴스턴에서 식당을 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7년을 손을 놓았던 식당 일을 배우러 엘에이에 있습니다.

휴스턴에서 살면서 한국보다 오래 엘에이가 그리웠는데 막상 때문에 엘에이에 오니 휴스턴이 너무 그립습니다. 

남편이 있어서요?(ㅎㅎ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교회와 목장이 저를 기다리는것 같거든요.

우리 목장 식구들은 모두 식당을 하시는데 제가 일을 다시 시작하고 보니 

예전에 어떻게 식당을 했는지 기막힐 정도로 힘에 버겁고 저녁이 되면 발이 퉁퉁 붓고 배게만 닿으면 잠이 듭니다.

나이들도 있으신데 제가 입장이 되어 일을 하고 보니, 우리 목장 식구들이 얼마나 힘이 드실 지를 뼈져리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드실 텐데도 섬김과 희생으로 번도 못한다 소리 없이 순종하며 배려하시는 우리 목장식구들에게 너무 감사 했습니다.


저희는 11시가 넘어야 카톡방이 불이 납니다.

가게 문을 닫고 밤에 들어와 샤워는 뒤로하고 먼저 서로의 이야기가 급한 우리 목장 식구들 그립습니다.

Two weeks마다 주말에 휴스턴으로 향하여 목장과 예배를 드리고 월요일 새벽이면 다시 엘에이로 ..

3개월 정도는 계속 엘에이와 휴스턴을 오가야 하지만 저를 기다리는 목장 식구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돌아갈 ticketing 준비하면서 문득 목장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장미경 (73.♡.214.99) 2019-12-04 (수) 11:51
목녀님,
엘이이로 출장 갔다가 마침 들른 목녀님네 가게에서 반갑게 맞아주시던 목녀님 얼굴이 생각이 납니다.
바쁜 저녁 장사에 그 날따라 기계가 말썽인지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도, 그 동네 목사님들 까지 섬기시느라 한시도 자리에 앉지 못하시면서도, 타지에서 만난 고향 동생 챙겨주시듯 살뜰하게 챙겨주시던 목녀님이 참 감사했습니다. 제가 다녀봐서 아는데 그렇게 비행기 타고 왔다 갔다하는일이 보통 일이 아닌데ㅜ.. 그 수고와 섬김이 하늘에서 해처럼 빛나고 이곳에서도 값진 열매로 맺어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기를 요 ㅎㅎ 목녀님 홧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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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19-12-04 (수) 12:40
요즈음 뜸하다 싶었더니 일 다시 배우러 가 계시는군요. ^^;;

지난번에 목장 방문했을 때, 하루 종일 식당하시던 분들이 모여서 또 음식을 상 다리가 부러져라
차려 놓은 것을 보고 감동했었습니다. 그래요. 하루 종일 장사를 하고나면 피곤해서 녹초가 될텐데
와서 목장을 하는 여러분들이 참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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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종 (192.♡.56.248) 2019-12-04 (수) 14:36
목자님과 목장 식구들이 있는 휴스턴이 그립다는 말이 참 와 닿습니다.
그리워 할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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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용 (98.♡.96.245) 2019-12-04 (수) 15:11
목장을 그리워 하시는 글을 보면서!!!저 또한 목장 생활을 처음 시작할때가 생각나네요!!
목장에서 안해야할말까지 다하고 집에오면서는 아내와 실랑이!!! ㅋㅋㅋㅋ 이젠 웃을수 있으니말이죠!!
목장이 아니였다면!!!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목장이 제 삶의 전부였거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비지니스의 준비중에 많은 은혜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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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근 (104.♡.172.244) 2019-12-04 (수) 17:02
이제 곧 전문가가 만든 맛있는 '칼'국수를 맛볼 기회가 오겠네요.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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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진 (108.♡.85.245) 2019-12-04 (수) 18:21
섬김, 희생, 순종, 그리고 배려가 넘치는 연해주 목장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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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남용 (98.♡.84.205) 2019-12-04 (수) 19:17
현실을 뛰어넘는 은혜와 기쁨이 여기에 있었군요.
연해주 목장의 모습이 천국인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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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실 (98.♡.96.245) 2019-12-04 (수) 22:14
연해주 목장식구들 모습이 아름답네요.
저희 어머니도 분식집을 하셨어서 그 고됨을 잘 아는데..목장 모이기에
힘쓰시고 서로 섬기시는 모습들이 은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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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길동/유다운 (172.♡.107.210) 2019-12-05 (목) 11:56
목녀님,
휴스턴에 명동 교자 오픈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대박 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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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73.♡.83.108) 2019-12-05 (목) 15:42
영은 목녀님
반가워요  홍길동이라 이름 바꾸어야겠어요^^
목녀님의 따뜻한 목장 식구 사랑이 전해 옵니다
힘들텐데 감사함으로 보내 준 글이 저의 마음도 따뜻하게 합니다
새해에 준비하는 사업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14일 초원 모임때는 휴스톤에 꼭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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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진 (162.♡.199.191) 2019-12-05 (목) 16:07
오 영은목녀님.힘든신 가운데서도 목장 식구들에게 감사를 돌리시고 목장을 통해서 힘을 얻고 계시네요.
다음 주에는 초원 모임에서 더 자세한 나눔을 듣겠네요. 건강하시고 힘 내세요.
빨리 목녀님의 맞있는 음식을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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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172.♡.27.15) 2019-12-06 (금) 12:32
목녀님
엘에이와 휴스턴을 마치 달라스 에서 휴스턴 다니듯이 다니면서 목장과 비지니스 준비를 하고 계시는 철인같은 목녀님!
그래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는 목녀님!
목장 식구들과의 카톡 카톡 그림이 그려지네요^^
빨리 맛있는 칼국수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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