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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온다고 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 엄남용  (98.♡.84.205) 날짜 : 2019-12-26 (목) 15:09 조회 : 520

"이 번에 저희 교회에서 여러가지 재미있고 의미있는 행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니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으세요?"라는 초청에 저희 한 VIP가정이 "가족들과 약속이 있어서 참석이 어려울것 같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정중한 메세지를 받아 정말 감사하고 기뻣습니다


물론 "내년에 한 번 뵙고 식사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세지를 답장으로 보낸 후에는 대답이 없지만 거의 일년만에 저의 메세지에 답을 하기도 했고 올 한해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목장에서 식구들을 통해 받은 감사들이 충분히 이런 정중한 거절은 감사함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참 감사거리가 많은 한 해입니다.


목장식구들중에는 올해 승진도 하고 영주권도 나온 가정도 있고새로 들어와 생명의 삶도 듣고 영접도 해서 간증하는 가정도 있고아직은 마음이 활짝 열리지 않아 영접은 안했지만 성실하고 부지런해 마음만 열면 열정적으로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가정과 목장을 하며 참 감사하다라는 고백을 목녀와 여러차례했던 한 해였습니다.


또 그 동안 목회자 세미나와 평신도 세미나를 통해 손님들을 섬기며 많은 추억과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 왔는데올해는 참 특별한 손님을 평신도 세미나를 통해 만나 기억에 남고 감사가 넘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이 목자님은 한국에서 오랜 기간동안 가정교회를 섬겨왔고 초원지기로서 평신도 세미나와 같은 행사들도 인도하셨던 베테랑 목자님이시며이번 평신도 세미나기간을 앞두고 아버님의 암말기 소식과 오랜 기간 건강의 문제로 부부동반으로 세미나 참석이나 긴 여행을 하지 못하는 목녀님을 뒤로하고 그 동안 "가정교회의 원조인 서울교회에 꼭 한 번 가보고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따라 교회에서 홀로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저의 불찰로 이 목자님이 실망하거나 시험이나 들지 않고 가시면 성공이겠구나!’ 하며 생각했습니다공항에서 처음 뵈었는데 말 수도 없으시고 얼굴도 어두워 보여 아내와 함께 마음이 참 많이 갔던 목자님입니다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목자님이 한국에 되돌아가신 몇 주후에 장문의 감사 이메일을 받았습니다저희 교회에 누가되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이렇게 한 영혼을 위로하고 재충전 하는데 쓰임받았다는 사실이 감사했습니다더욱 감사한건 손수 감사편지를 저같이 하찮은 평신도에게 보내신 그 교회 담임목사님의 겸손하심과 양들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벅찬 감격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목사님 말씀으로는 이 목자님이 요즘은 예전에 비해 참 밝아지시고 콧노래를 부르며 사역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저같이 가정교회의 목자를 안했으면 이름도 모를 평신도가 이런 감사편지를 받아볼 수 있겠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위해 기다려 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최영기 목사님과 이수관 목사님그리고 행실로 믿음의 성숙함을 보여주시는 집사님들과 목자목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진정한 성경적인 교회를 꿈꾸며 인내하며 기쁨으로 산소망을 위해 매진하시는 온 가정교회 식구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목자님의 아버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목녀님의 건강이 호전되어 부부동반으로 오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소영B (73.♡.103.16) 2019-12-26 (목) 15:55
목자님..그죠..거절이라도 정중한 거절은 참 감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년 동안의 사역의 감사거리를 나누어주시고, 도전 받게 해주시네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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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용 (98.♡.96.245) 2019-12-26 (목) 16:35
항상 긍정적인 목자님께 올 한해 감사한일과 간증들이 많으시니 은혜와 도전이 됩니다.
지금까지 엄 남용 목자님께서 많은 분들을 위해 벽돌 한장 한장씩 쌓으시는 겸손과 사랑의 열매인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우즈벡 목장에 많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들이 넘쳐나서 후엔 콧노래가 아닌
성도님들 앞에서 감사의 봉헌송을 드릴수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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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현 (98.♡.34.9) 2019-12-26 (목) 16:42
네, 남용 목자님 따뜻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실을 바로하며 살도록 애써겠습니다.^^
소식없던 VIP 와의 통신 자체만으로도 감사하시는 목자님의 그 마음이 깊이 이해 갑니다.
늘 신실하고 묵묵하게 사역의 자리에서 본이 되어 주시는 남용목자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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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구/미자 (98.♡.109.173) 2019-12-26 (목) 17:05
2019 VIP초청 콘서트에 못 온다고 정중히 회신을 받은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엄남용 목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올해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신 한국의 한 교회의 목자님의 삶의 변화를 보고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이 엄 목자님께 감사의 편지를 보내셨다는  나눔을 읽으면서 감동이 밀려오네요.

엄 목자님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이웃에게, 세미나 참석자에게 흘러 넘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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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진 (108.♡.85.245) 2019-12-26 (목) 17:08
엄남용 목자님과 엄현지 목녀님의 섬김속에 올해도 많은 은혜와 감사거리를 주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엄남용 목자님과 엄현지 목녀님은 신혼부부처럼 두분간의 사랑이 늘 뜨거우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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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우 (211.♡.150.19) 2019-12-26 (목) 17:26
목자님과 같이 있으면 아무것도 없어도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아마도 목자님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섬기시고 기도해 주셔서 많은 분들로 부터 감동과 감사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더욱더 많은 열매가 나오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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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174.♡.14.110) 2019-12-26 (목) 17:49
초원에서 올해 내내 목자님 부부의 나눔을 들으면서 사역의 열매가 저렇게 주렁주렁 열릴수가 있구나 하는 생걱을 많이 했는데 그 뒤에는 역시 두분의 비아피분들을 향한 끝없는 초청과 기다림이 있었다는걸 이 나눔을 통해 다시금 알게 되었네요... 내년에도 풍성한 사역의 열매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두분 지치지 않고 달리시길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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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104.♡.172.103) 2019-12-26 (목) 19:27
겸손한 마음으로 목장식구들과 세미나 손님을 모신 목자목녀님의 모습이 참 감동이고 도전이 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목장을 통해 받으신 은혜와 감사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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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화 (73.♡.32.223) 2019-12-26 (목) 21:08
어두운 맘이 기쁨으로 변하여 목녀님과 같이 세미나에 오시겠다는 그 목자님의 기대가 저의 맘도 따뜻하게 하는것 같아요
여러모양으로 세심히 섬기시는 엄남용 엄현지 목자목녀님을 옆에서 보고 배울수 있음이 참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큰 도전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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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정 (108.♡.85.245) 2019-12-26 (목) 21:20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섬기시는 엄목자님 목녀님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좋은 나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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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애 (73.♡.175.67) 2019-12-26 (목) 21:34
역쉬~
늘 겸손과 감사가 넘치는 우리 중보기도 엄남용 팀장님, vip를 향한  목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현지목녀님과 더불어 열심으로 섬기고 사역하시며 거절도 감사함으로 만들어 버리는  목자님!
늘 응원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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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숙 헌상 (172.♡.101.188) 2019-12-26 (목) 21:35
늘 신실하신 중보기도 팀장님 옆에서 은혜 많이 받고 있읍니다
은혜로운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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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98.♡.33.215) 2019-12-27 (금) 08:06
옛날 같이 하던 목장이 그립네요.
 새해에는 목장에 열매가 넘처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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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종 (73.♡.32.223) 2019-12-27 (금) 08:12
전 브아피가 못 온다고 하니 실망했는데. 
그 영혼을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혜로운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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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실 (98.♡.96.245) 2019-12-27 (금) 08:41
우즈벡 목장 올 한해도 기도응답과 감사가 많았네요.
두 분의 따뜻한 미소와 섬김. 겸손함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내년에도 사랑하는 목장식구들과 사역하는 가운데 더 많은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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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19-12-27 (금) 09:41
저보다 훨씬 더 목사같으신 엄남용 목자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은혜롭고 성숙한 간증에 감사 드립니다
늘 겸손한 모습이 참 보기 좋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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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희 (50.♡.246.182) 2019-12-28 (토) 13:49
아름다운 목자목녀님들의 진심어린 섬김은 늘 마음을 먹먹하게합니다.. 너무 좋으신 분들과 함께 할수 있음이 진정한 기적이고 감사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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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172.♡.107.154) 2019-12-28 (토) 15:24
겸손의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고 배울 풍성한 공동체에 있는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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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69.♡.216.37) 2019-12-30 (월) 23:34
항상 선한 미소로 모든 사람들을 맞이해 주시는 목자님과 목녀님... 아름다운 간증 너무 감사드립니다. 눈가에 눈물이 고이게 하는 감동적인 간증이네요. 항상 겸손하고 열정적으로 섬기시는 두 분의 사역 가운데 새해에도 많은 열매가 맺어지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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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이효진 (216.♡.217.194) 2020-01-01 (수) 20:33
못 온다고 답변 해 주시는게 오신다고 해 놓고 안 오시는거보다 오히려 나은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자/목녀님께서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시고 계속 초대도 또 거부에 대한 마음 모두 하나님께서 위로와 격려로 채워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항상 멋진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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