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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어른 되기

글쓴이 : 진승욱  (73.♡.92.33) 날짜 : 2020-01-06 (월) 20:36 조회 : 631
2020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는 반갑지 않은 새해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 나이로 30살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새해에 큰 감흥이 있는 성격이 아니였는데 왠지 30살이라는 사실이 저에게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10대 때는 이 나이가 되면 이미 안정된 직장과 가족을 꾸리고 살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나이만 어른이고 전혀 어른 답게 살지 못하는 자신을 보니 새해가 행복과 시작이 아닌 우울함이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나이는 중요 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30살이면 인생에 어느 정도 중요한 일들을 해결 해놓을 만한 나이인데 제 자신을 돌이켜 봤을 때 하나도 해 놓은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직장도 1년 밖에 안다닌 초년생이고, 결혼은 커녕 교제하는 이성도 없고, 신분 문제도 해결 중이고, 한푼이라도 아껴서 미래에 보템이 되도록 준비만 하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번듯한 직장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승승장구 하는 친구들, 결혼 하고 아이도 낳고 가정을 꾸리고 사는 친구들을 보며 나는 멀 했지 라는 자괴감도 조금 들었습니다.

여기 계신 어르신 분들께 나이에 대한 생각이 실례 일 수도 있지만 다들 그땐 그랬지라는 추억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들으면서 서른까지의 삶을 돌이켜 본 추억이 생각 나지 않으신지요.

최근 이슈가 된 '90년대 생이 온다' 라는 책을 보면 90년대 생들의 특징은 '간단함', '병맛', '솔직함' 이라고 합니다. 심지어는 "지금의 90년대 생들은 자신들은 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여기지 않고 특정 이상을 실현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단지 그들은 현 시대에서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할 뿐" 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경제 발전 이후 최초로 부모님 세대보다 돈을 더 벌지 못하는 요즘 2030대들은 결혼도, 육아도, 집도 포기 하며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사려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6.25 전쟁도 유신도 겪은 세대는 아니지만, 대학교 진학율이 80%가 넘고 SKY 출신들도 대기업 취업이 힘든- 우리끼리 전쟁하고 있는 시대-에 매년 수백개의 자소서와 씨름하는 우리들을 비하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이런 힘듦을 피해 해외로 많이 이주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이런 아픔을 포장하고자 SNS를 통해 내면은 피폐해져도 겉으로는 잘난 것처럼 포장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의 세대 중 가장 이질적이고 이기적이고 참을성 없어 보이는 세대의 대표이자 아이콘인 팽수가 지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이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장이던지 외교부 장관이던지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 하는 펭수를 보며 그렇게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2030대 세대들은 대리만족을 느끼며 펭수에 열광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없었다면 30대를 맞이한 저의 나이에 대한 고찰이 지금 2030세대들의 사회 현상의 일부에 불과 했을 것 같습니다.
새해가 되고 며칠이 지나자 찬양팀 묵상을 하며 저는 제 자신과 미래만 신경쓰고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 며칠간 고민했던 순간들이 너무나 보잘것 없고 무의미 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태복음 6장 33-34절을 다시 읽으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저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현재를 즐기고 다시 제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시선을 두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제 또래 싱글 분들은 저와 비슷한 걱정을 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몸과 나이는 어른이지만 생각과 생활은 아직 어른 답지 못한 저희들은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아 왔다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힘들겠지만 그럴 수록 하나님께 더 의지하며 공동체 안에서 책임감있는 사람으로,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간다면 어느새 우리 모두 진정한 어른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손수림 (173.♡.106.143) 2020-01-06 (월) 21:31
언제나 남을 배려하고 생각이 깊고 승욱이 ! 함께 사역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렇게 마음 속 이야기 나눠줘서 고마워요!! 펭수보다 더 멋진 승욱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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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하 (98.♡.57.39) 2020-01-06 (월) 22:17
30대를 맞이한 깊고 쓴 고민의 끝에
결국은 하나님이 계셔서 참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곳에 시선을 둔다면, 아마 승욱형제의 30대 후반은 하나님께서 일하신 흔적들로 가득차
더 깊고 풍성하게 빛나고 있을것 같으리라 기대하고 확신해요.
^__^ 으랏찻차 힘내요 승욱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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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73.♡.92.33) 2020-01-06 (월) 23:52
2018년 뜨거운 여름 승욱이가 우리 집에 처음 룸메이트를 구하러 온 날이 생각이난다. 그 때가 내가 서른이 된 해였는데 이제 승욱이도 30대를 맞이하는 구나. 일요일에 그냥 교회 따라가보겠다고 나서서 적잖이 당황했던 것도, 교회 광고에 나온 생명의 삶을 보고 누가 추천한 것도 아닌데 듣겠다고 자원했던 것도, 승욱이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순종하는 모습들이 참 감사해. 선교에서 승욱이가 인격적으로 만났던 하나님을 소중하게 간직하길 바라고, 올 한해도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승욱이가 되길 기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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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B (73.♡.177.83) 2020-01-07 (화) 00:11
글을 다 읽고 나니 하나님의 선물처럼 vip로 라하라 목장에 처음 인도되었던 승욱이의 모습이 생각나네요..일년이지나 믿음이 커진 승욱이의 모습을 통해 다시한번 제 자신의 지난 일년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항상 먼져 나서서 형,누나,동생들의 본이 되어 주어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승욱이가 점점 더 성숙한 크리스쳔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길 옆에서 같이 기도하고 늘 응원해! 그리고 넌 정말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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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호 (108.♡.175.16) 2020-01-07 (화) 04:41
글을 읽으면서도 그렇고 교회에서나 싱싱야에서의 느낌도 그렇고 승욱형제를 보면 열정과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올해에는 우리교회 자매들중에서 꼭 여자친구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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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섭 (98.♡.11.240) 2020-01-07 (화) 07:57
그때 그나이를 생각나게하는 간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격적으로 만났던 하나님을 소중하게 간직하시고, 올 한해도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형제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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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현 (73.♡.253.166) 2020-01-07 (화) 08:32
아들 또래의 젊은 친구가, 암담한 미래를 넉두리 하는 것 같아서 아픈 마음으로 읽기 시작 하였는데,
하나님 안에서 밝은 앞날을 기대하게 됨에 마음도 놓이고 감사한 마음이 커집니다.
미래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실 것입니다.

한가지 슬픈 이야기는 젊은이들이 그토록 열광한다는 "펭수..."
난 누군지 몰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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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선 (174.♡.7.149) 2020-01-07 (화) 12:53
승욱 형제, 귀한 나눔 감사해요!! 싱싱야 우리반 반장님, 어느 자리에서나 성실히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워요!! 찬양팀에 이번에 함께 사역 할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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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20-01-07 (화) 13:17
야~ 승욱 형제가 이렇게 은혜로운 글을 썼네요.
작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이 쑥쑥 자라는 승욱형제..
괜찮아요, 괜찮아요.
잘 하고 있는거예요. 번듯한 직장도 다니고 있고, 찬양팀으로 사역도 열심히 하고 있고.
이미 좋은 어른이 되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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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성 (4.♡.207.92) 2020-01-07 (화) 13:21
승욱 형제님, 하나님을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나가시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달려왔던 20대보다 훨씬 갚진 하나님을 위해서 달려가는 30대가 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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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98.♡.57.39) 2020-01-07 (화) 14:01
멋진 고백이라 눈물 난다. ㅠㅠ  글 솜씨 보니 자주 나눔터에 글 올려야 하겠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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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현 (98.♡.34.9) 2020-01-07 (화) 14:54
이렇게 어른스러운 갓 서른살 청년이라니..
승욱 형제님, 나중에 10년이 지난뒤 그리고 20년이 지난 다음에도 이 글을 읽어 보세요. 본인도 감동할것 같아요.
은혜로운 간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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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행 (99.♡.128.193) 2020-01-07 (화) 15:54
비슷한 나이때라 더욱 공감이 가는 글이네!
은혜로운 간증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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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용 (98.♡.96.245) 2020-01-07 (화) 20:33
형제님의 간증속에 지금의 우리 20~30대의 대표 기도제목들 같네요!!
기도후원자를 한명 더 두셨네요!!
기도할께요!!! 힘 내시고, 목장에서나 교회에서 형제님의 귀한 섬김과 헌신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많이 체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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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진 (98.♡.129.12) 2020-01-07 (화) 22:06
안개속 같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떄를 지나고 있지만, 젊은 시절부터 주님 따라가며 사는 형제님이니, 분명 옳은 길을 가게 될 줄 믿습니다.
당장 내일은 우리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 같을 수 있겠지만,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면 분명 이 길이 옳았구나! 하고 감사할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진승욱 형제님 화이팅! 서울교회 싱글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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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득 (98.♡.12.175) 2020-01-08 (수) 07:52
하나님안에서 이렇게 고민하고 깨달아가고 있는 모습이 이미 그냥 어른보다 성숙한 크리스챤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으시네요
승욱형제님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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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예 (98.♡.129.12) 2020-01-08 (수) 08:24
20-30의 그 찬란함은 참 부러운 때입니다. 물론 지금의 40도 저 개인적으론 넘 좋지만요^^;
마음껏 도전하고 사랑하며 힘차게 앞으로 나가는 모든 싱글들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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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하 (73.♡.181.9) 2020-01-13 (월) 12:12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던 오빠의 20대이기에, 준비된 모습으로 하나님의 때에 주시는 선물들을 놓치지 않고 잘 받을수 있을꺼에요! 수고많았어요 늘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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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순 (70.♡.55.161) 2020-01-13 (월) 15:24
승욱형제님의 진솔한 글을 읽으며 저의 30살 때를 잠깐 돌아 보았습니다.
저도 그 때 우리 부부 라이프 그래프를 그렸었답니다. 그 그래프에 남편이 은퇴하면 나도 남편 따라 은퇴를 해야지 했는데 그 나이가 올 12월이네요.
생각 해 보니 광음보다 더 빠르게 지나간 세월인데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던 것은 주님과 함께라서 가능했던 것 같아 감사하며 ... 승욱형제님께서도 주님과 함께라 광음 같이 지나가는 세월 속에 NO 걱정, NO 근심과 염려....
펭수 보다 더 멋질 것 같은 승욱형제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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