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5,873건, 최근 1 건
   

눈치 없으신 주님

글쓴이 : 조현  (50.♡.246.182) 날짜 : 2020-01-21 (화) 22:43 조회 : 522

저는 항상 아내로부터 눈치 없다고 핀잔을 많이 들어와서 이젠 제가 눈치가 없는 알고 살고 있답니다.

이번 10 세겹줄 기도 제목으로 무엇을 기도할까 생각하다 보니, 너무 많았습니다만, 가지만 적도록 칸이 되어 있어 하는 수없이 무슨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할까를 기도했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도 목장에서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형제 부부가 있어서 그분들이 예수님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우선 들었습니다. 아마도 목자는 누구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당연하다 싶었습니다.

아내와 기도 제목을 사전에 상의하지는  않았지만,  기도 제목을 제출한 다음 서로 이야길 하다 보니, 기도 제목 3 중의  2개가 같았습니다. 기도 응답이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기도 제목에 저는 형제님 부부의 이름을 적는 대신 ㅌㅌ형제 네가 생명의 삶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럼 당연히 부부를 이야기하는 알았습니다.

세겹줄 기도가 끝나는 주일까지는 생명의 공부 등록을 해야 하는 일정이었으므로 목요일 D-Day 잡고 형제님을 우선 만났습니다. 직접 이야기 하기 전에 세상 사는 이야기와 직장에서의 생활 그동안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본론으로 들어갔습니다. 내가 보기엔 형제님은 논리적인 사람이라 형제님이 예수님에 대해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듣고 예수님을 영접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동안  준비 안되었다고 발뺌하던 형제께서 순순히 듣겠다고 합니다. 잠시 귀를 의심하고, 다시 한번 세겹줄의 위력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자기 혼자 듣겠다는 것입니다. 아마 아내에게 너무 푸쉬하면 교회 자체도 나올지 모른다고 자기가 들을 테니 아내에게는 이상 푸쉬하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주님께서 제가 올려 드리는 기도 제목에 ㅌㅌ형제네라고 적었으면 당연히 부부를 이야기하는 것일텐데, 아마도 주님께서는 눈치가 없으셔서  그형제만 이야기 것으로 생각하셨나 봅니다. 이리 눈치 없으신 주님께서, 그나마 형제만이라도 듣도록 기도 응답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화요일, 드디어 형제님이 친교실에 왔을 저의 마음을 아시지요?

주님께서 조금더 눈치가 있으셨다면^^ 자매랑 같이 오도록 만들어 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부부의 이름을 같이 적어서 기도 해야겠습니다!!


이세희 (107.♡.80.80) 2020-01-21 (화) 23:51
결론은 집사님께서 예수님을 닮아서 눈치가 없으신  거네요.. ㅋㅋㅋ
예수님 성품을 닮으신 집사님..
항상 열심히 섬기시는 모습에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답니다.  감사드려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수관목사 (50.♡.246.182) 2020-01-22 (수) 13:10
이야~ 정말 성경적인 해석이네요. ^^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영훈 (107.♡.80.80) 2020-01-22 (수) 00:53
저도 눈치가 없어서 와이프한테 혼나요..집사님
댓글주소 답글쓰기
유미나 (73.♡.7.205) 2020-01-22 (수) 10:09
우리의 생각을 뛰어 넘으시는 하나님께서 집사님에게 기쁨을 2배로 주시려고 자매님은 다음기로 넘기신것 같습니다^^
동분서주 바쁘신 중에도 빠짐없이 잘 챙겨 주시는 집사님 홧팅입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박지선 (50.♡.246.182) 2020-01-22 (수) 12:21
어제 생명의 삶 시작 전에 목장식구의 전화를 받고 환한 얼굴로 형제를 맞으러 뛰어가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왔습니다. ^^

집사님 글을 읽어보니~~ 띄어쓰기까지 정확하게 읽으신 하나님이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ㅎㅎㅎ
[ㅌㅌ형제 "네가 생명의 삶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적었습니다.]

썰렁해서 송구합니다. ㅜㅜ;;
댓글주소 답글쓰기
     
     
하영원 (50.♡.246.182) 2020-01-22 (수) 16:19
찌찌뽕 목녀님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ㅋㅋㅋ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수관목사 (50.♡.246.182) 2020-01-22 (수) 13:13
대신 하나님은 그 형제님이 어제 생명의 삶에서 '반장 하실 분?'에 손을 드는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충분히 두 몫을 주신 것이지요. ^^
댓글주소 답글쓰기
조선인 (129.♡.106.113) 2020-01-22 (수) 13:56
자매님을 푸쉬하면 안될 것 같다는 형제님의 이야기를 볼 때 하나님이 눈치가 오히려 짱이신데요...(^^)
대신 생명의 삶을 통해 이미 준비된 형제님의 변화가 다음 기에는 자매님으로 하여금 꼭 듣게 할 것만 같군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하영원 (50.♡.246.182) 2020-01-22 (수) 16:20
반장까지 헌신하신 ㅌㅌ 형제님에게 13주간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할께요 ^^
댓글주소 답글쓰기
조선희 (129.♡.105.18) 2020-01-22 (수) 16:30
우왕~ 형제님이 반장님까지 손 들다니...
정말 이번 생명의 삶에서 곱배기 은혜를 받으시겠는 걸요~ 형제님 목자님 목녀님 목사님 홧팅입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최효선/재희 (107.♡.253.3) 2020-01-22 (수) 16:57
축하 드립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조호진 (162.♡.199.191) 2020-01-22 (수) 21:20
저도 눈치없는 남편 중에 한 사람입니다. 남자들은 거의가 눈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내 말을 들으면 무엇이든지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이겠지요.
집사님의 수고와 섬김, 헌신에 주님께서 기도 응답으로 보여주셨네요. 우리 초원에 기쁨입니다.반장까지 하시는 형제님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집사님과 목녀님 기쁘시겠네요. 저희가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강희구/미자 (98.♡.109.173) 2020-01-22 (수) 22:17
세겹줄 기도가 즉각  응답이 되셨네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정아 (73.♡.160.200) 2020-01-23 (목) 01:51
주님이 눈치없으셔도 저는 좋아용 ^^; 포에버~~ 
그런데 그 형제님 정말 친절한 남편이시네요 .
생삶통해 많은 은혜가 가정에 흘러 들어가서 넘쳐 흐르길 기도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곽인순 (70.♡.55.161) 2020-01-24 (금) 17:18
눈이 없으신 주님을 닮은 집사님이 기특하셔서 얼른 응답을 해 주신 것 같은데요..^^;
그 형제님 반장으로 섬기는 영광까지..은혜도 배로 받으실 것을 믿습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자동 등록 방지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5,873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COVID-19에 조심하기 위해서 몇가지 조정합니다. 이수관목사 2020-07-02 846
 최사모님 천국환송예배 링크입니다. 이수관목사 2020-07-02 608
 COVID-19 관련 오늘 발표된 정부의 발표입니다. +3 이수관목사 2020-06-26 1319
 목장을 재개하는 것을 조금 연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 이수관목사 2020-06-24 1424
 동시통역(Simultaneous Translation)을 위한 Zoom ID & Password 이영남 2020-04-05 1159
15423  집안에 잠들어 있지만 귀한 섬김의 도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 +8 조현 2020-02-19 488
15422     Wall Outlet을 교체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6 백장현 2020-02-19 472
15421  Stool의 중요성 +14 조현범 2020-02-19 407
15420  연수와 세미나를 마치고(열방성서침례교회 사모) +13 하은주 2020-02-19 289
15419  자랑스러운 싱글 목장의 청년들 +17 원치성 2020-02-18 424
15418  목회자 세미나 - 천안행복한우리교회 +11 김성수 2020-02-18 327
15417  MVMNT19 Student (VIP) 간증 #9 Gabriel Gano +3 김희준 2020-02-18 131
15416  우연인듯 우연아닌 우연같은 일 +15 이주연 2020-02-18 408
15415  목회자 세미나-감사합니다. +9 김경웅 2020-02-18 276
15414  싱거운 이야기 3탄 +14 조현범 2020-02-18 359
15413  (공지) 사랑 나눔 Garage Sale - 사랑 봉사 사역부 +9 조용준 2020-02-17 289
15412  목회자 세미나에 잘 다녀왔어요 ^^ +17 하영원 2020-02-17 392
15411  내가 생각한 직급... +16 조현범 2020-02-17 641
15410  감사합니다 +11 강혜영 2020-02-16 558
15409  구구단을 외자~! +12 조용준 2020-02-15 532
15408  MVMNT19 Student (VIP) 간증 #8 Tyrone Huang +5 김희준 2020-02-15 177
15407  여름 성경 학교 T-shirts 디자인 공모 +10 백동진목사 2020-02-14 312
15406  초등부 자녀들과 함께 하는 성경공부 (SEED) 개강합니다. +11 백동진목사 2020-02-14 290
15405     초등부 자녀들과 함께 하는 성경공부 (SEED) 개강합니다. +4 백동진 2020-02-15 170
15404  MVMNT19 Leader 간증 #7 Paulina Loya +3 김희준 2020-02-13 150
15403  [목장 상차림 요리책 영상] 연어 마요네즈 구이 (2월 요리) eng +7 박명신 B 2020-02-13 342
15402  아 더 메 치 ??? (휴스턴서울교회 연수보고서) +10 윤건수 2020-02-13 401
15401  Harvey로 인한 비즈니스 손실 Grant +5 박지희 2020-02-13 393
15400  휴스턴서울교회가 잘 될 수 밖에 없는 이유(휴스턴서울교회 … +12 박일래 2020-02-12 353
15399  MVMNT19 Leader 간증 #6 Nia Choi +4 김희준 2020-02-12 160
15398  하나님의 인도하심 +12 고가은 2020-02-12 296
15397  목장에 금기어 탕수육... +19 조용선 2020-02-12 479
15396  박근우 집사 아내인 박윤정 목녀 어머님 한국에서 소천 +40 임순호 2020-02-12 463
15395  안녕하세요! 3월5일부터 6개월 이상 머물 하우징을 구하고 싶… +1 홍성은 2020-02-11 461
15394  죽을고비에서 살 고비로 가는 방법 +20 김홍근 2020-02-11 493
15393     왜 해바라기 씨인가? +9 김홍근 2020-02-12 313
15392  행복한여행 가정교회 +10 홍석봉 2020-02-11 367
15391  휴스턴서울교회연수는 기적입니다(휴스턴서울교회 연수보… +7 강재영 2020-02-10 287
15390  그들은 강했다(휴스턴서울교회 연수보고서) +6 이균기 2020-02-10 264
15389  MVMNT19 Leader 간증 #5 Tommy Seo +5 김희준 2020-02-10 198
15388  죽을 고비와 살 고비 +15 조용선 2020-02-10 431
15387  말이 가지고 있는 힘 +13 이주연 2020-02-08 586
15386  역전은 무슨 역전 +9 신동일목사 2020-02-08 602
15385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17 이단비 2020-02-08 386
15384  싱거운 이야기 2 +24 이수관목사 2020-02-07 660
15383  싱거운 이야기 +18 남지은 2020-02-06 581
15382  졸업반 여행 3/13 ~15 +7 김희준 2020-02-06 332
15381  MVMNT19 Leader 간증 #4 +5 김희준 2020-02-06 191
15380  요즘 고마운 사람들 +21 이단비 2020-02-05 520
15379  30일 감사 나눔 챌린지 (SNY G30 Challenge) +10 김희준 2020-02-05 293
15378  제 나이 +13 신동일목사 2020-02-05 560
15377  꽃보다 아름다운 자매님들~~~ +19 하영원 2020-02-05 526
15376  발렌티누스를 기념하며 +19 원치성 2020-02-05 508
15375  선교 토요세미나 나눔 정말 좋았습니다. +15 최지원 2020-02-04 363
15374  나의 두번째 가족! +19 송승은 2020-02-04 403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