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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이야기

글쓴이 : 남지은  (99.♡.213.57) 날짜 : 2020-02-06 (목) 22:14 조회 : 526

주의: 식사 중이시거나 비위가 약하시면 아래 글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바퀴벌레가 무섭습니다.


10여년 휴스턴에 얼마 안됐을 집에서 대빵 바퀴벌레를 보고 너무 당혹스럽고 싫은 마음에 한국에 계신 엄마와 통화하며 어떡하냐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얘는 살만한가보다. 무섭단다…”라고 평가하진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소리 꺅꺅 지르면서 약도 제대로 뿌리는 제가 그럴까 싶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나아져서 앞에 나타나면 담대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속으로 외칩니다.


제발 가라 눈에 보이는 곳에서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자..”

 

그런데 바퀴가 인생에 좋은 변화를 경우도 있습니다.


목장 생활 1 정도 지났을 집에 벌레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당시 저의 목자님이셨던 오춘도 목자님네 집으로 피신을 갔습니다. 덕분에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믿고 사랑을 전하던 목자님 옆에 붙어서 목자님과 많은 대화도 나누고 밥도 먹으며 예수님 믿는 삶의 기쁨를 생생하게 보고 배울 있었습니다.


, 스물 살에 저를 위해 바퀴를 잡아줄 평생의 룸메이트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남편이 출장이라도 가면 아직은 손이 많이 가는 어린 아이들을 혼자 돌보는 걱정이 아니라 집에 벌레가 나올까봐 집을 집처럼 누리지 못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봅니다.


세상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 있습니다.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었어.”


지난 월요일 남편이 출장을 갔는데, 밤에 부엌에서 바퀴 비슷한 작은 벌레가 나왔습니다. 하아…….. 큰일이다.. 어쩌지 어쩌지를 외치며 한참을 멀리서 지켜보던 것이 점점 비실비실해지더니 보이는 곳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움직임이 완전히 없어진 것을 보고 마음은 너무 자유로워졌습니다. 너무나도 홀가분했습니다감사합니다, 하나님. 많이 부끄럽긴 한데정말 감사합니다얼마나 감사한지, 감사헌금을 드리고 싶을 정도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헌금을 내게 되면, 감사의 이유를 뭐라고 하지? 바퀴가 알아서 죽음? 바퀴로부터 지켜주심? 모양이 빠지는데


그로부터 이틀 , 답을 기다리고 있던 어떤 일이 해결 것을 알게 됐습니다. 때마침 응답된 기도로, 감사 헌금의 이유까지도 그럴싸하게 바꿔주신 하나님께 특별히 감사했던 지난 며칠이었습니다.

 


이정아 (73.♡.160.200) 2020-02-06 (목) 23:12
지은목녀님 ~  웰컴투 떠리원 today!

 덕분에 예수님제자가 되었으니 전혀 상관없는 관계는 아니네요 ~ ㅎㅎ
울이랑 담이  두형제가 조만간에 달라가서 발로 바퀴벌레 잡을날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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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성 (4.♡.207.92) 2020-02-07 (금) 08:31
제가 아는 어떤 목녀님은 아들이 셋이시지만, 아직도 바퀴는 직접 잡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울이와 소담이가 벌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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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휘린 (98.♡.231.80) 2020-02-06 (목) 23:35
글이 너무 재밌네요 ㅎㅎ
저도 벌레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중 하나예요 ㅠ
하나님께서 딱 타이밍 좋게 벌레도 헤치워 주시고(?) 감사헌금 기도응답까지 체워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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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득 (98.♡.8.124) 2020-02-07 (금) 01:02
세상에서 바퀴벌레보다 더 무서운 벌레가 있습니다.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퀴벌레보다더 훨씬 더 무섭습니다.
...
...
...
...
바로 바퀴벌레 반마리 입니다.
스무살때 친구들과 산에 놀러갔다가 계곡물로 밥해먹다가 친구입에서 나온 바퀴벌레 반마리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지은목녀님의 가장 연약함을 아시고 세밀하게 보호하여 주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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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자 (73.♡.115.154) 2020-02-07 (금) 04:30
ㅎㅎㅎㅎ 저는 바퀴벌레는 그래도 쫌 괜찮은데,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벌레는 실물은 물론, 티비나 책에 그림으로 나오는것도 치를떨며 싫어하기 땜에 목녀님의 마음이 어떠하셨을까 200% 이해가 됩니다^^ 근데 그 상황에도 감사거리를 취하시는 목녀님의 순수한 마음에 큰 은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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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종 (192.♡.56.248) 2020-02-07 (금) 10:06
전 어릴적 벌레들이 아주 많은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벌레는 싫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남편이라는 이유로 바퀴가 나왔을 땐 제가 잡습니다. 등에 식은 땀을 흘리면서..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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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50.♡.246.182) 2020-02-07 (금) 10:48
저 역시... 쥐 보다도 더 무섭고 싫은 것이 바퀴벌레예요. ㅎㅎㅎ 찌찌뽕!!
페스트컨트롤 차에 그려진 그림만 봐도 몸에 소름이 돋는 것 같아요. ㅋㅋㅋ

신혼초 아파트 계단에 정말 세상에서 젤 커 보였던 바퀴벌레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보고
집엘 올라가지 못하고 쩔쩔 매다가... "가~~~~~!!!!" 이렇게 외쳤습니다.

10분이 넘게 실눈을 뜨며 없어지길 바랬지만... 가만히 있길래 죽었다보다 하고 넘어가려던 순간!!!
움직이는 벌레를 보고 악~ 소리를 지르면서 집으로 도망갔지요.

남편에게 방금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니 남편이 한 마디 합디다.
"미국 바퀴한테는 영어로 해야지~~~" ㅋㅋㅋ 
아뿔싸~~ 그 텍산 바퀴벌레는 한국말을 몰랐던 것이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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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172.♡.128.13) 2020-02-07 (금) 11:07
제 딸 지수는 초등학교 때에 집에서 불끄고 자는데 제 방으로 와서 바퀴벌레 소리가 난다고해서 가보니 진짜 그 놈이 있어서 잡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 놈(?)을 보면 무거운 것을-책,그릇,등등-찾아서 눌러 버리고 저보고 처리해 달라고 합니다. ㅋㅋㅋ
저도 그 놈을 보면 싫습니다. 어쩌다 제 발등을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심장 멎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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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철 (73.♡.225.227) 2020-02-07 (금) 12:19
아..바퀴벌레...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많으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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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20-02-07 (금) 12:39
하나도 안 싱겁고 너무 재밌네요.
사실 바퀴벌레는 남자들에게도 싫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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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A (98.♡.132.45) 2020-02-07 (금) 17:28
신혼초에 바퀴벌레가 나오면 새벽이고 언제고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난리를 피웠었었는데, 그때 저희 남편은 제가 내숭을 떠는줄 알았대요 그래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ㅠㅠ
그이후로 제가 정말 포비아 수준으로 싫어하는걸 알고는 새벽에 화장실가다 으악~~하면 벌떡 일어나 바퀴벌레를 잡아주고 다시 쿨쿨 자는 지경에 이르렀지요
저는 남편이 없을때 바퀴랑 마주치면 조용히 못본척을 우선은 합니다
"나는 저 아이를 모른다. 쟤는 나랑은 아무상관없다 등등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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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인 (104.♡.219.161) 2020-02-07 (금) 18:54
제 아내 역시 거의 모든 자매님들이 바퀴벌레 무서워 하고 싫어하는 것 같이, 집에서 큰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제가 어디에 있던지 큰 소리로 저를 불러 잡으라고 소리소리침니다.

그런데 한번은 기적 같은 일이 있었읍니다. 몇년전 페루 선교를 가서 어느 싱글 목자 집을 10여명이  형제들은 집 뒤쪽에 쌓여 있는 한 트럭분의 쓰래기를 치우고, 자매들은 부엌등을 청소하는데, 갑자기 자매님들이 비명소리를 내어 뛰어 가보니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100여마리 이상의 크고작은 바퀴벌레들이 싱크대 밑에서 밖으로 기어나오는데, 아내를 포함한 네자매들이 가지고 있던 청소도구등으로 도망가는 바퀴벌레를 때려잡는 것이었읍니다.
만약 각가정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기절할 상황인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하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못할 일이 없는 것 같읍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아내는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여지없이 저를 불러 바퀴벌레를 잡으라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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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상원 (73.♡.241.200) 2020-02-08 (토) 08:16
감사헌금에 '바퀴벌레 자연사 감사'로 쓸뻔하셨네요. ^^;
대체할 좋은 기도응답이 생겨서 감사하네요. :-)

석태인 집사님 나누어주신 글에도 빵터지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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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원 (50.♡.246.182) 2020-02-08 (토) 11:16
지난 주일, 유치부 설교 내용이, 나오미를 떠나지 않고 섬긴 룻의 스토리 였어요
아이들이랑 엄마 아빠를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 ? 이야기 나눴었는데,
소울이와 소담이에게는 "엄마를 위해 바퀴벌레를 잡아주기"를 가르쳐줄걸 그랬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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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98.♡.55.70) 2020-02-08 (토) 23:01
제 아내도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어김없이 저를 부릅니다 ^^
저는 일부러 바퀴벌레가 도망갈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줍니다 ^^
여보 나도 무서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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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107.♡.125.10) 2020-02-09 (일) 01:07
목녀님, 바퀴벌레의 씨를 마르게 하는 제품을 알고있습니다. 그들에게 방주가 허락되지않게 만드는 약입니다. 시중에 파는 약과 비교불가입니다. X광고 아닙니당X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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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진 (23.♡.180.133) 2020-02-11 (화) 10:01
저희 집 가라지에는 가끔, 바퀴에 깔려 비명횡사한 바퀴가 보입니다. 눈 딱 감고 발로 스윽~ 밀어내면서 드는 생각... 지금도 가라지 어딘가에, 혹은 집안 어딘가에 숨어 있는 바퀴가...

쉿! 저희 아내 알면, 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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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B (73.♡.103.16) 2020-02-11 (화) 17:42
이 바퀴이야기가 지은 목녀님 부터 시작이 되었던거네요..^^ 싱거운 이야기가 아니고, 무서운 이야기 아닌가요? ㅠㅠ
제가 바퀴를 무진장 무서워하기 때문에 이것도 유전인지 저희 두 딸들도 무서워합니다. 유일하게 안무서워하는 단 한 사람, 남편이죠.

어느 목자님집에서 초원모임을 하는데, 다급하게 작은 아이가 전화가 와서 얼른 집에 좀 와달라고 합니다. 큰일이 난 줄 알고 남편이 헐레벌떡 집에 갔다가 다시 초원모임에 돌아와서 하는말.."바퀴벌레가 나타났다고..딸이 잡아달라고 해서요.." 이 일을 어쩌면좋나요? 부끄럽기도 하고...마침 집이 5분 거리내에 있어서 다녀올 수 는 있었지만..

바퀴벌레 때려잡는 용감성은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일단 저 부터 배워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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