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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이야기 2

글쓴이 : 이수관목사  (50.♡.246.182) 날짜 : 2020-02-07 (금) 12:54 조회 : 611
남지은 목녀가 바퀴벌레 얘기를 했는데... 
사실 바퀴벌레는 남자들에게도 쉬운 존재는 아니랍니다. ㅜㅜ;;

때는 1996년쯤인가.. 그 때는 자주 공장이 있는 평택으로 내려가던 시절입니다. 차를 가지고 가면 너무 막히므로 집에서 택시를 타고 영등포역으로 가서 거기서 오산가는 기차를 탔지요. 오산역에서 평택 공장까지는 셔틀이 있었습니다. 

영등포역에 아침 일찍 도착하면 거기서 꼭 북어국밥을 먹었습니다. 기차 차 시간의 여유도 좀 있겠다. 역에서 먹는 음식이 맛있잖아요. 

어느날 북어국을 먹고 있는데, 그 바깥 대합실에 있는 전광판 광고에 바퀴벌레약 선전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바퀴가 막 기어가는 광고... 보다가 "으~" 하면서 내 북어국으로 다시 눈을 돌리는 순간. 

국밥에 조그마한 바퀴벌레가 있는거예요. 

"으악~ 하나님~ 엄마~" ㅠㅠ 정말 내 평생 살면서 그렇게 온몸이 전율에 휩싸였던 순간이 또 있었을까요? 
정말 거의 울었던 것 같아요. 주인 아주머니가 뛰어 나오고. 나는 거의 초죽음이 되어서 "바퀴벌레요~" ㅠㅠ 
주방 아주머니도 뛰어 나오고... 

주방 아주머니는 날 달래면서 
"손님, 진정하세요 ㅠㅠ  이건 바퀴벌레가 아니고 '놀래미' 라고 새우젖에 같이 들어있는 거예요. 
비슷하게 생기기는 했지만 아니예요..." ㅠㅠ

겨우 진정은 했지만... 그 때 기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집에서 북어국을 먹지 않았습니다. 



요즈음도 이사모나 딸아이는 집에 바퀴벌레가 보이면.. 
"으악! 아빠~" 하면서 뛰어 옵니다. 

저는 남자답게 흠~ 하고 가서 휴지로 짚어 올리지만 그 더듬이의 움직이는 느낌이 손에 전해질 때의 전율은...
"으~ 나도 아빠를 부르고 싶다! ^^" 


김태종 (192.♡.56.248) 2020-02-07 (금) 13:12
남편.. 아빠.. 그 자리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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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172.♡.128.13) 2020-02-07 (금) 14:19
목사님. 저도 누군가를 부르고 싶습니다. 휴우~~~~ 참! 가끔 아들이 있으면 아들을 부릅니다.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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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진 (107.♡.100.33) 2020-02-07 (금) 15:51
저도 오늘 아침 기겁하는 아내와 딸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얇은 조그만 종이 한장 줏어들고 바퀴벌레 잡았습니다. 잘라진 더드미를 치우면서 아빠의 도리를 했죠.
휴스턴에 오래 살아 그런지 아무 느낌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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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은 (172.♡.103.128) 2020-02-07 (금) 15:59
목사님의 글을 통해, 또 많은 분들의 사연을 통해 귀찮은 척하지만 실험 정신이 투철하여 내심 신나게 잡아 제끼는 남편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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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로 (98.♡.34.9) 2020-02-07 (금) 16:20
혹시 날아다니는 바퀴벌레 보셨나요? 처음에 미국에와서 바퀴가 한국에 있는것보다 커서 놀랐는데, 하루는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를 보고 기겁했습니다. 그래도 침착하게 따라다니며 잡긴했지만.... 그리고 요즘 바퀴들은 얼마나 빠른지, 한 번 실수로 놓치면, 빠르게 숨어버리니... 항상 살충제를 준비하셔서 빠르게 대응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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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영훈 (12.♡.178.106) 2020-02-07 (금) 16:34
옛날 뉴욕에서 아파트에서 잠깐 살았는데, 정말 거짓말없이 한밤중밤에 물먹으러 키친에 가서 스위치룰 켰을때, 바퀴벌레 한 100마리가 동시에 스탑하고 나를 보다가 휙 다 사라져 버리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뉴욕생활 이후부터는 그닥 놀라지는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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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순 (98.♡.132.45) 2020-02-07 (금) 16:49
예전에 며칠 집을 비운사이 아내가 전화번호부 두꺼운 책으로 바퀴벌레를 덮어놓고 제가 오기만을 기다리던 때가 있었네요.
그러고보면 바퀴벌레로 인한 에피소드는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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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호 (66.♡.184.253) 2020-02-07 (금) 17:18
저도 플로리다에서 유학하던 시절, 아침에 샤워하려고 옷을 다 벗고 샤워커튼을 재끼는 순간 커튼위쪽에 있었던 엄청 큰 바퀴벌레가 저의 가슴위로 점프했던 기억이....으아아아아악 엄청 소리질렀지요^^  처음에 봤을때는 너무 커서 쥐새끼인줄 알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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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A (98.♡.132.45) 2020-02-07 (금) 17:19
으악~~~~~~~~~~
바퀴벌레는 너무 싫어요 ㅠㅠ
저도 바퀴벌레를 아무때나 아무렇지 않게 잡아주는 남편에게 고맙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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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선 (107.♡.197.93) 2020-02-07 (금) 18:01
헉!  다들 바퀴벌레와 얽힌 사연들이 많으시네요. 전 잡는건 괜찮은데 혹시라도 잡다가 놓쳐서 그 놓친 바퀴벌레가
다시 손을 탔던기억이... 그뒤로는 절대 근처도 가고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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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98.♡.55.70) 2020-02-08 (토) 01:53
'으~~~ 나도 아빠를 부르고 싶다'에서 빵 터졌는데 어떤 심정이셨는지 느낌이 팍팍 오네요. ^^ 댓글 읽으면서도 으~~~ 실제 피부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음성지원이 아니라 생생체험 지원이 되는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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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자 (73.♡.115.154) 2020-02-08 (토) 06:39
우리 목사님은 하나님빼고 천하무적이신줄 알았는데요^^ 한낱 바퀴벌레에 혼비백산 하시다니...^^ 바퀴벌레에도 강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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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20-02-08 (토) 11:32
부끄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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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상원 (73.♡.241.200) 2020-02-08 (토) 08:41
바퀴벌레는 무서워하지 않는데 미국오고 얼마있다가 한밤중에 아파트 거실에서 뭔가 제 옆으로 쓱 날라가는데 순간 오싹했습니다. 보니 큰 바퀴벌레가 날라다니더군요. (아.. 미국바퀴는 날라다니네.. 그리고는 그냥 잡았습니다. ^^;;)

그러고보니 시골에서 중학교때 쥐도 잡아보고, 대학교 농활때는 뱀도 잡아보았네요.
(모두다 맨손으로 잡아서 그 느낌이 아직도.. ㅋㅋ ^^;; 너무 상상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도망치는 녀석들을 급한 마음에 맨손으로 잡아보았다는 말입니다. ^^;;)

그런데 저는 어릴때부터 귀신이 무서웠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부터 귀신이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계시니까요. 

세상물정을 알아가게되는 이제는.. 사람이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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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원 (50.♡.246.182) 2020-02-08 (토) 11:12
아으~~~~ 목사님,
목사님께서 느끼셨다는 그 더듬이의 움직이는 느낌이 손에 전해질 때의 전율이 제게 전해져 오는거같아요.....
목사님 글을 읽으며 몸을 부르르 떨어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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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희 (107.♡.197.93) 2020-02-08 (토) 11:34
ㅋㅋㅋ 노처녀가 반드시 시집을 가기로 마음먹은 이유중 1위 2위가  바퀴벌레와 무거운 장바구니였지요..ㅎㅎㅎㅎ
하나님이 기도응답을 너무 확실히 들어주셔서 절대 바퀴벌레를 놓치지 않을 큰 손의 그것도 자꾸 휴지도 없이 그냥 맨손으로 잡으려 해서 더 걱정인 남편을 주신것..ㅋㅋㅋㅋ 남자 분들도 바퀴벌레 무서워 하는 줄은 몰랐다가 점수언니(교회 사무실에선 친근하게 이렇게도 부릅니다.. ^^)도 바퀴벌레를 무서워한다는 말을 듣고 용감한 남편에게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는..ㅎㅎㅎ  목사님글도 댓글들도 모두 다 정말 음성지원이 되는듯 합니다.. 으으으악~~ 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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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목사 (50.♡.138.83) 2020-02-08 (토) 14:33
우리 왠만하면 집 좀 깨끗하게 청소, 정리하고 삽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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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98.♡.55.70) 2020-02-08 (토) 22:50
신혼때 화장실에서 앉아서 볼일보고 있는데 아내가 밖에서 소리를 지르더니 바퀴벌레를 닫힌 문틈사이로 제가 앉아 있는 화장실 안으로 인도한적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아내가 원망스러웠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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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98.♡.57.39) 2020-02-10 (월) 00:44
아내가 바퀴 있다고 부르면... 저는 여자는 어쩔때 남자의 행동 보다 공감이 더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기억해.. 같이 보며 공감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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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98.♡.8.101) 2020-02-10 (월) 19:27
ㅋㅋㅋㅋㅋ 목자님 빵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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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20-02-11 (화) 10:18
정말 부부의 삶을 잘 실천하고 사시네요. 목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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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73.♡.160.200) 2020-02-10 (월) 07:57
목사님 ~  정말 놀라운 사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는 남편보단  주님을 더욱 의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약뿌려놓고 남편오기만을 기다렸던 저의 지난날을 회개하며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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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69.♡.216.37) 2020-02-11 (화) 02:10
으악~~~ 제가 웬만한 벌레는 다 잘 잡는데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바퀴벌레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 중 가장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모기와 바퀴벌레라 하늘나리 가면 꼭 여쭤볼겁니다... 도대체 왜 이런걸 굳이 만드셨는지... 텍사스에 오니까 그냥 웬만한 바퀴벌레가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큰 날라다니는 것들이군요... 정말 싫은데 문제는 저희 남편은 이상하게도 다른 모든 것에 담대한데 바퀴벌레는 절대 못 잡는다는 것입니다.. 항상 제가 잡아주기를 기대하며 잘 해야 약을 뿌려 죽이기까지만 하고 저를 기다립니다. 결국 참다 못해 제가 정리해야 하는 거죠... ㅠㅠ 정말 바퀴벌레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기댈 아빠도 남편도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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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B (73.♡.103.16) 2020-02-11 (화) 17:32
이 글에 댓글은 정말 달기 싫지만...ㅎㅎㅎㅎㅎ 목사님이 바퀴 이야기를 하신지라....아무튼 바퀴 싫어요...ㅠㅠㅠ
저도 아직 바퀴를 못잡아요..바퀴 한마리에 에프킬러 한 통 다 써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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