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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서울교회연수는 기적입니다(휴스턴서울교회 연수보고서)

글쓴이 : 강재영  (50.♡.246.182) 날짜 : 2020-02-10 (월) 23:34 조회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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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자: 강재영목사, 김해인사모(울산다운공동체지역 성안남부교회)
연수기간: 2020년 1월 21일 ~ 2월 12일

1.연수동기

올해 저희교회는 가정교회 3년차입니다. 예전부터 휴스턴교회를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회자 컨퍼런스와 지역모임을 통해 들었던 휴스턴교회와 성도들은 어떤 곳일까? 어떤 분들이 어떤 정신을 가지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는가? 알고 싶고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그리고 2주간 교회를 비워야 하는데 언제 2주를 비워야 할지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작년 2019년 지역목자이신 박종국목사님의 권면의 말씀과 지역에 함께 가정교회를 하시는 존경하는 목사님들이 우리 함께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에 결심을 하게 되어 연수에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연수를 마무리 하면서 이번 휴스턴연수는 우연이 아니라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기쁩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연수 준비는 평범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기적은 평범하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연수오기전 모든 것이 평범했습니다. 비행기 티케팅, 물론 한번의 비행시간이 조정되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구정을 포함해서 3주연수를 잡는 것 평범했습니다. 연수 때문에 장로님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장로님이 흔쾌히 승낙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했으나 이것 역시 평범하게 생각했더랬습니다. 마침내 휴스턴 서울교회에 왔습니다. 여기는 겨울날씨가 아니라 봄 날씨였습니다. 평범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연수보고서를 쓰는 지금 이런 평범한 속에 연수를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임을 깨닫습니다. 연수를 와서 한분한분을 만나면서 연수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임을 깨닫습니다. 저는 가정교회를 하면서 이상한 일들이 저에게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이상한 일은 담임목회를 한지 1년때 되었을 때 최영기 목사님이 저서 ‘구역조직을 가정교회 바꾸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조직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2015년 11월 다운공동체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수료하고 2년이 지나 가정교회로 전환했습니다. 저는 확신이 생겨야 결단합니다. 결단하지 못하고 있을 때 2017년 5월 컨퍼런스때 심영춘목사님께서 국내연수관을 처음 소개해주셨습니다. 이때 가정교회를 하지 않으면서도 무슨 마음인지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고 가정교회를 하지 않고 있음에도 목사님께서 허락해주셨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세 번째는 가정교회로 전환하기전임에도 교회 리더들께서 한분 두분씩 순순히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셨습니다. 네 번째는 자세히 말씀드릴수 없으나 목장이 세워질 때 또 한번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먼저 지역목자이신 박종국목사님과 심영춘목사님 그리고 오명교목사님 선배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휴스턴에 연수를 와서보니 지역모임에서의 한말씀 한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 마찬가지로 천안아산제자교회 연수가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런 이상한 일들을 이번 휴스턴 연수를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수관목사님, 성승현집사님 그리고 면담하는 한 분 한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모든 간증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문득 저가 이곳에 연수를 온 것 또한 평범하지 않음을 기적임을 깨닫습니다. 그렇게 보니까 연수가 너무나 소중하다 생각했습니다. 보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보고 느낀점

(1)가정교회는 정신이다

가정교회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정신임을 확인했습니다. 
일년전 타 교회 목녀님을 모시고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간증을 마치신 목녀님께서 대뜸 ‘목사님은 가정교회를 프로그램으로 하십니까? 정신으로 하십니까?’ 물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일을 생각하면 그렇게 물어봐준 목녀님께 (연수를 온)지금도 감사합니다. 
연수를 와서 동일하게 가정교회는 정신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가정교회 정신의 중심에는 담임목사님 리더십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담임목사님 리더십은 가정교회의 3축인 목장과, 삶공부, 주일연합예배에서 잘 볼수 있었습니다. 
저가 만난 목자 목녀님들 모두 최소3년 대부분 10년 이상씩 어떤 분은 20년 넘게 하고 계셨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을까? 무엇보다 어떻게 사명으로 생각할수 있을까? 어쩌면 목자님들은 목사님보다 더 목사님처럼 보였습니다. 이렇게 할수 있는 중심에는 담임목사님의 리더십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담임목사님의 리더십은 삶공부, 예수영접모임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간증시간과 면담을 통하여 간증을 들을때마다 생명의 삶공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났고, 마찬가지로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주일연합예배입니다. 이수관목사님께서 주일연합예배 순서 순서에 가정교회 정신이 들어있음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의 설명대로 예배는 철저히 성령께 집중하며, 성령의 임재를 바라보는 예배였습니다. 한 목자님을 통해 이수관목사님의 예배 인도는 과거 최영기목사님의 예배인도와 똑같다 말씀해주셨습니다. 가정교회의 정신이 존중되고 있음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담임목사님 리더십 중심에는 담임목사님의 기도가 있음을 보았습니다. 면담하는 대부분의 목자님들이 담임목사님께서 자신들을 위해 기도하신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기도는 교회를 지탱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2)목자,목녀의 삶은 축복이고 특권이다

면담한 목자 목녀님은 자신들의 삶을 특권으로 여기고 계셨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지만 목자 목녀의 삶을 특권으로 여기고 계셨습니다. 면담하신 어떤 목자, 목녀님도 끝까지 목자 목녀로 섬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공통적으로 중간에 목자, 목녀를 내려놓는 것 보다  끝까지 목자 목녀로 섬겼을 때 하나님께서 채워주심을 간증하셨습니다. 어떤 목자님은 죽기살기로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이 목장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목자인 내가 오히려 목원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목원들이 목자인 나를 지켜주신다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어떤 목자님은 고난 가운데서도 목장을 내려놓기 보다 어떻게 하면 목장을 할수 있을까를 고민하셨습니다. 

모두가 목자 목녀의 삶이 특권으로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하실수 있는 말씀이셨습니다. 목자 목녀의 삶이 특권임을 알게 해주신 모든 목자 목녀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3)가정교회는 원칙과 소통이 있다

교회협의회, 집사회, 총목자모임, 스텝회의를 볼수 있었던 것은 은혜였습니다. 
교회협의회와 집사회, 총목자모임을 통하여 담임목사님과 사역부서장, 집사회, 목자 목녀간에 원칙과 소통 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교회의 중요한 계획, 담임목사님의 일정을 집사회에서 그리고 목자 목녀들과 나누고 있었습니다. 교역자 스텝회의를 통해서는 권위 대신 교역자들의 생각이 존중되며,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보기에 좋았습니다. 

총목자모임에선 교회가 하나됨을 보았습니다. 목자님의 간증을 통하여 함께 웃고 그리고 분가되는 목자 목녀님 소개를 통하여, 조직에 몸 담은 동생을 바라보는 듯, 형제, 가족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하여 목장은 하나가 되고 담임목사님과 하나가 되고 교회가 하나가 되는 자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보함과 식당에 붙어 있는 자원자들을 모집하는 게시물을 보면서 계속해서 원칙을 존중하고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3.결단

(1)보고 배운대로 휴스턴 서울교회처럼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특별히 최영기목사님 이수관목사님 보여주신 대로 기도에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영혼구원하며 제자삼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목자 목녀가 얼마나 축복이며, 특권인지를 심어주고 돕도록 하겠습니다.  
목자, 목녀들을 섬기며, 칭찬, 격려, 위임하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3)원칙을 세우고 소통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당회와 중직자회의 목회칼럼을 통해 원칙을 세우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감사의말씀

1월 22일~ 2월 11일의 연수 기간 동안에 가족처럼 형제처럼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교회 큰 그림을 보여주진 이수관목사님 이은주사모님, 픽업과 면담을 주선해주신 조현사무장님, 섬김은 감동임을 보여주신 임재윤(임선화) 초원지기님, 

섬김에 감사하여 목자로 섬기신다는 김석우목자 김유나목녀님, 칭찬과 권면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신 빠갈롱 목장의 박상용목자 박한나 목녀님, 사역을 싸꾸려로 만들지 말라고 말씀하신 싱글초원모임(이영훈/이세희, 조용선, 정희태/조안나), 섬김은 ‘교육’으로 끝나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윤명희목자님, 물흐르는 영성과 서두르지 말 것을 말씀해주신 김세준목자 김성아목녀님, 

희생이 담겨있지 않으면 헌신이 아님을 알려주신 김영관목자, 김현정B 목녀님, 특별면담을 허락하여 주신 최영기목사님, 올해 7학년 4반으로 건재함을 보여주신 김숙현목자님, 특별면담을 허락해주신 이은주 사모님, 가정교회는 보고 배우는 곳이다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신 김장환, 김인영A 목녀님, 

담임목사님들은 성도들에게 기도로 본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씀하신 백석원목자, 백애란 목녀님, 올리브 블래싱에 대해 말씀해주신 백혜원전도사님, 가정교회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신 성승현집사님, 삶의 목적은 곧 영혼구원임을 보여주신 임희숙목자님,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신 김희준전도사님, 고난의 때 목장의 중요성을 알려주신 김철웅목자 김진희목녀님, 기도를 통해 목장과 교회를 섬기고 계심을 보여주신 곽인순목자님,

 왜 한주에 두 번 목장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신 나진찬목자 나숙자목녀님, 목장에 대해 4시간 30분이 모자람을 보여주신 박치범목자 박소영B 목녀님, 부부의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신 조선희목녀님, 어린아이도 목원으로 봐야 함을 알려주신 백동진목사님, 목자님앞에 나 자신이 작음을 깨닫게 해주신 탈가르목장의 손현영목자 손은영목녀님,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을 보여주신 홍수희사역자님, 

다국적모임도 목장이 가능함을 보여주신 김선목자님, 대화내용 98퍼센트가 하나님나라임을 보여주신 이용교목자 이정숙목녀님의 초원(이봉희 이봉선, 장희선, 이희종 이옥순선교사님), 가정교회 잘 되는 팁 죽기 살기로 하라, 위임해주라, 서울교회처럼 똑같이 해봐라고 말씀하신 김홍근목자 김은미목녀님, 형님같고 친구같은 털털함을 보여주신 박민규목자 박명신A 목녀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함께 연수동기되시는 이균기목사님 염해숙사모님, 홍석봉목사님 전영숙사모님, 김재도목사님 최은순사모님, 윤건수목사님 이정희사모님, 박일래목사님 하은주사모님, 울산다운공동체지역의 지역목자되시는 박종국목사님께 그리고 저가섬기는 성안남부교회 장로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혹시 빠지신 분이 있으시면 널리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용선 (174.♡.0.11) 2020-02-11 (화) 06:59
강재영 목사님, 김해인 사모님, 비롯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나누고, 좋은 시간들을 갖게됨을 감사 드립니다! 항상 두분의 사역을 위해 응원 하며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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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20-02-11 (화) 10:01
강재영/김해인 목사님,
정말 꼼꼼하게 잘 적으셨습니다.
지역 모임의 세분이 같이 오셨으니 앞으로는 더욱 하나되어서 함께 이루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이팅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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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한나 (172.♡.128.13) 2020-02-11 (화) 12:02
두 분과 함께 한 목장은 참 좋았습니다. 두 분의 순수한 모습 속에서 가정교회가 세워져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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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범/박소영B (73.♡.103.16) 2020-02-11 (화) 17:15
순수함 가운데 열정이 넘쳐나셨던 목사님과 수줍게 웃으시며 할 말씀 다 하셨던 유쾌한 사모님을 ^^ 만나뵙게 되어 참 감사했습니다.격려해주시고, 세워주셨던 한 말씀 한 말씀에 오히려 저희에게 복된 시간이었답니다. 두 분을 통하여 울산 성안 남부교회에 큰 기쁨의 열매들이 날마다 더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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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현정B (73.♡.218.199) 2020-02-13 (목) 10:33
울산댁과 함께 사는 저에게는 동향사람처럼 느껴졌던 두분과의 만남이 즐겁고 훈훈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행복한 복음이 살아 숨쉬는 교회 꼭이루시고,
행복한 목회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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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영 (66.♡.184.253) 2020-02-13 (목) 13:27
연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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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우/유나 (45.♡.217.5) 2020-02-14 (금) 12:11
강재영 목사님 김해인 사모님 두분을 만나뵈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두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두 분의 따스함이 더해지는 행복한 교회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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