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색시가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 그렇지만 신랑은 다 예뻐 보였을 것 같아요... ㅎㅎㅎ
다름이 아니고, 서현지 목녀는 신장 투석 클리닉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마음에 부담이 생겨서 뉴욕 같은데에 가서 바이러스에 걸린 환자들 투석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휴스턴에도 바이러스 환자만을 위한 클리닉이 생길 것 같으니까 뉴욕까지 갈 필요 없다고 보스가 말리더니, 정말로 휴스턴에도 그런 곳이 생겨서 이제 바이러스 환자들을 위해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편한 방호복을 입고, 이것 저것 걸치고 끼고 종일 일해야 하는 데, 건강 잘 유지하며 환자들을 섬길 수 있도록 중보 기도 하시는 분들은 기도해 주시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