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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지켜주신 다빈이

글쓴이 : 은상호  (108.♡.175.16) 날짜 : 2020-04-17 (금) 17:53 조회 : 646


제가 가구를 팔려고 사진을 올린것은 아닙니다^^ 1년전쯤에 저희집에서 일어났던 일인데요, 요즘 모두 아이들과 같이 집에서 지내면서 일하시는 성도님들이 많아서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제가 2층 서재에서 무언가 하고 있었고 제 아내는 욕실에 있었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고 아내가 소리를 쳐서 내려가 보니 위 사진에 보이는 드레서가 넘어져서 그 밑에 다빈이가 깔려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제가 바로 일으키려고 힘을 썻지만 너무 무거워서 못하고 아내가 도와줘서 간신히 세웠습니다.  가구 자체의 무게와 옷무게가 합쳐져서 300 파운드가 훨씬 넘을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드레서의 윗쪽이 침대끝에 살짝 걸치면서 그 안의 공간에 다빈이가 있을수 있어서 얼굴에 가벼운 상처 말고는 다친곳이 없었습니다.  순간 하나님이 아이를 지켜주신것에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다빈이가 짜증을 잘 내고 땡강을 자주 부리는데 그럴때 마다 그 때의 기억을 떠 올리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아이에게 화를 안내려 노력합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런사고가 미국에서 엄청 자주 일어나서 많은 아이들이 죽는다고 하네요.  아이키아에서도 드레서 가구로 인해서 많은사고가 나다보니 리콜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래링크는 관련된 기사입니다. 

정말 아이들은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엄청난 일을 저지르는것 같아요.  다빈이가 아마도 드레서 서랍을 열고 그 위를 밟아서 넘어 온것 같은데 드레서나 책장은 앵커를 이용해서 꼭 벽에 고정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특별히 아이들이 있는 집은 구석구석 잘 살펴서 위험요소가 없는지 미리 점검해야 안전사고를 방지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집에서만 지내는데, 하나님께서 각 가정에 허락하신 아이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이수관목사 (98.♡.225.13) 2020-04-18 (토) 05:44
난 앵커를 볼 때마다 이걸 누가 당긴다고... 했는데, 정말 필요하군요.
꼭 잊지 말고, 무시하지 말고, 앵커를 사용해서 벽에 고정시켜야 겠네요.

그나저나 침대끝에 걸리다니.. 세상에 하나님께서 정말 지켜주셨네요.
다빈이.. 한번 더 안아 주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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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호 (99.♡.98.103) 2020-04-18 (토) 06:47
다빈이가 안다쳐서 정말 다행입니다. 두분이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빈이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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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b (98.♡.150.235) 2020-04-18 (토) 09:35
오... 그렇군요.. 정말 큰일날뻔했는데 하나님께서 지켜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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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원 (98.♡.112.248) 2020-04-18 (토) 12:16
아휴~~ 정말 큰일날뻔 했군요
다빈이를 하나님이 지켜주셨다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생각보다 책꽂이와 아이가 같이 넢어가는 사고가 정말 많아요
아이들 사고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나니 집에서 부모님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하나님이 지켜주시길 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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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104.♡.219.38) 2020-04-19 (일) 07:01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주님이 다시 주신 자녀라는 생각을 갖게되지요.
다빈이 건강하게 잘 자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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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재 (108.♡.111.207) 2020-04-19 (일) 10:30
정말 다빈이가 크게 다치지 않았던 것이 너무나 다행이에요.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다빈이와 함께 동행하시며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물론 사랑이와도 함께하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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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기 (73.♡.177.28) 2020-04-19 (일) 12:29
다치지 않고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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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107.♡.197.93) 2020-04-19 (일) 18:57
다시들어도 큰일날뻔 했습니다... 다빈이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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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현 (98.♡.25.65) 2020-04-20 (월) 07:33
와우...그런일이 있었군요.
은상호 목자님의 포스팅으로 누군가는 집안의 가구들의 안전에 대해 한번더 돌아봤을것 같습니다.
또 누군가는 서랍장이나 가구를 고정하는 작업을 했을테고, 다빈이를 살려 주신것처럼 또 다른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었을것입니다. 좋은 나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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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희 (144.♡.112.12) 2020-04-20 (월) 14:20
초원모임에서 들었지만 글 읽으면서 다시한번 놀랐네요...
늘 조심해서 키운다고 해도 정말 한눈 팔수 없는 아이들...
다시 한번 저희 집에 있는 물건들을 확인해 봐야할것 같네요. 

이런 "so close!" 한 순간들을 생각하면 집에 같이 24시간 보내는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고 인내로 사랑으로 대해야하는데.. 
다시 반성하며 오늘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엄마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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