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립니다.
황망중에 나눔터를 미리 확인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들어와서 보니 많은 동역자분들께서 함께 위로해주심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저희 모친께서는 작년에 췌장암이 발견되어 투병생활을 하시다가 고통이 없는 좋은 곳으로 떠나셨습니다.
큰아들역활을 하지 못하고 미국에 발이 묶여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더 마음이 아픈 것은 예수님 영접하기로 굳게 약속하시고 곧 의식을 잃으셔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셨습니다.
아직 어머니의 체취가 집안에 남아있어서 아버님과 저희 형제들은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더욱 가족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위로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정태희/향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