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느 성도님과 대화를 하던 중에 그 분이 이번 주 예배를 영상으로 보면서 회중석이 앉아 있는 분들이 너무 붙어 앉아 있어서 보면서 걱정스러웠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 분의 얘기는 옆으로 떨어져 앉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앞뒤 간격을 떼는 것이 더 중요한데, 그렇지 않은 것 같더라는 얘기였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셨어요?
만약 그랬다면 그것은 화면으로 그렇게 보였을 뿐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예배 때 앞 뒤로는 한 줄 건너 한 줄 씩 그리고 약간 지그재그로 앉았습니다. 옆으로는 두 자리를 띄고 앉았구요. 그래서 앞 뒤 거리는 정확하게 6.3 피트였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화면으로 빠르게 비추니까 모든 줄에 다 앉아 있는 것처럼 착시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걱정하셨다면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