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 날이 되면 저희 청소년 부 학생들이 어머니들을 위해 꽃도 준비하고 특별한 예배를 준비하는데 올 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준비할 수가 없어 학생들과 저희 모두 너무 아쉬웠습니다. 평소에 학생들의 주옥같은 간증들이 참 많은데 하나 하나 다 한국말로 번역해서 올려드릴 수가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지난 주 어머니날 예배를 저희들끼리 영상예배로 준비하면서 목자로 신실하게 섬기고 있는 12학년 학생인 James Jeon (전홍균-아들렛 목장 전창현 목자님/전명자 목녀님의 아들)이 나눈 간증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어머니날을 맞이해 특별히 이 간증은 한국어로 번역해서 올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올립니다. (원본은 파일로 첨부합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이 간증을 읽으시면서 이민 오셔서 어려웠던 시간들과 목장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받은 축복들을 떠올리시며 공감하실 거라 믿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이 낯선 땅에 오셔서 끊임없이 희생하신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저희 청소년 부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만나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