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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9시

글쓴이 : 이주연  (108.♡.86.80) 날짜 : 2020-06-03 (수) 21:08 조회 : 705
안녕하세요 크즐오르다 목장 이주연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교회 예배와 목장 예배 모임이 모두 잠정적으로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바뀐 3월.
2번 정도 온라인으로 목장 예배를 드렸을 무렵, 매주 점점 더 크게 느껴져가는 목장 식구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저는 목장 말고도 주중에 한 두번 화상 채팅하며 수다도 떨고 싶다고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갑자기 일주일 내내 집에만 있고 (정확히 말하면 제 방 침대에만) 만남도 급격히 줄어들면서 집순이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저였습니다.
이에 일주일에 두 어번은 따로 스카이프를 통해 목장 식구들을 만나게 되긴 했지만, 아무래도 서로 하는 것 딱히 없이 집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서로 할 말이 점점 없어져가는 것을 느끼던 찰나에 현범 목자님께서 다같이 함께 수다떠는 것도 좋긴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함께 성경 읽기를 통해 하루 중 한 부분을 의미 있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제안해주셨습니다. 목원들 모두들 비슷하게 느꼈던 모양입니다.
모두들 참 좋은 아이디어 같다고 동의하였고, 강압적이지 않게 자유롭게 그 날 그 날 시간되는 목원들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3월 말 경부터 주중 (월~목) 저녁 9시가 되면 목원들을 화상 채팅을 통해 만나 서로 돌아가며 성경 한 장씩 읽으며, 하루에 총 10장 정도씩 성경 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시편 말씀으로 시작된 성경 읽기 운동은 시편-잠언-전도서-아가-이사야서-예레미아서-예레미야 애가-에스겔서-다니엘서-호세아서-요엘서-아모스서-오바댜서, 그리고 오늘은 요나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성경 읽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목원들과 함께 매일 저녁 9시만 되면 서로 안부 묻고 만나는 것 뿐만아니라 돌아가며 성경 몇 장씩 함께 읽다보니 하루의 마무리가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또 눈으로도 읽고 귀로도 들으니 더 머리속에 잘 들어와서 집중이 잘 되었고, 목표한 양을 끝내고나면 한 시간이 훌쩍 지나있을 때가 많아서 다들 신기해했습니다.

혼자 성경 읽기를 다짐했다면 몇 일 안에 포기했을 저인데,  사랑하는 목자 목녀님 그리고 목원들과 함께라 계속 이렇게 함께 성경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가운데서도 제게 필요한 말씀을 들려주시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알게 해주시며, 끈기 없는 저를 아시고 함께할 사람들을 붙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하나님 말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고 크신 하나님을 알아가길 소망합니다. :)






신주호 (99.♡.98.103) 2020-06-03 (수) 22:14
참 훌륭한 목자 목녀님과 목원들이네요 ~~ 다함께 성경책을 읽어가면서 하나님 말씀도 담고, 가까이서 만남을 가질 수 없는 요즘 목장식구들과 더 자주 모일수 있는 계기도 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 저희 목장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크즐오르다 목장 성경읽기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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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성 (104.♡.172.103) 2020-06-04 (목) 04:40
서로 협력해서 성경 말씀을 읽어나가는 크즐오르다 식구들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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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희 (73.♡.46.252) 2020-06-04 (목) 07:14
목장 식구들과 함께 성경을 읽는 매일 밤이 너무 행복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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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73.♡.162.176) 2020-06-04 (목) 07:35
코로나 기간동안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지않기를 바라는 목장식구들의 기특한 기도제목들을 통해서 오히려 저희가 말씀의 자리를 지키고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배로 누리고있어 감사해요.바쁜데도 늘 참여해주는 주연이에게도 고맙고 보고픈데 매일매일 영상으로 봐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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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순 (50.♡.136.13) 2020-06-04 (목) 08:39
와~~~우~~~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매일 말씀 묵상은 나누고 있지만 성경읽기도 너무 좋은 것 같네요.
목장모임을 안하는 것이 아니고 못한다라고 생각하니 왜 그리 보고 싶고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이
많은지.... 그래서 저희는 2주 전부터 목장모임을 모이기 시작을 했는데 더 끈끈함이 느껴져 좋았
습니다. 먹고, 나눔도 좋은데 함께 성경을 읽는 것도 넘~~~ 좋을 것 같아 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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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129.♡.106.113) 2020-06-04 (목) 09:03
목장 식구들과 함께 성경 말씀을 읽으니 서로에게 도전이 되는 참 좋은 아이디어이군요.
크즐오르다 목장 식구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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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172.♡.128.13) 2020-06-04 (목) 09:24
크즐오르다 목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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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98.♡.208.124) 2020-06-04 (목) 09:39
역쉬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말씀의 삶 공부에 들어와서 너무나도 눈빛 총총 강의를 열심히 듣던 주연자매를 기억해요~
슬기로운 집콕생활 홧팅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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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99.♡.8.161) 2020-06-04 (목) 09:40
와!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
매일 목장식구들도 만나고,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도 만나고..일석이조에요
역쉬 우리 교회 젊은 친구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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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재 (73.♡.83.108) 2020-06-04 (목) 10:33
목장 식구들과 함께 성경을 읽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여요~
3월 말부터 그 시간을 계속 이어온 크즐오르다 목자, 목녀님, 그리고 목장 식구들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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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희 (144.♡.112.12) 2020-06-04 (목) 11:47
목장식구들과 함께 virtual로 만나서 성경을 읽고 있다니.. 대단하네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목장식구와도, 하나님과도 서로 더 가까워지는 그런 시간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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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철 (73.♡.225.227) 2020-06-04 (목) 12:01
오...좋은 생각, 좋은 실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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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숙 (104.♡.137.22) 2020-06-04 (목) 15:24
정말 매일 9시가 기다려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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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207.♡.159.173) 2020-06-04 (목) 17:39
9시가 항상 기다려지는 우리의 하루. 너무나 감사하네요. 항상 빠지지않고 참석해주는 우리 주연이와, 목장식구들, 함께 성경을 읽을수 있는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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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노 (73.♡.46.252) 2020-06-04 (목) 19:31
우리 목장도 zoom 으로 성경 읽기를 해야 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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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104.♡.172.103) 2020-06-04 (목) 20:04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우리 주연이와 크즐오르다 식구들 정말 멋져요! 성경일독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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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A이상미 (174.♡.5.29) 2020-06-05 (금) 06:25
목자님,목녀님과 목원들이 말씀안에서 행복한 모습이 글을 보며 상상이 되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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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98.♡.158.213) 2020-06-05 (금) 12:17
그것 참 훌륭한 목자에 훌륭한 목원입니다.
혹시 멋진 QT가 나온 것도 있으면 나누어 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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