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초원에서 함께 하시는 산로렌조 목장의 박덕규 목자님 어머님께서 13일 한국에서 소천 하셨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한국 장례식에 참석을 못하신다고 합니다.
찾아보지 못하는 박덕규 목자님, 너무 마음이 아프실겁니다.
소천하신 어머님과 한국의 가족들 그리고 모든 절차가 잘 진행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최종태/은경(99.♡.233.2)2020-11-13 (금) 23:13
천국으로 떠나시는 어머님을 직접 배웅하지 못해 슬픔에 잠기신 박덕규 목자님(이경숙 목녀님)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박덕규 목자님, 이경숙 목녀님, 그리고 모든 유가족과 함께 하나님이 위로 해 주시고 모든 절차가 잘 진행 되도록 기도 합니다. 천국으로 떠나시는 어머님을 직접 배웅하지 못해 슬픔에 가득찬 박덕규 목자님 과 이경숙 목녀님을 하나님께서 어루만져 주셔서 평강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박 목자님 어머니 부고를 이제사 보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바뀌어진 세상으로 어머니 장례를 참석치 못하시는 박 목자님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우실지,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작별로 인해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얼마전 아버지 장례를 치룬 경험이 있기에 이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아주 답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쪼록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박 목자님과 모든 가족 여러분들께 함께 하셔서 은혜롭게 장례 잘 치르시고 위로 받으시는 시간 되시길 간구합니다.
평신도 세미나 도우미로 교회에 오셔서 열심히 섬기시는 모습을 뵈었는데...
어머님과의 이별의 소식을 듣고 가서 뵙지고 못하는 상황에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묵묵히 맡으신 일을 감당하시는
모습에 감동도 되고 한 편으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목자님과 남은 가족분들의 마음을 만져주셔서 무한한 위로와 평안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박덕규목자님!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어머님께서 천국에 가셨지만, 천국의 희망을 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4월달에 저희 모친께서도 갑자기 별세를 하셨는데, 아직까지 찾아뵙지 못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더 자주 어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더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실 박목자님과 가족분들을 위해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