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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와...

글쓴이 : 방주경  (24.♡.6.76) 날짜 : 2020-11-19 (목) 13:30 조회 : 520

안녕하세요. 저는 오스틴 늘푸른교회 평신도 방주경입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를 남편과 함게 참석하고 받은 은혜가 너무 많기에 나누어보려합니다. 작년에 받았던 은혜가 아직 완전히 가시기도 전이지만, 1 년중 가장 바쁜 요즘 목자님의 권면에 바로 순종해준 남편과 한마음을 품고 돌아오고싶다는 마음에 함께한 평신도 세미나 였습니다.
 
올해는 안하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소수로나마 한다는 소식에 반갑고 어려운 결정을 해 주신 마음이 너무 감사해 가기전부터 은혜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 참석하신 분들의 수가 적을뿐 어느것 하나 다른것이 없었습니다.

어느 5 성급 호텔음식에 조금도 뒤지지않는 음식, 쉬는시간 마다 제공되는 명품 간식들과 비타민...곳곳에서 바쁘게 움직이시는 많은 목자 목녀님들을 뵈며 섬김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 분가를 앞두고 지금의 목자목녀님과 함께한 평신도 세미나에서 가정교회가 일반교회의 시스템의 한 종류가 아닌 신약교회의 모습이라고 배웠다면 이번 평신도 세미나에서는 목자 목녀의 자리가 얼마나 축복된 자리인지 그 사역안에서 믿지않는 영혼들 섬기고, 그들을 살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인지를 더 배우고 올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많은 목자님들의 간증을 통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대단하시다”하며 믿지않는 영혼들을 위해 희생하시고 섬기시는 모습에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났었는데, 이번에는 다섯분의 목자님 간증을 들으면서는 그분들 곁에서 역사하신 하나님,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 힘들지만, 믿지않는 영혼들과 시간이 지나도 믿음이 성장하지않는 목원들을 놓을 수가 없다는 말씀에 그분들의 삶이 부럽고 도전되는 마음에 가슴이 뛰어 눈물이 났습니다. 

특히 저희 부부가 2 박 3 일동안 머물었던 김홍근 목자님,김은미목녀님께서는 서울교회에서 누구나 알고 많은 분들께 존경을 받는 분들이셨습니다. 27 년을 목자목녀의 자리에 계시면서 당신들 아들 셋은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17년 청년 목장을 하시며 5000 명이 넘는 영혼들이 목자목녀님집을 거쳐갔고 8 년동안 신혼부부들을 섬기면서는 돌잔치와 백일 베이비샤워까지... 두달에 한번꼴로 하셨고 지금은 20 년전 청년부를 섬길때 목원이었던 자매들이 가정을 이루어 함께 목장을 하신다는 말씀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었냐는 저희의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하나님이 하셨죠 우린 그냥 순종하고 따라 왔을뿐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데 제 가슴이 마구 뛰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제 마음에 막연히 때가 되면 우리 부부도 목자목녀가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순간은 “저길 나도 한번 따라가보고싶다”라는 마음에 그렇게도 가슴이 뛰었던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그랬듯 올해도 주일예배를 함께 드렸는데 코로나로 텅텅비어있을 것 같았던 예배당이 1 부 2 부 의자를 두칸씩 띄우고 마스크를 낀 성도님들로 꽉 차있는 모습에 또한번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모습은 코로나로 모두가 움추려있는 시기에 무모한 모험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대비를 하면서 하나님께 의지하며 현재의 상황을 거슬러보자는 노력으로 평신도세미나를 하기로 결정하셨다는 이수관목사님의 말씀을 한번 더 생각하며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갈때의 마음이 제 마음이었다면 돌아올때는 남편과 동일한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품고 돌아올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든상황에서 어려운 결정해주시고 귀한 섬김으로 섬김의 자세를 직접 보여주신 서울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김종진 (23.♡.12.86) 2020-11-20 (금) 10:51
귀한 세미나 간증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존경받으시고 열매가 많으신 김홍근 집사님가정과의 만남은 또 하나의 부흥회 시간이었을것이라 믿습니다. 자신의 분량에서 기쁘게 따라가다보면 각자에게 준비하신 일을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것 같습니다. 
같은 마음을 품고 돌아가신다는 고백에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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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98.♡.158.213) 2020-11-20 (금) 15:30
방주경 자매님,
귀한 간증 남겨 주어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분이 한 마음이 되셨다니 더 더욱 감사한 일이네요.
좋은 목자/목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그런 사역자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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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노 (73.♡.46.252) 2020-11-20 (금) 15:46
전 세계의 곳곳에 퍼져있는 가정교회는 펜데믹이라는 망망한 바다에 떠있는 노아의 방주입니다.
늘푸른 교회는 모범된 교회의 표상인데 저희들이 모실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저희도 늘푸른 교회로부터 늘 배우고 있습니다.
정기영 목사님도 훌륭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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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근 (104.♡.172.244) 2020-11-20 (금) 16:31
저희도 두 분 만나서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 많은 얘기 못 나누어 아쉬웠지만,
속히 목자목녀 임명 받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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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98.♡.158.213) 2020-11-20 (금) 16:42
방주경 자매님,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했지만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것도 큰 용기와 헌신이 있었음을 알기에 정말 감사합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는 특별히 남편분과 함께 참석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같은 마음을 품고 어스틴으로 돌아가셨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이 곳에서 만나고 체험하신 하나님으로 인해서 앞으로의 사역 가운데 더 큰 기쁨과 보람과 감사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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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108.♡.85.53) 2020-11-22 (일) 00:12
감동어린 세미나 소감 나누어 주신 방주경 자매님,
빼꼭하게 꼼꼼히 써내려간 자매님의 글들을 보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주님께서 두분에게 주신 그 한 마음으로, 목자목녀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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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원 (98.♡.158.213) 2020-11-24 (화) 06:49
간증을 들으며 눈물을 닦으시는 목녀님의 뒷모습에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는 초코과자 광고 노래처럼, 말하지 않아도 목녀님의 마음을 읽고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맨 뒷자리에 앉아
저희 목자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저도 울었고, 목녀님의 눈물을 훔치는 모습에서 또 울었습니다.
목녀님의 심장을 마구 뛰게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목녀님의 귀한 사랑과 섬김으로 펼쳐지길 기도했습니다.
아름다운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녀님과 목자님의 사역에 많은 열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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