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중에 계신 이상현 목자와 권은혜 목녀, 유가족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종진/위정현(70.♡.110.186)2020-12-28 (월) 23:11
사랑하는 아버님을 보내드리는 권은혜 목녀님과 이상현 목자님의 무겁고 힘든 마음을 하나님께서 각별하게 위로해 주시고 용기를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일을 열심히 신실하게 늘 사랑으로 해 내시는 목자목녀님을 보면서 아버님께서 얼마나 좋으신 분이셨는지 상상이 됩니다. 두분과 유가족 모두 힘내시구요.
예전에 제가 일하던 곳에서 아버님과 어머님을 뵈었을 때에 따님 이야기를 하시며 자랑스러워 하시던
아버님의 웃으시던 얼굴이 아직도 기억이 나면서 가슴이 먹먹하네요.
갑작스럽게 아버님을 천국에 보내드리는 어머님과 목녀님 그리고 가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슬프실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위로하심과 평안이 가족분들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얼마 남지않은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아버님과 함께 하지못하는 안타까움 때문에 속으로 울면서
진료를 하시다 아버님 얘기가 나오자 울컥 눈물을 쏟으셨던 맘 여린 은혜목녀님 생각에 더
마음이 아프네요. 병상에 계실때 간병을 하며 아버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신 이상현목자님도 많이 슬프겠지요.
주님께서 주시는 따뜻한 위로와 평강이 유가족분들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목녀님, 목자님
더 없이 소중한 가족과 헤어져야하는 아픔,
다시 만나겠지만, 그 때까지의 그리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음다해 이별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을 안타까움이 전해지는것같아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해할 수없는 평안과 위로가 목녀님과 가족에게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예상치 못하게 아버님께서 코마에 들어가셨다는 소식, 호흡기를 떼기로 하셨다는 소식을 차례로 접하며 마음이 얼마나 아팠던지요. 생전에 가졌던 아버님과의 따뜻한 기억으로, 천국에서 다시 뵐 소망으로 위로 받으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코비드로 인해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가족들이 드리는 환송 예배에서도 하나님의 임재와 위로하심으로 온 가족들이 큰 위로 받으시는 시간 되시길 또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