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년 기도짝들과 세겹줄을 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새해가 돌아와 새로운 기도짝들과 새로운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졸지 않으려고, 어려운 책을 좀 더 쉽게 이해하려고 목사님이 쉽게 풀어주시는 설교를 요약하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목장,초원 식구들, 그리고 기도짝들에게 나누는 것이 어느새 제가 반복하고 있는 연례행사가 되었네요.
올해는 더욱 특별한 세겹줄 기도회가 될것 같은 기대감을 품고 밤에 잠도 설쳐가며 교회로 향합니다.
교회예배당에서, 또 각자의 사정에 맞게 집에서 모여 Zoom 으로 함께 먼저 기도하고
목사님의 찰떡(?)같은 설교말씀이 시작됨과 동시에 저의 손은 또 어느새 전화기 노트app으로 향합니다.
어렵던 책 내용은 신기하게도 목사님 입을 통해 나오면 입 안에 쏙쏙 들어올수 밖에 찹쌀 경단 같은 말씀이 됩니다.
기쁜 마음으로 요약을 초원 카톡에 올리자마자
나눔터에 올리세요...라고 하신 초원지기 이진 집사님 말씀에 순종;;;하며 나눔터에 올립니다.
힘든 2020년을 지내온 우리 서울교회 성도님들 모두 기도 응답 넘치는 세겹줄 기도회 되기를 소원합니다..
1/6/2021 (수)
• 악마는 거짓말쟁이: 스크루테이프의 이야기도 다 믿을수 없다.
• 하나님의 존재를 고민하면 이성이 깨어나고 결국은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게 된다.
과학을 탐구 할 수록 하나님을 인정 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마귀는 일상성에 초점을 맞추게 해서 깊은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한다. 선입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 생각을 깊이 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 역사하신다. (QT와 독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각을 분별하는 훈련)
• 한번 얻은 구원은 사라지지 않는다 (요10:28)
믿음을 버리는 크리스쳔은 구원을 잃는 다는 것은 사단이 주는 생각이다. (히 6:4-6) 예수님을 영접 한 후 구원을 잃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구원을 방종해선 안된다. 나에게 진정한 구원의 징표가 나타날때 까지 노력해야 한다. 교회에서 실망하는 것은 사단의 역사이다.
• 사단은 우리의 가족관계를 통하여 우리를 넘어지게 할 수 있다.
- 영적 면과 육체적인 면의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한다. (약 2:26) 기도에 맞춰 행동이 따라가고 있는가? 내 섬김에 맞춰 기도와 말씀이 따라가고 있는가?
- 가족(가까운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서도 미워하게 한다. 사람을 영적인 면만 가지고 판단해선 안된다. 육체의 영향을 받는 보이는 면과 실제 영성이 같지 않다. 권면은 하지만 미워하지 말라. 그 사람의 아픔을 같이 아파하며 기도해줘야 한다.
- 같이 지내며 지긋지긋함을 느끼게 한다.
- 서로 오해하게 한다. 말에 날이 서게 한다. 목장에서 부부 문제를 내놓아야 회복될 수 있다. (심각할땐 상담)
• 마귀가 우리에게 역사하지 않는지 살펴보고 해결해야 한다. 시험거리를 쌓아두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