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려운 시기에 다시금 선교와 목장 사역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돌아보게 해 주시고, 우리 앞에 놓인 선교/인생의 장벽을 허물어뜨릴 수 있는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영혼의 기도
김현아
하나님,
제 방패와 성벽은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남들이 저를 업신여기거나
우습게 여기거나
경홀히 여기지 못 하도록
주님께서 저의 든든한 성벽이 되어 주십시오.
내 마음과 생각을 아시는 주님,
제 마음이 주님을 바라봄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제 생각을 사로잡아 주님을 의지함으로 실족지 않게 하옵소서.
제가 주님을 신뢰함으로 당당히 어깨를 펴고 걷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제 얼굴을 비추사
주께 사랑받는 자의 존귀함을 그들로 보게 하시고,
주님을 두려워하며 주님께 경배하게 하소서.
내가 온 맘 다해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을 바라나이다.
나의 상급과 나의 보상은 오직 주님께 있사오니,
자비와 긍휼을 베푸사 나의 잔이 넘치도록 주의 사랑을 부어주소서.
내 영혼이 기뻐 뛰며 산골짜기 굽이굽이 감사의 환호로 찬양을 가득 채우리니,
주님을 앙망하는 자의 상급이 골짜기마다 힘있게 메아리쳐
아름다운 가락으로 되돌아오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