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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는 대신 관리하고 극복하며 삽시다" <6. 21. 2020>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20-06-20 (토) 15:36 조회 : 838
 

이번 주부터 토요 새벽기도회와 수요 기도회를 시작하고또 7월부터는 목장 모임도 시작한다고 하니 염려가 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하지만우리가 언제까지나 이 바이러스에 공포를 느끼고 숨어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많은 분들은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처럼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하지만그럴 가능성은 많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얘기입니다백신의 개발은 아무리 빨라도 올해 말은 되어야 하고백신이 나온다 하더라도 이것이 우리의 삶을 안정시키는 것은 그 후로도 1-2년은 걸릴 거라고 말합니다

 

결국 우리는 아무리 빨라도 향후 2-3년 동안은 이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그렇다면 우리가 이것을 두려워하고 숨어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그러다가는 신앙도 삶도 코로나에 갇혀 낭비되고 말 것입니다따라서 피하기보다는이 바이러스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극복하며 살아야 할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하다 다치고 죽습니다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가운데 누구도 운전이 두려워서 숨어있지는 않습니다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고 일상을 사는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운전보다 얼마나 더 위험할까요한 해에 미국에서 운전으로 죽는 사람은 인구 10만 명에 12.4명이라고 합니다현재 600백만이 사는 휴스턴에서 지난 4개월 동안 바이러스로 죽은 사람은 527명입니다인구 10만 명에 8.95명입니다이 추세로 1년 동안 동일하게 간다면 교통사고 사망률의 2배가 조금 넘을 것입니다하지만 교통사고에 치명적인 부상을 포함하면 비슷할지 모릅니다또한 바이러스로 죽은 사망자는 대부분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입니다

 

휴스턴의 확진자는 현재 3만 명에 육박한다고 하지만그 중에 41%는 이미 나았고 걸려있는 사람은 17천명입니다이 숫자는 인구 천명 당 3명 정도로 그리 겁을 낼 정도로 많은 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게다가 마스크 쓰고거리 유지하고손만 소독하면 옮을 위험은 극히 낮다고 합니다물론 바이러스를 우습게 여기라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이 정도의 위험에 겁을 먹고 앞으로 2-3년을 숨어 지내기에는 우리의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심은 하되 적극적으로 일상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그런 방편으로 7월부터 목장으로 모이되 대신 방역을 꼼꼼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일단 열이 있거나 아픈 사람은 참석하지 않습니다장소를 제공하는 가정은 일단 문 밖에 라이솔 스프레이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두시고 오는 분들은 스프레이로는 숨을 멈춘 상태에서 옷에 뿌리고손을 소독한 후 들어가시기 바랍니다목장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거리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밥을 먹을 때도 거리를 띄고 앉아서 먹습니다.

 

찬양을 할 때는 가급적이면 작은 목소리로 합니다나눔을 할 때도 마스크를 쓰기를 권하지만 도저히 힘든 분은 본인 순서 때에는 벗고 조금 더 멀리 떨어져서 나눔을 합니다참석하지 못한 식구를 위해서는 스피커 폰을 사용해서 목소리로만 참여시키면 좋을 것입니다식구들이 돌아가고 나면 집주인은 최소한의 방역을 하시기 바랍니다식구들이 앉았던 곳은 스프레이를 뿌리시고사용된 문고리 등을 닦으면 충분할 것입니다.  

 

물론 목장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모이는 것입니다따라서아직도 확신이 안 서는 분들은 조금 더 다른 식구들이 하는 것을 보시고 확신이 서면 참여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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