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84건, 최근 0 건
   

"목장에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6. 13. 2021>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21-06-12 (토) 19:08 조회 : 860
 

목자님들께 이미 들은 분들도 있겠지만현재 우리 교회의 목장들을 다듬는 작업을 하는 중에 있는데 이 사실은 목장 식구들인 성도님들이 모두 알아야 하는 일이기에 말씀 드립니다요즈음에는 휴스턴에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보다는 떠나는 경우가 더 많고이런 현상은 당분간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그러다 보니 우리교회의 목장들 가운데는 목자와 한 가정만 남은 목장들도 많고목자 포함 세 가정이 있으면 괜찮은 경우에 속합니다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 지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식구가 좀 많아야 돌아가면서 집을 여는 것도 수월하고또 식구가 많아야 생동감이 있으면서 나눔도 좀 풍성할 텐데한 두가정이 모여서 오래 시간을 함께 보내니 긴장감도 떨어지고흥미도 반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목장은 새로운 식구가 오기를 기다리게 되지만 사실 이런 경우는 전도도 쉽지가 않습니다

 

가정교회에서의 전도는 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목장 식구들이 한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작년 10월에 왜 사랑이 전달되지 않을까?’라는 제목의 목회자 코너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한 가정이 다른 VIP 한 가정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쏟을 때는 사랑이 잘 전달되지가 않고 대신 부담을 주게 되고우리의 사랑이 전도의 목적인가 보다 해서 마음의 문을 닫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에목장 식구들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고그들이 서로 사랑을 나누는 관계에 있을 때그래서 VIP를 향한 일방적인 관심보다는 목장식구들 간의 가족 같은 사랑의 분위기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관심일 때 사랑은 오해 없이 전달됩니다

 

또 기존의 목장 식구들에게서 믿음의 단계가 보일 때 전도가 잘 됩니다성숙한 목자 가정이 있고그 가정의 오른팔 식구가 있고이제 신앙의 궤도에 오른 식구가 있고막 정착한 식구가 있을 때새로 온 사람은 내가 얼마 지나면 저런 모습이 되겠구나.’ ‘이 정도의 세월이면 내가 저런 사람으로 변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소망이 생기게 되고 그럼 나도 이곳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목장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한 두 가정이 오래 목장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는 다른 목장과 합치거나목장을 내려놓고 다른 목장으로 들어가거나다른 식구들을 받거나 해서 목장을 조정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적어도 목장마다 다섯 가정 정도는 되어서 모임이 좀 풍성해 지고그러다 한 가정만 더 들어오면 다시 분가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그리고 이 경우는 목장 식구가 같이 다른 목장으로 들어가도 되고원할 경우는 흩어질 수도 있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속한 목장도 누군가가 들어오게 되거나아니면 여러분들이 흩어져서혹은 함께 다른 목장으로 가거나아니면 다른 목장과 합쳐지거나어떤 식으로든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그 변화의 배경은 목장들마다 식구들을 늘려서 목장의 분위기도 밝고활기차게 하고전도할 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고또 얼마 안가서 분가의 기쁨과 맛볼 수 있는 목장을 만들기 위함이니 그 배경을 이해해 주시고목자와 한 마음이 되어서 그런 목장을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자동 등록 방지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48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To anyone who wants to read column in English 이수관목사 2016-12-27 7018
484  "앞으로의 설교 순서는 이렇게" <11. 28. 2021> 이수관목사 2021-11-28 134
483  "올해 성탄절 나눔 행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1. 21. 2021&g… 이수관목사 2021-11-20 322
482  "세미나 결과가 참 감사하네요" <11. 14. 2021> 이수관목사 2021-11-13 372
481  "현명한 어른이 된다는 것" <11. 7. 2021> 이수관목사 2021-11-07 448
480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때 입니다." <10. 31. 2021> 이수관목사 2021-10-30 618
479  "성에 대한 치명적인 오해" <10. 24. 2021> E-Sub. 이수관목사 2021-10-23 561
478  "코비드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은 아닙니다" <10. 17. 2021&g… +1 이수관목사 2021-10-16 661
477  "목장의 꽃은 나눔의 시간입니다" <10. 10. 2021> 이수관목사 2021-10-10 505
476  "단봉선을 잘 다녀왔습니다" <10. 3. 2021> E-Sub. 이수관목사 2021-10-02 450
475  "출타의 중간보고 드립니다" <9. 26. 2021> 이수관목사 2021-09-25 523
474  "지난 주 컨퍼런스를 잘 마쳤습니다" <9. 19. 2021> +1 이수관목사 2021-09-25 311
473  "다음 세 주간은 제가 많이 바쁠 것입니다" <9. 12. 2021> 이수관목사 2021-09-11 646
472  "어린 자녀들의 코비드 확진이 늘고 있습니다" <9. 5. 2021> 이수관목사 2021-09-04 638
471  "생명의 삶이 끝나고 어떤 분이 한 질문" <8. 29. 2021> E-Su +2 이수관목사 2021-08-28 841
470  "배우지 않으면 알지 못합니다" <8. 22. 2021> 이수관목사 2021-08-21 757
469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 <8. 15. 2021> E-… 이수관목사 2021-08-14 799
468  "최근의 바이러스 현황 업데이트입니다." <8. 8. 2021> 이수관목사 2021-08-07 792
467  "긴장하는 목사와 여유로운 목사" <8. 1. 2021> 이수관목사 2021-08-01 569
466  "사역박람회가 곧 시작됩니다" <7. 25. 2021> 이수관목사 2021-07-24 579
465  "자녀들이 한국말을 할 줄 아나요?" <7. 18. 2021> 이수관목사 2021-07-17 670
464  "목회자 세미나의 이모저모" <7. 11. 2021> E-Sub. 이수관목사 2021-07-11 547
463  "기독교를 왜 반대하시나요?" <7. 4. 2021> 이수관목사 2021-07-03 602
462  "싱글 목장 식구들에게 드립니다" <6. 27. 2021> E-Sub. 이수관목사 2021-06-26 632
461  "오래된 간증문에서 발견하는 것들" <6. 20. 2021> 이수관목사 2021-06-19 558
460  "목장에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6. 13. 2021> 이수관목사 2021-06-12 86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