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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지 않으면 알지 못합니다" <8. 22. 2021>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21-08-21 (토) 16:37 조회 : 587
 

성도님들은 자녀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여러 가지 답이 나올 수 있지만 저는 부모가 보여주는 지속적인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어린 시절에 만들어 가야하는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건강한 자존감입니다아이들은 내가 부모로부터 소중하게 취급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깨닫게 됩니다이런 건강한 자존감은 아이가 자라면서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그래서 좋은 성품을 가진 아이가 되고친구들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맺어 가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것뿐 아니라 건강한 자존감은 자신을 함부로 하지 않고존중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데이것이 바로 한 사람이 평생 해 나가야 하는 자기 훈련의 주춧돌이 됩니다나에게 기대가 없는 사람은 함부로 살기 마련이지만나 자신에게 거는 기대가 있고또 부모가 나에게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아이들은 절대 함부로 살지 않습니다이런 아이들은 참을성을 키우고자기를 훈련하고어려운 순간이 왔을 때도 자제력을 발휘해서 이겨 나가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아이들의 건강한 자존감은 부모가 비싼 장난감을 덥석덥석 사준다거나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해 준다고 생기지는 않습니다건강한 자존감은 바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에서 만들어 집니다그런 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를 내버려 두지 않고 시간을 함께 보내주며관심을 가지고 관찰합니다그러다 보면 아이의 필요가 느껴지게 되고또는 가르쳐야 할 부분이 보일 것입니다.

 

언제 슬쩍슬쩍 거짓말을 하는지언제 고집을 부리는지가 보이겠지요또 자라면서 죄에 노출되는 모습이 보이고또 성에 눈 뜨는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그럴 때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교정해 줄 때 아이는 부모가 나를 존중하고 나와 함께 인생을 걷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하지만반대로 아이를 평소에는 내버려 두었다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보일 때화를 내고 다그치며 훈육하면 아이들은 사랑받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지요

 

또한 아이들은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은 우리교인이라면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입니다사람은 듣고 배우지 않고 보고 배우는 존재입니다특별히 자녀가 어릴 수록 더 그렇지요그들은 아직 판단력이 없기 때문에 부모는 모든 것의 모델입니다따라서 부모가 화를 내면이럴 때 화를 내야 하는 거구나 하고 배우고부모가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인생은 이렇게 사는 것이 도리구나하면서 본인도 자제력을 발휘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녀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은 아이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부모가 옆에 있으면서 어떻게 사는지를 보여주고아이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그 고민을 이겨내는 것을 보여 줄 때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하지만 반대로 보여주지 않으면서 혼을 내거나본인은 하지 않으면서 하라고 시킬 때아이는 무시당한다고 느낄 것입니다.

 

이렇듯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예술이고고도의 관계적인 다이나믹을 익혀가는 것이고어려운 과정입니다또한 하나님이 맡겨주신 우리의 자녀를 아름답게 키워내는 것은 우리가 받은 중요한 사명중의 하나입니다이것에 대해 우리가 배우지 않고 그저 낳아서 같이 지내기만 하면 잘 자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실수입니다우리가 부지런히 자녀교육에 시간을 투자하고 배워나가야 합니다이번에 유치부 초등부 부모세미나청소년 부모의 삶그리고 GPS 등등 많은 클래스들이 열립니다바쁜 일상 때문에 놓치지 말고 들으셔서 아이들을 잘 양육하는 부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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