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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간의 출타를 정리합니다." <4. 30. 2017>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7-04-29 (토) 19:32 조회 : 1101
 

두 주간의 출타를 잘 다녀왔습니다. 첫 주는 지난주 목회자코너에서 밝혔던 것처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이사회 모임이었고, 둘째 주는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을 했습니다. 원래는 그 중간에 금토일 3일 집회를 계획했었는데 교회 사정으로 취소가 되어 저도 쉬었습니다. 주일 설교를 부탁하는 교회가 있었지만 오랜 만의 기회다 싶어서 거절하고 유명한 릭 워렌 목사님이 시무하는 새들백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첫 주에 있었던 이사회는 가정교회 사역원의 미래를 협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최영기 목사님이 국제 가사원장을 맡고 계시지만 이제는 은퇴를 2년 앞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이후 가사원이 어떻게 운영될 것인가 하는 것이 많은 분들의 관심사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앞으로는 국제 가사원은 총괄하는 역할만 하고 실무는 한국 가사원과 북미 가사원으로 분할되어 운영 될 예정입니다. 이제는 한국과 미주의 목회 성격이 많이 달라졌고, 게다가 앞으로는 호주나 일본등도 독립해야 할 필요가 보이기 때문에, 올 하반기에 한국 가사원장과 미주 가사원장이 선출되어 최목사님이 은퇴하시기 전 2년을 같이 사역하며 배우게 될 것입니다.

 

가사원은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사역을 주도하기보다는 가정교회의 정착과 확산을 목적으로 개교회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할 예정이고, 그렇기 때문에 가사원의 건물과 재정을 따로 마련하지 않는다는 것을 재확인 하였습니다. 왜 그러나 하고 의아하게 생각할 분들이 있겠지만 건물과 재정이 있으면 교단처럼 정치를 하려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다는 염려 때문에 누구든 본인이 자금을 충당할 수 있는 분들이 봉사직으로 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이유인데 올바른 장치인 것 같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누군가가 최목사님께 은퇴를 하고 나면 무엇을 하실 계획이냐고 물었는데, 지금은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를 은퇴할 때도 아무 계획을 세우지 않고 TV만 보겠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은퇴한 후에 더 열매가 많았다고 하시면서, 지금도 TV를 보는 계획 이외에는 없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저를 잠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 주에 있었던 컨퍼런스는 이상래 목사님이 시무하는 LA 미라클랜드 침례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150명가량 참석했습니다. 컨퍼런스는 주로 낮 시간에는 삶공부를 수강하고, 밤에는 가정교회를 정착시킨 사례발표도 듣고, 여러 가지 강의도 듣게 되는데 이번에 저는 새로운 삶을 강의했고, 신동일 목사님은 영어회중 정착사례를, 그리고 백동진 목사님은 올리브 블래싱에 관한 발표를 했습니다. 특히 신목사님의 사례 발표는 한인교회 담임목사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컨퍼런스가 끝난 후 다시 가사원 지역 목자 모임으로, 다시 초원모임으로 결국 목요일 밤 11시가 되어서야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2주간의 출타를 떠나면서 책도 세권을 가지고 가서 틈틈이 읽고, 성경일독 일정을 흩트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되는 일정으로 따라가기는 도저히 불가능했습니다. 이사회 기간 중에는 차로 이동하는 시간들이 많아서 그 시간에 책과 성경을 틈틈이 읽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나마도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돌아왔으니 밀렸던 목회일정을 따라 잡느라 바빠야 할 것 같습니다.   

  


TWO WEEK TRIP


I just returned from a two week trip.  As I wrote in the previous pastor's corner, the first week was to participate in the House Church Ministries International (HCMI) board meeting and the second week was to attend a pastor's conference which was from Monday through Thursday.  Originally there was a three day revival planned in the middle for Friday, Saturday and Sunday, but it was cancelled due to the church situation, so I had a chance to rest.  Some church invited me to speak for their Sunday worship, but I did not go.  Instead I went to Saddleback church with Pastor Rick Warren and worshiped there. 


The HCMI board meeting was to discuss the future and direction of HCMI.  Right now, Rev. Chai is the president of HCMI, but he will retire in two years.  Therefore, many are concerned about how HCMI will operate after his retirement.  Big picture is that HCMI will cover the general part and actual work will be handled by Korean HCMI and US HCM, which will be newly founded.  The ministry character of Korea and the US is quite different and we also sense that Australia or Japan may need to be independent someday.  Therefore, before the end of this year, new presidents for Korean HCMI and US HCMI will be elected so that they can learn from Rev. Chai for two years before his retirement.


HCMI's main work is not to lead ministry work, but to help each church so that house church ministry can be established and spread.  Because of that, it was confirmed that HCM will not have a separate building or budget.  Some may wonder why.  The reason is if building or budget is involved, some people with political intent may gather just like conventions of many denominations.  Therefore, the president should work as a volunteer and pay for his own expenses.  I believe this practice is in line with its principle. 

 

After the meeting, someone asked Rev. Chai for his plan after retirement and he answered that he had no plan.  When he retired from Seoul Baptist church of Houston, he did not have any plan other than watching TV, but by the grace of God, he achieved more after his retirement.  July like that time, he has no plan for retirement other than watching TV.  His word made me think about myself.


The conference during the second week was at LA Miracle Land Baptist church with Pastor Sang Rae Lee.  There were 150 participants for the pastor's conference.  The conference was made up of Life bible studies during the day and at night case studies about establishing the house church system or other various lectures. I taught New Life bible study, Pastor Eric Shin talked about what Korean Church should do to build English Speaking Congregation and Pastor Daniel Baik reported Olive Blessing.  I believe Pastor Eric's report was very helpful to many senior pastors of Korean churches.


After the conference, there were meetings for HCMI area leaders and village meetings so the whole program was over about 11 pm on Thursday night.  As I was leaving for my two week trip, I meant to read 3 books and keep up with my schedule for bible reading, but because of the tight timetable from morning till night, this was impossible.  During the director's meeting, there was time to be in the car and I tried to read but the time simply was not enough.  Now, I am back, I will be busy to catch up with my regular ministry work.

 


이명우 2017-04-30 (일) 20:29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셨네요.
멀리서나마 목사님을 응원합니다.
부산에 오시면 꼭 연락을 주세요.
은혜를 갚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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