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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교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9. 24. 2017>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7-09-23 (토) 16:15 조회 : 474
 

이번 글은 8 27일 주보에 실렸던 글인데, 그날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서 주일예배가 없었던 관계로 많은 분들이 못 본것 같아서 다시 싣습니다.

 

이제 사역 박람회가 끝나고 9월부터 새로운 사역회기년도가 시작됩니다. 사역에 헌신하신 분들 가운데 아직 회원교인이 아닌 분들은 빠른 시간 내에 회원교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원칙적으로 사역은 회원교인들에게 허락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등록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요구되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셔도 상관없고 타종교를 가지고 계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소속감을 드려서 교회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예배 후에 앞으로 나와서 헌신카드에 등록하기 원합니다.’ 하고 표기해 주시면 등록교인이 됩니다. 그러면 주보함도 만들어 드리고 혹시 예배를 빠지면 주보도 집으로 우송해 드립니다.

 

하지만, 회원교인은 다릅니다. 일단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해야 하고, 그 다음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침례의 의미는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듯이 내 옛 자아가 죽어 함께 묻혔고, 예수님이 부활하듯이 새로운 내가 거듭났습니다.’ 라는 것이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는 내가 물속에 잠기듯이 이 회중에 내 몸을 깊이 담그겠습니다.’ 하는 일종의 교회에 대한 헌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교회에 대한 헌신은 이제부터는 성도들의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그들을 적극적으로 사랑하겠다는 헌신이고, 교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게 예배에 참여하고 사역에 참여하며 교회를 세워가겠다는 헌신이며, 세상에서는 하나님과 교회의 얼굴이 되어 교회를 보호하고, 교회의 이름을 빛내겠다는 헌신이며, 교회의 룰을 따르고 필요에 따라서는 교육과 함께 다스림도 받겠다는 헌신입니다. 이 헌신을 구체화 하는 것이 바로 회원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전에 세례를 받으셨던 분들 가운데는 다시 침례를 받는 것에 대해서 불편을 느끼시지 않아도 됩니다. 분명히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고 받은 세례의 경우는 그 의미와 권위가 여전히 살아있고 인정됩니다. 다만 물을 뿌리는 것보다는 물속에 들어가는 침례 의식이 성경이 가르치는 방식이라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성경에 따라하려고 했던 침례교의 전통을 따르는 것이고, 침례 의식이 내포하는 상기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회원교인이 된다는 것은 이런 교회에 대한 헌신을 나타내며, 예수님과 교회 회중에 대한 그런 헌신이 없는 사람에게 교회 일을 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사역은 원칙적으로 회원교인이 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그런 헌신이 없는 분들에게도 교회 생활을 배워 가는데 도움을 드린다는 의미에서 보조 사역인 경우 허락하고 있습니다만, 찬양대 사역이라든가, 새교우 사역, 봉헌 사역과 같이 얼굴을 드러내는 사역이나 가르치는 사역, 또는 리더의 자리는 반드시 회원교인이어야 합니다.

 

회원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은 후 회원교인이 되기 원한다고 예배 후 헌신시간에 헌신카드를 통해서 신청해 주시면 소정의 과정을 통해서 대예배 때 소개하고 회원교인으로 영입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회원영입을 통해 한걸음 더 책임의 자리로 나갈 때 믿음이 자라는 것을 봅니다. 새로 사역에 헌신하신 분들도 회원이 되어서 할 때 한걸음 더 책임도 느끼게 되고 그를 통해서 믿음도 자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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