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82건, 최근 0 건
   

"2017년을 돌아보며" <12. 31. 2017>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8-01-05 (금) 23:02 조회 : 184
 

2017년은 잊을 수 없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모두 다 어려운 가운데 지난 8월에 닥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집을 잃었고, 그 중에 대부분은 아직도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 되게 하시고, 희망을 잃지 않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교회적으로는 어떤 열매가 있었는지 숫자로 정리해 봅니다. 지난 한해 등록한 분은 144명이었습니다. 200명 이상 되던 새교우 등록 인원이 준 것은 홍수의 여파로 새로 유입되는 인구가 줄은 이유 때문인 것 같고, 따라서 목장에서도 VIP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1, 2, 3부 주일예배 출석 평균은 1,024명으로 예년과 비슷했습니다.

 

새교우가 줄어든 만큼 영접과 침례도 줄어서 영접하신 분이 100, 그리고 침례 받은 분이 10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배 출석 인원의 10%가 구원받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각 목장에서 영혼 구원을 위한 열정과 섬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성도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생명의 삶은 148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요즈음은 재수강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새교우가 144명이었던 올해, 148명이 생명의 삶을 수료했다는 것은 말로는 설명이 안 됩니다. 역시 생명의 삶은 우리교회의 영혼구원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삶공부까지 모두 합하면 총 387명이 올 한해 삶공부를 수료하셨습니다. 특히 하반기 삶공부 등록이 시작되던 주에 홍수 피해가 있어서 어려웠을 텐데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허그식은 지난해와 똑같이 46명이 하셨습니다.

 

목회자 세미나는 한어회중에서 77, 영어회중에서 25명이 수료했습니다. 평신도 세미나는 신청 시작 3일 만에 마감되어 한어회중 132, 영어회중이 45명이 수료했습니다. 특히 평신도 세미나는 홍수 후에 한 달 만에 실시된 것으로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세미나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많은 교회들이 감사를 전해왔습니다. 가정교회 연수는 34가정이 다녀가셨고, 약식이지만 평신도 장로님 7가정이 세미나 후 호텔에 머물며 연수를 하셨습니다.

 

7월에는 담임목사와 평신도 리더들이 같이 모이는 리더십 컨퍼런스를 처음으로 개최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124명의 목회자와 각 교회의 핵심리더들이 참여해서 서로를 더 알고 치유되어 돌아가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평신도 컨퍼런스는 우리 교회의 자원(資源)이 있어서 가능한 일인데, 우리의 섬김으로 많은 교회의 목자 목녀들이 힘을 얻고 돌아가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단기 봉사선교는 총 19개 팀으로 260명이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휴스턴 난민 선교를 시작한 것이 성과였고, 지금도 약 25명 정도가 일주일에 하루 시간을 들여 봉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이희종/옥순, 그리고 박정선 두 가정을 전문인 선교사로 몽골에 파송하고, 중국에서 돌아온 김성룡/인영 선교사 내외분을 다시 니카라과로 파송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 교회와 가정을 사용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가운데서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더욱 더 쓰임 받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282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To anyone who wants to read column in English 이수관목사 2016-12-27 1994
282  "기도는..." <1. 14. 2018> 이수관목사 2018-01-13 243
281  "크리스마스날에 경험한 이야기" <1. 7. 2018> E-Sub. 이수관목사 2018-01-06 266
280  "2017년을 돌아보며" <12. 31. 2017> 이수관목사 2018-01-05 185
279  "크리스마스 단상(斷想)" <12. 24. 2017> 이수관목사 2017-12-23 473
278  "담임목사로 청빙되던 때를 돌아봅니다." <12. 17. 2017> 이수관목사 2017-12-16 504
277  "결혼을 앞둔 분들에게 드리는 부탁" <12. 10.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12-09 534
276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 <12. 3.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12-02 515
275  "여성, 그대의 사명은" <11. 26.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11-25 561
274  "침례가 가지고 있는 성경적인 의미" <11. 19.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11-18 462
273  "목장에 오는 시간이 아까우세요?" <11. 12. 2017> E-Sub. +3 이수관목사 2017-11-11 846
272  "Houston Strong! 서울 교회 스트롱!" <11. 5. 2017> E-Sub. +1 이수관목사 2017-11-04 708
271  "부덕한 목사라서 듣는 말" <10. 29. 2017> E-Sub. +1 이수관목사 2017-10-28 1114
270  "담임목사를 위한 재신임 제도" <10. 22.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10-21 914
269  "아이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 <10. 15.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10-14 553
268  "삼위일체의 하나님" <10. 8.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10-07 419
267  "목장 순서에서 특별히 기억해야 할 몇가지" <10. 1. 2017> … 이수관목사 2017-10-05 519
266  "회원교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9. 24. 2017> 이수관목사 2017-09-23 500
265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녀오면서" <9. 17.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9-16 626
264  "재난의 현장에서 우리가 웃는 이유" <9. 10.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9-09 630
263  "허리케인 하비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9. 3.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9-02 885
262  "회원교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8. 27. 2017> 이수관목사 2017-08-26 721
261  "신앙은 꽃을 피우는 것과 같습니다." <8. 20. 2017> 이수관목사 2017-08-21 529
260  "제가 미주 가사원장이 되었습니다." <8. 13. 2017> E-Sub +3 이수관목사 2017-08-12 910
259  "신앙은 성장해 가는 과정입니다." <8. 6.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8-06 610
258  "잘못된 교육열이 아쉽습니다." <7. 30. 2017> 이수관목사 2017-07-29 70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