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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겹줄 기도회를 마치며" <1. 21. 2018>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8-01-20 (토) 20:58 조회 : 642
 

10일 세겹줄 기도회가 성황리에 잘 끝났습니다. 세 명씩, 네 명씩 손을 붙잡고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은 참으로 우리에게 에너지를 줍니다. 기도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끈이니 이 기도들이 하늘의 역사를 땅으로 가져 오리라 생각하고, 이 역사로 인해서 올해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리라 믿습니다

 

이번에는 여성, 그대의 사명은이라는 책을 다루었습니다. 4년 전에 남자의 결단을 공부하면서 여성에 대해서도 같은 시간을 가지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책 자체는 다루는 주제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크리스천 도서 가운데 여성에 대해서 조금 자유주의적인 관점에서 쓴 책 한권과 조금 전통적인 관점에서 쓴 책 한권을 참조했고, 특별히 성경에서 여성을 향해 하시는 말씀을 모두 정리해서 설교 안을 만들었습니다. 자매님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겹줄이 진행되는 동안 저는 휴일인 목요일을 제외하고는 평소처럼 8시까지 기도를 했는데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기도제목들이 있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숨기고 싶을 만한 일도 기도제목으로 적어 올리는 것을 보며, 하나님 앞에 겸손한 모습과 기도에 대한 신뢰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기도 용지를 한장 한장 넘기며 기도의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휴스턴에 유래가 없는 한파가 계속되는 동안에 진행이 되었지만, 그래도 10일간 매일 평균 612명이 참석했고, 가장 많이 나온 날은 684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112팀이 개근을 했습니다. 세겹줄 기도용지가 접수된 것이 147장이니 일부 네겹줄을 고려해도 470명 정도여서 200명 이상이 짝이 없이 임의로 하신 것 같습니다. 결국 짝을 만든 분들은 거의 개근을 했다는 것이고, 특별히 짝 없이 시작한 사람이 많았던 것이 올해 참석자가 예년에 비해서 적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는 반드시 세 명으로 짝을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혼자 하거나, ‘나는 빠질 가능성이 있어.’ 하면서 끼어서 할 때 아무래도 책임감이 없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이 있더라도 빠지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하고 주변에서 응원해 줄 때 완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세겹줄 기도제목을 한 두주 미리 받도록 해서 짝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요일 오전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는 바람에 수요일 새벽 예배를 어떻게 할지 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강행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적 전쟁을 치루는 사람들이고 주님의 군사들인데, 눈 좀 온다고 일정을 취소할 정도로 약한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위험해 보이면 일정을 취소하는 현대교회가 결과적으로 이기적이고 희생할 줄 모르는 약한 성도들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면에 혹시라도 이런 결정이 성도님들 중 한명이라도 위험으로 내 모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염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같은 결정의 어려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물론 당국의 발표를 무시하거나 해서는 안 되겠지만, 지레 겁을 먹지 않고 조금은 담대하게 맞서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교회는 계속해서 그런 방향으로 결정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THREE CHORD EARLY MORNING PRAYER OF THIS YEAR 


The 10 day three chord early morning prayer is over with much excitement and participation.  The prayer of three or four holding hands together truly provides us with great energy.  Prayer is the chord to connect heaven and earth.  Therefore, with this prayer, God’s will be done on earth and with this, we will all experience the grace of God for the year.


This year, the book we used is The Gift of Feeling (The mission of woman) by Paul Tournier.  Four years ago, when we studied a book titled The Resolution for Men, I wanted to have a chance to have a similar study for women and it was great to have such a chance.  To expand the content of the book, I added two Christian books with woman’s issues to prepare for sermons.  One was from a rather liberal viewpoint and the other was written with a more conservative point of view.  I also researched the bible to gather words about woman.  I hope it was helpful to ladies in the church.


During the three chord early morning prayer, I prayed until 8 am as usual except Thursday which is my off day.  As I reviewed the prayer requests submitted, I noticed that some were of a rather private or sensitive nature.  It was good to see the humility before God and trust in the power of prayer in such bold disclosures.  I prayed earnestly as I turned the prayer requests one by one so that you will experience the love of God through the answered prayer.


The early morning prayer of this year was during the unprecedented cold weather in Houston.  Despite that, the average participants for 10 days were 612 and the highest attendance was recorded at 684.  There were 112 team who made a perfect attendance.  Since there were 147 teams who submitted a prayer list and some teams were made up of 4 people, it is estimated that there were 200 to 470 people who participated without a team.  Whoever prayed in teams had a much higher percentage of making it through 10 days.  This year, there were more people who prayed without a team and that could be the reason for the low participants. 

 

I sincerely urge you to form a team for the three chord prayer next year.  When you pray alone or think that ‘I have a good chance to miss.’, it is easy to give up in the middle.  Even though things get tough, if you resolve not to miss and with support and encouragement of others, it is possible to make it through.  Therefore, next year the prayer lists will be collected a couple of weeks earlier so that more people will have a chance to form a team. 

   

Due to the icy conditions caused by sleet on Tuesday morning, it was difficult to decide whether to cancel or not on Wednesday morning worship.  My personal preference was to meet regardless of weather.  The reason is that we are battling spiritual warfare and we are warriors of the Lord and therefore we should not cancel the event because of icy condition.  The current church culture which caters to the comfort of congregation could have contributed to molding a selfish Christian who has difficulty to make sacrifices.  However, on the other hand, there was a concern that such decision could force participants in harm’s way.

  

Such a dilemma in decision would continue in the future.   We need to pay attention to the guidance and recommendation of the local authority, but at the same time, we should be bold and determined and not to be easily persuaded.  In the future, this is the direction the church would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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