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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저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2. 4. 2018>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8-02-08 (목) 06:35 조회 : 514
 

언제나 그렇듯이 지난 한해도 저에게는 333 기도요원들의 기도를 통해서 제가 풍성해지는 한해였습니다. 지난 한해 저의 기도 제목은 성경 일독과 함께 폭넓은 기도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욱 경험하고, 이로인해 속사람이 강건해 지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기도를 해 주셨는데, 속사람이 강건해 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나름대로도 성경 일독과 암송이 버거운 일이 되지 않고 말씀을 누려보려고 했고, 폭넓게 기도하려고 애썼습니다.

 

성경 읽기는 밀리지 않으려고 애를 써서 조금 부족하지만 거의 일독을 끝낼 수가 있었고, 성경 암송도 정확하게 몇 구절인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한 130구절 이상은 암송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암송한 구절을 가지고 새벽 기도의 자리에서 묵상할 수 있었고, 암송을 통해서 하는 묵상은 한 단어 한 단어를 곱씹을 수 있기에 평소에 발견하지 못하는 말씀의 깊이를 발견하는 기쁨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암송한 구절을 다시 한번 반복해서 눈감고도 줄줄 나올 수 있도록 완전히 내 것이 되게 하려고 합니다.

 

어렇듯 지난해는 말씀과 기도에 힘썼는데, 올해는 다시 조금 현실적인 부분으로 돌아와서 기도 제목을 성실함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지난 한해는 경기침체가 저점을 찍고 있는 것 같고, 그로인해 많은 것이 다운되어 있어서 지금은 일을 벌일 때가 아니고 움츠린 상태로 숨을 고를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뭔가 열심히 하기보다는 현상 유지에 힘쓰고, 기도와 말씀을 읽는 것에 목표를 두었었습니다.

 

거기에 비해서는 올해는 다시 모든 일에 열심과 성실함으로 매진해 보려고 합니다. 꼭 뭔가가 좋아지는 조짐을 보여서라기보다는 한해 숨을 돌렸으니 또 한해는 열심히 매진을 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뭘 하든 열심히 성실하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도도, 금식도, 말씀 준비도 열심히 하고, 교회의 행정과 사역에 있어서도 더 돌아보고 정비할 것은 새롭게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주님을 앞서가서는 안 되고, 또 주님과 동 떨어진 일이어서는 안 되니, 그것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열심히 하려는 또 한 가지 분야는 미주 가사원장으로 역할입니다. 2013년 이후 저희 교회에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하는 목회자의 숫자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이유는 미주의 목회 환경이 좋지 않은 것이 주 이유겠지만, 미주에서는 적극적으로 가정교회를 전파하려는 노력이 다른 곳에 비해 크지 않았던 이유도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2년간 적극적으로 가정교회를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 보려고 합니다.

 

그와 함께 미주 가사원장으로서 이미 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교회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돕는 방안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의 프로그램을 조금 더 내실 있게 만들어가고, 가정교회 목회자들이 최영기 목사님과 1 2일로 모여서 주제 토론도 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현재 가정교회들이 좀 더 기틀을 잡고, 튼튼하게 서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해 보려고 합니다.

  


MY PRAYER FOR THIS YEAR


As always, last year was an abundant year for me thanks to 333 prayer warriors.  My prayer for the last year was, ‘to strengthen my inner self through experiencing God as I read the bible cover to cover, and broad prayer training.’  Many have prayed for me as such.  I am not sure how much of my inner strength was attained, yet I strived in reading the whole bible and memorizing bible verses while enjoying words and seek to pray broadly.


With great effort, reading the whole bible in a year was almost accomplished.  I did not count how many verses I memorized, but it seems that it was about 130 verses.  I was able to meditate these memorized verses, during the morning prayer.  As I ponder on these words in depth and meditate on them, it gave me the profound joy and insight which I did not have before.  This year, I want to review those memorized verses again so that it will flow from me effortlessly and be a part of me.  


If the last year was the year of Words and Prayer for me, this year will be the year of Reality and Action.  I decided that the title of prayer will be ‘diligence’.  Last year, the economic depression was at its lowest point, so it seems that it was not a time to start a new venture.  Rather it was a time to hold and to remain.  Therefore, the focus was on maintenance rather than on new projects and the goal was to read the bible and to pray.


This year will be the time of action in everything given to me.  It is not due to any sign of economic recovery but since one year was spent in stagnation, the new year should be spent in action.  Therefore, whatever it is, I want to do it with all my hearts; prayer, fasting, reading words, and better organized church administration and ministry work.  However, our work cannot be ahead of the direction of our Lord nor separated from Him, so I need to take time to listen to Him and go with Him.


I also want to focus on my role as the president of North American House Church International.  Since 2013, the number of participants to pastor’s seminar has been dwindling.  The reason could be the difficult ministry environment for Korean churches in the US, but it is also true that the effort to expand the house church system in the US was not as forceful as in other parts of the world.  Therefore, for the next two years, I want to concentrate on the support and expansion of the house church system in the US.  


At the same time, I want to work on the practical ways to cooperate with churches which already set up a house church system.  House church pastor’s conference will be scrutinized to strengthen its effectiveness.  Another consideration is a sleep over boot camp for House Church pastors to brainstorm the ways to build a better house church and ways to support each other better.



이수관목사 2018-02-08 (목) 06:36
깜빡 잊고 올리지 않을때가 가끔 있네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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