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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6. 17. 2018>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8-06-17 (일) 07:34 조회 : 746
 

얼마 전 예수영접 모임의 결과를 살펴보다가 느낀 점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어떤 사람은 교회에 나온 기간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복음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마음이 쉽게 열리고그래서 어렵지 않게 예수님을 영접하는 한편어떤 사람은 복음에 대한 이해가 느리고안 믿어져서 믿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마음이 열리는 때가 있어서 전혀 마음이 열리지 않던 사람도 때가 되었을 때는 내가 왜 그렇게 고집을 부렸을까 하면서 쉽게 마음을 여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어렸을 때 교회에 다녀본 적이 있거나 복음을 접해 본 적이 있느냐 하는 사실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 교회를 다녀본 적이 있는 분들은 아무리 교회를 떠나 있었더라도 확실히 복음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마음이 쉽게 열리는 것을 발견합니다그런 분들은 목장에서 친절을 보여주어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믿음을 회복시켜주고평소에 가지고 있던 복음을 향한 의문에 답을 해 주면 금방 영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하지만거기에 비해 어릴 때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는 분들은 확실히 그런 분들에 비해 느리고 때로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런 사실을 통해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첫 번째는 한국 교회에 어린이들이 줄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위기인가 하는 것입니다현재 한국 교회는 젊은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면서 주일학교에 아이들이 줄고 있습니다물론 그 어려움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이러한 현실은 앞으로 10-20년 후에 한국교회를 정말 어렵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그것을 생각할 때 어린이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특별히 유아/유치부사랑부그리고 초등부에서 사역하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여러분들이 한국 교회의 미래를 맡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더욱 최선을 다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교회에 대한 좋은 추억을 심어 주시고하나님과 복음에 대한 분명한 기억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교회가 부모를 따라 어쩔 수 없이 오는 곳이 아닌 아이들에게 정말 재미나고 즐거운 곳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VBS는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에게 참 중요합니다테마를 가지고 즐겁게 뛰어놀았던 기억그리고 집중적으로 듣고 불렀던 메시지와 찬양 안에 있는 복음의 메시지가 그들의 영성에 중심이 될 것입니다따라서 올해의 VBS에서도 많은 분들이 봉사로 자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푸근한 선생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선생님들의 미소와 따뜻함을 기억한다면 혹시 아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일이 생기더라도 때가 되면 다시 하나님을 찾을 것입니다그리고 교회에만 맡겨두지 말고 부모님들이 자주 복음을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부모의 입을 통해서 듣는 성경의 이야기와 복음은 자녀들의 기억에 깊이 남기 때문입니다.  



THE IMPORTANCE OF CHILDHOOD EXPERIENCE


Some time ago, a new understanding dawned on me during the Jesus acceptance meeting.  In spite of short church attendance, some understand gospel readily, open their hearts easily and accept Jesus without much difficulty.  On the other hand, some have difficulty in understanding the gospel, and could not open their hearts nor believe.


Of course, the timing of opening one’s heart differs so some who used to stubbornly refuse can open it easily when the time comes.  Nevertheless, one thing for sure is the fact that their childhood church experience makes a significant difference.


Those who attended church as a child tend to react to the gospel easily and open their heart freely regardless of the length of time they have been away from church. When they experience the kindness of a house church family, recover the faith in Christians and receive answers to their questions, they often accept Jesus without delay.  However, people who did not attend church when they were young tend to take a longer time to accept the gospel and sometimes the time delay can be quite substantial.


Based on this, we can think about two things.  First, the reduction of the child population in Korean church is an ominous cloud on the horizon.   Many young people have turned away from church and the child population in Sunday school has been dwindling.  This has been going on for some time, but this trend will seriously impact Korean churches in 10 to 20 years.

  

Second, considering the above fact, we need to remind ourselves the importance of children’s ministry.  In that sense, I want to express my sincere appreciation to those who works in the children’s ministry.  It is not an exaggeration that the future of church is in their hands.  Please do your best to give children good memories about church and by planting a clear understanding about God and the gospel.


To achieve that, church should be a place for children to come with excitement and eagerness rather than a place they dread.  VBS is so important to children in that sense.  Fun-filled memories with themes, and exhilarating and memorable gospel songs and messages will be planted in the center of their spirituality.  Therefore, I urge your active participation for VBS this year.


More than anything, please be a warm and kind teacher for children.  When they remember the warmth of a bible teacher, it is easy for them to return to church even though they depart from it for a while.  Parents, please talk to your children about the Gospel and do not solely rely on church for your children’s salvation.  Gospel and bible stories from parents will remain with children for a long time.  



조선희 2018-06-20 (수) 09:32
목사님 정말 그러네요,
저 만해도 어릴 때 교회에 가본 경험이 있어서, 자라면서 늘 교회는 멀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하나님에 대해서 딱 부러지게 부정을 못하고 그 언저리에서 기웃기웃하다가,
30대 후반에서야 born again 크리스챤이 되었거든요~
어릴 때 부터 우리 교회에서 굴르며 자란 아이들은 정말 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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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2018-06-22 (금) 13:55
그렇지요? 동의해 주셔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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