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65건, 최근 1 건
   

"지난 6년의 사역을 돌아봅니다." <8. 26. 2018>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8-08-25 (토) 15:59 조회 : 768
 

2012년 8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담임목회를 시작했으니 오늘이 첫 임기를 마치는 날이네요그동안 믿고 함께 해 준 집사님들목자님들그리고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간단하게나마 지난 6년의 사역의 현장을 돌이켜 봅니다

 

저의 첫 6년 사역의 목표는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사용하시기 편하시도록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고 우리교회의 중점 사역들즉 가정교회자녀교육선교그리고 싱글 사역에서의 내실을 다지고 튼튼히 하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많은 부분을 보충하고개선하고바꾸는 일에 해 왔습니다그러는 가운데 내실을 다진다는 생각으로 한 때는 목자님들을 못살게 굴기도 했었습니다하지만 후반으로 오면서 경기 침체가 깊어지고휴스턴으로의 인구 유입이 주는 것을 보면서 지금은 그냥 버텨야 할 시기라고 느껴져서 지금은 조금 물러서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 사람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역자들을 발굴해 왔습니다일단김희준 전도사님은 중고등부를 맡아서 정말 잘해주고 있습니다그전에는 중고등부를 보면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었는데지금은 중고등부가 탄탄하게 바뀌고 있고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또한 저를 돕는 부목사를 뽑는 대신 설교 사역을 도와 줄 사역자로 이재동 집사님을 신학대학원을 보내고 전도사로 세웠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역할을 해 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는 자녀교육이 더 중요해 질 것이고특별히 자녀 교육에 관하여 부모를 현장에서 직접 코치할 수 있는 전문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홍수희 목녀를 사역자로 세우고 전문 코스를 듣게 했는데이제 그 역할의 폭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습니다또한 목자 목녀들을 도울 수 있는 전문 상담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조선희A, 이정숙그리고 김은미 세 분을 신학대학원에서 제공하는 상담 코스를 듣도록 했습니다세 분은 삶 공부 강사로 이미 음으로 양으로 상담사역을 하고 있는 분이라 전문성을 더해 주려는 것인데코스를 끝내면 어떤 식으로 목자 목녀님들을 도울지 시스템을 만들려고 합니다

 

휴스턴은 케이티 시대가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특히 10번과 99번이 만나는 곳은 요즈음 가보면 정말 놀랍게 번화해 가고 있습니다어쩌면 그 때가 우리가 그 곳에 대지를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싶고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부담에 적극적으로 반응했던 바로 며칠 후 그 땅을 만나게 하신 것을 보면 정말 하나님의 극적인 인도하심이었습니다그 땅이 어떻게 쓰일지는 또 다른 하나님의 인도가 있겠지만 어쨌든 우리교회가 미래를 위한 준비는 해 둔 것 같아서 감사하고 안도의 마음입니다.  

 

담임목회 첫 번째 텀이 끝나는 시점에 끝이 없을 것 같던 경기 침체가 조금씩 풀릴 것 같은 조짐이 보여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앞으로 어떻게 우리교회를 이끌어 가실지 기대가 되고아무쪼록 담임목사로서 더욱 더 깨어 있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그 분의 인도하심을 발견하기 위해 기도의 자리를 찾는 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박누리 2018-11-18 (일) 02:49
카자.흐스.탄 샤틀릭 교회 박누리 선.교사입니다.
보통 교회에서 사역의 필요성이 느껴질때 거기에 맞는 부사역자를 청빙하는 것과는 다르게
같은 스피릿을 공유하고 있는 교회 내에서 일꾼을 발굴해 전문사역자로 키워내는것이 과거 최영기 목사님께서 이수관 목사님을 발굴해낸 과정과 모양새가 같네요. 매우 인상깊고 모범적인것 같습니다. 맹목적인 신학생들이 넘처나는 이 시대에 좋은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자동 등록 방지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365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To anyone who wants to read column in English 이수관목사 2016-12-27 3719
365  "철야 중보기도의 시간과 요일을 바꿉니다." <8. 18. 2019> 이수관목사 2019-08-17 101
364  "백혜원 전도사님의 후임을 소개합니다." <8. 11. 2019> +1 이수관목사 2019-08-10 468
363  "기도의 자리로 부르고 계십니다." <8. 04.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8-03 416
362  "사랑의 티슈" <7. 28.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7-27 376
361  "대통령을 향한 아쉬운 마음" <7. 21.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7-20 534
360  "고난을 대하는 태도" <7. 14.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7-13 432
359  "VIP 자녀를 위한 목장 매칭" <7. 7. 2019> E-Sub. +1 이수관목사 2019-07-06 428
358  "재미있는 남녀의 차이" <6. 30. 2019> 이수관목사 2019-06-29 465
357  "고향, 그곳을 향한 노스텔지아" <6. 23.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6-22 402
356  "알고있으면 좋을 뇌에 대한 상식 몇가지" <6. 16. 2019> 이수관목사 2019-06-15 481
355  "주보함의 위치가 바뀌었어요." <6. 9. 2019> 이수관목사 2019-06-08 438
354  "이번 출타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6. 2. 2019> 이수관목사 2019-06-01 502
353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5. 26. 2019> +2 이수관목사 2019-05-25 642
352  "크리스천도 사단의 하수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19. 2019&g 이수관목사 2019-05-19 537
351  "앞으로 두 주간 출타합니다." <5. 12. 2019> 이수관목사 2019-05-11 644
350  "이렇게 기도해 주십시오." <5. 5. 2019> +1 이수관목사 2019-05-11 514
349  "휴대폰도 우상숭배가 될 수 있습니다." <4. 28.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4-27 661
348  "우리교회 집사제도를 수정합니다." <4. 21.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4-20 721
347  "미국 공립학교의 성교육이 이렇습니다." <4. 14. 2019> E-S… 이수관목사 2019-04-13 768
346  "올해 수난절은 이렇게 보내게 됩니다." <4. 7.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4-06 626
345  "안식년 연구월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3. 31.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3-30 526
344  "차별의 악함과 위험성" <3. 24.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3-23 608
343  "밥에 담겨있는 의미를 아시나요?" <3. 17.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3-17 603
342  "생일에 즈음하여" <3. 10. 2019> E-Sub. +2 이수관목사 2019-03-09 717
341  "혹시 예비 부부의 삶 안 들으세요?" <3. 3. 2019> E-Sub. 이수관목사 2019-03-02 553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