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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는 그 때가 언제일지.." <9. 23. 2018>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8-09-22 (토) 15:52 조회 : 519
 

얼마 전에 타주에서 휴스턴으로 이주해 온 후 우리 교회에 VIP로 와서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은 가정이 있습니다그런데 이 가정은 우리 교회를 오기 전에 타주에 있는 한 가정교회에서 목장만 오래 다녔던 VIP였습니다그런데 그 때는 그렇게 마음이 열리지 않다가 때가 되니 마음이 열리고 휴스턴에서는 너무나 쉽게 예수님을 영접했던 것입니다

 

제가 그 가정이 다녔던 목장이 있는 교회를 방문했더니 한 목자가 그 분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휴스턴으로 이주해서 서울교회를 나간다는 말을 들었는데어떻게 지내고 있느냐?’하고 말이지요제가 그 분들은 이미 영접하고 침례를 받으셨다고 했더니 너무나 기뻐하면서 동시에 놀라워했습니다. “정말 잘 됐습니다.” 하고 좋아하는 그의 표정 뒤에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하는 믿기 어려워하는 부분도 함께 있었습니다

 

거기에 비해서언젠가는 제가 부흥회를 인도한 교회에서 한 성도님에게 식사를 대접받은 적이 있었습니다이 분은 VIP로 이 교회로 온지 얼마 안 되어 마음이 많이 열려서 영접헌신도 했고생명의 삶을 기다리고 있던 분이어서 제 집회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참석해서 은혜를 받은 것이 식사를 대접하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이 분과 대화중에 이 분이 오래 전에 휴스턴의 우드랜드에 살았었고목장에도 몇 번 초대받아 참석했었고교회도 한두 번 나왔었지만 마음이 안 내켜 그 이상 나아가지는 않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그 때 서울교회를 좀 다녀볼 것을… 왜 그 때는 그렇게 마음이 안 내켰었는지 모르겠어요.” 하고 얘기하더군요결국 한 사람이 구원을 받는 데는 뭔가 밑거름이 필요한 것이고그것이 때가 찼을 때 구원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구원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때가 만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첫 번째는 우리의 섬김이 채워진 때입니다사람은 결코 어떤 한 사람의 섬김만으로 마음이 열려서 믿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누군가의 섬김의 밑거름이 바닥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그 섬김이 나중에 그의 마음속에 감동으로 남든아니면 미안함으로 남든 누군가의 섬김이 바닥에 깔려 있을 때 그가 목장을 만나면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그처럼 우리의 섬김은 누군가의 구원의 밑거름이기 때문에 섬기다가 지쳐서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그가 한번 믿어 볼까?’ 하고 마음을 여는 때입니다결국 마음은 본인이 열어야 합니다내 의지가 없이는 누구도 내 마음을 강제로 열지는 못합니다많은 분들이 안 믿어진다’ 라고 말하지만 그건 안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안 믿으려 하는 것입니다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일이지만 아무리 싫던 일도그래서 내가 결코 하지 않을 것 같던 일도어떤 기회에 해볼까?’ 하는 간단한 마음을 먹을 때 하게되고해 보면 왜 그렇게 안 하려고 했을까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이처럼 신앙생활에서도 믿어볼까?’하는 마음이 모든 것을 다르게 만듭니다

 

세 번째는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하나님의 때입니다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이끌고 계십니다그 하나님의 때가 차야 하는 것입니다이 세 가지의 때즉 섬김이 채워지고그의 마음이 열리고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그가 구원받을 것입니다그 때까지 나의 섬김의 분량을 채워가는 것이 전도가 아닌가 싶습니다눈물을 흘리며 뿌린 씨는 반드시 거두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오늘도 씨를 뿌리는 일을 멈추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THE TIME OF SALVATION


There was a family who moved to Houston not so long ago.  They came to SBC as VIP and within a few months they accepted Jesus and baptized.  They were VIPs who used to attend a house church only for long time when they lived in a different state.  They would not open their hearts then, but when the time came they opened their hearts so freely and accepted Jesus.


When I visited the church which this VIP family used to attend one of its house churches, a shepherd asked about them.  ‘I heard they moved to Houston and attended Seoul Baptist Church.  How are they doing?’  When I told him that they accepted Jesus and was baptized, he was so happy and at the same time amazed.  “That is wonderful.”  He was overjoyed but there was a part of disbelief.  ‘How can this be?’


I also have an experience which is the reversal of the above story.  Once I was a guest speaker for a revival in a church and I was invited for a dinner from one of their church members.  He went to the church as a VIP and soon his mind was opened, so he made a dedication for accepting Jesus and waiting to take Living Life bible study.  He attended the revival without missing any and was deeply moved by it and that was the reason for taking me to dinner.


When we were talking, I learned that he lived in Woodland, Houston once.  At that time, he attended house church several times and church few times, then he did not want to go any more, so he stopped attending.  “Pastor, I wish I attended SBC…  I do not know why I didn’t want to then.”  He said.  It seems that for one person to be saved, a certain ground work is necessary, and when the time is full, a salvation can happen. 

 

In that sense, salvation could be a time when three conditions meet.  First, it is the time that our serving is filled up.  We do not come to faith only because of one person’s serving.  However, someone’s serving must fill the ground work.  This serving could result in a positive impression, or feeling of guilt of the recipient, but with the experience of being served, it provides a chance for him to open his heart when the time is right.  Since our serving and kindness plant seed for someone’s salvation, it is very important not to cause a hurt on him because we are tired of doing good.

  

The second is when he opens his heart thinking, ‘Maybe I should give faith a try?’  It is up to the person who makes this decision.  Unless he decides, nobody else can make him do it.  Many say, ‘I cannot believe.’, but it is not that he cannot believe, but he would not believe.  Throughout our lives, we often experience that even something I was sure that I would not do, but when I think, ‘I will give it a try’, it is possible to do it and then wonder why I did not do it sooner.  Just like this, to have faith, this little thinking ‘Maybe I will try to believe?’, can make all the difference.


The third is the timing of God who works out everything.  God knows everything and handles all things.  It must be His timing.  This timing of three conditions; serving was planted and filled, one’s heart is opened, and God’s timing is right, then salvation happens.  Doing my part in planting kindness and service toward others is evangelism.   Let’s remember God’s word, ‘Those who sow with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And be diligent in sowing.    



임관택 2018-09-25 (화) 20:40
아멘, 목사님!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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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2018-09-26 (수) 03:44
목사님 귀한 칼럼 감사합니다. 목사님 칼럼이라고 밝히고 우리교회 주일에 이 칼럼을 인용하려 합니다. 허락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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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2018-09-27 (목) 20:14
그럼요.. 목사님, 얼마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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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2018-09-28 (금) 04:45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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