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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 <11. 25. 2018>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8-11-30 (금) 16:36 조회 : 232

담임목사 연구월 출타 두 달 동안 부교역자들이 돌아가며 목회자 코너를 씁니다.



우리 교회가 내세우는 큰 모토 두 가지 중에 한 가지가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교회” 입니다.  그 만큼 교회에서 자녀교육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후원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모토 입니다한인교회의 자녀들10명중9명은 고등학교 졸업이후에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 이 시점에서 자녀들의 영적훈련과 신앙의 전수는 모든 가정과 교회가 목숨 걸고 사수 해야 하는 과제 입니다지난10년 동안 저희 교육부서는 부모님을 도와서 자녀교육을 책임지려고 노력해 왔습니다자녀들의 신앙 교육은 반드시 아버지와 어머니가 책임지고 지켜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리브 블레싱성경암송축제자녀들과 함께 하는 캠프단기 봉사 선교 등이 부모와 자녀들이 믿음을 공유해 가고 신앙을 전수할 수 있는 좋은 장으로써 교회가 제공하는 행사들입니다그 중에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캠프에 대해서 간략하게 글을 올립니다. 5학년 아이들이 중학교로 올라가기 이전에 부모와 함께 중학교를 준비시켜주는 교육이 필요하겠다는 마음을 주셔서3년 전부터5학년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12일의 캠프를 통해서 자녀들에게 성교육중독왕따에 관한 교육을 부모와 함께 듣게 하고 사춘기를 준비시켜 주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캠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축복들이 몇 가지 발견되었습니다첫째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가지고 교회에서 캠프를 통해서 시원하게 이야기 해 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학교에서 접하는 성교육이 아니고 성경적인 성교육을 배울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또한 게임인터넷 중독뿐만 아니라 마약알코올 중독 같은 것에 관해서도 부모님들이 직접 자녀들에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함께 같은 주제를 놓고 동일한 강의를 듣게 되면 나중에 이런 주제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이야기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둘째는 캠프를 통해서 자녀와 동갑내기 학생들의 가정들이 만나고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교회 친구가 별로 없던 아이들도 캠프를 통해서 좀 더 친해지고 교회에 대해서도 친숙해 질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셋째는 언니누나동생에게서 떨어져 오직 한 자녀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장점입니다대부분 자녀가2-3명인 가정에서는 오직 한 자녀와 부모가12일로 여행을 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캠프를 통해서 오직 한 자녀에게 모든 관심과 집중을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학년 캠프가 반응이 좋아서 저학년들에게도 캠프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어서 올해 처음으로1-2학년을 묶어서 순종과 좋은 습관 키우기를 주제로 캠프를 다녀왔고, 3-4학년을 묶어서는 에티켓과 좋은 친구 사귀기를 주제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매번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결단하고나누고기도할 수 있는12일의 캠프는 한마디로 대박입니다“자녀 교육을 책임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저희 교육부는 계속해서 부모님들을 도와서 자녀들이 이 시대에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앞으로 이런 기회들을 놓치지 마시고 꼭 붙잡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백동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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